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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준비와 주의할 점 최종 수정: 2021.11.19 여행사 홈페이지 및 가이드 설명과 해외 여행 시 느낀 것 등을 모아 정리해 본 것임. [여행 준비] - 준비한 만큼 보고 듣고 느끼고 온다. 1.여행의 목적을 생각해 보자. 작은 목표라도 설정! 2.여행 시기와 장소, 인원 결정 및 예산(경비) 마련 3.여행 방법 결정:자유배낭, 호텔 백펙, 여행사 패키지 4.여행지에 관한 정보 수집:인터넷, 책자, 경험자 조언 5.호텔, 비행기표 예약 또는 여행 상품 예약 6.해외 여행 관련 질병, 사고 등에 대한 보험 준비 7.필요시 말라리아 예방약, 황열 예방주사 접종 8.환전 및 여행 준비물 점검 후 여행 출발 9.기념품과 기록(메모, 일기, 사진, 비디오) [여행이란 사람과 풍경과 역사를 만나는 것이며, 준비한 만큼 보인다.] sightseeing 관광-경치 빛을 감상하는 것 예) 일출이나 저녁노을 풍경, 푸른 산과 계곡, 아름다운 건축물. 여행은 돈 쓰러 오는 것. 여행 기념품을 각 지역마다 사는 것도 추억이며 얘깃거리의 소재가 된다. 여행하는 동안 평소의 버릇, 성질 등이 나오는 수가 많으며 자신의 나쁜 점이 노출되기 쉽다. 이 때문에 남에게 피해주면 곤란하다. 가족 여행은 또 이런 기회가 없을지도 모르는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 얘기, 가족과 대화를 많이 해 보라. 장시간 비행기나 차를 타는 여행은 노인들에겐 힘들 수도 있다. 노인들만 가는 해외여행은(불효일 수도) A.[사전 준비] 인터넷으로 해당 지역이나 나라의 정보를 구할 수 있다. 경험자 얘기나 여행기를 든고 필요하면 카페 등에 가입하여 정보를 얻는다. 필요시 해당 지역이나 나라 관련 책자를 구입하여 사전 공부를 한다. 지도, 쇼핑정보, 먹을거리, 볼거리 등 사전 정보를 입수했다 하더라도, 여행지 도착 후 현지 정보(지도, 안내책자, 현지 안내원의 정보)를 재확인하는 것도 잊지 말자! 준비 안 된 배낭여행은 고생한다. 혼자서 배낭여행하는 것보다 적어도 2인 이상(4인 이상 추천)한다. 해외여행 준비 시에는 국내여행과 다소 다른 것들이 필요하고 휴대용품은 될수록 간단하게! 그리고 먼저 다녀온 여행자의 경험담을 듣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해외여행은 대부분 여행일정이 긴 장거리 여행이기 때문에 가지고 가야할 물품이 많게 마련이지만, 짐이 너무 많으면 불편하고 부담되어 여행의 즐거움을 망치게 되므로 꼭 필요한 여행용품만 챙기는 것이 좋다. 참고로 친구나 친척, 신세를 진 외국인들에게 선물할 때는 선물만 달랑 주기보다 선물과 함께 간단한 인사를 적은 종이 카드를 함께 주면 좋다 선물은 상대에게 |
맞게 (풍습이나 문화적, 종교적인 결례가 안 되게)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한국의 전통이 담긴 토산품이나 특산물을 구입해 가는 것도 좋다. B.[여행준비물]-여행사 홈페이지에 잘 안내되어 있다. [여행 가방 선택법] 알맞은 여행 가방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내 가방은 규격에 맞는 걸로 하고, back pack이나 접이식 주머니(천 또는 비닐)도 요긴하다. 1.가방은 가볍고 적당히 큰 것이 좋다. 즐거운 여행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휴대하는 짐이 간편하여야 한다.가방 무게가 가벼운 것이 좋지만 가방이 클수록 가방 무게는 늘어난다. 가방 크기는 자기 몸에 맞추어 적당히 큰 것이 좋지만 30“이상은 너무 커서 다루기 힘들다. 하지만 아무래도 돌아올 때 짐이 많아질 것을 감안해서 가방을 준비하되, 운반에 편리하도록 4바퀴 달린 것이 좋다. 짐이 난폭하게 다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튼튼한 것이 좋다. 세게 눌리거나 부딪칠 때 움푹 들어가거나 파손되지 않도록 적당한 탄력성이 있어야 한다. 2.손잡이는 튼튼하고 열쇠가 견고한 것이 좋다. 부서지기 쉬운 자물쇠가 장착된 것은 되도록 피한다. 캐리형 손잡이는 알루미늄 새시 보다 스텐으로 된 것이 고장이 적다. 플라스틱형 캐리손잡이는 부러지거나 쑥 빠져서 난감해 지는 수가 많으므로 피한다. 3.가방에 눈에 띄는 고유 표식을 해두는 것이 좋다. 색깔과 형태가 비슷한 가방이 많으므로 다른 가방과 한눈에 식별 가능하도록 스티커를 붙이거나 선명한 색깔의 꼬리표를 부착하는 것이 편리하다.이름표는 잊지 말고 부착하되 반드시 주소,성명은 영어와 한국어로 눈에 쉽게 띄도록 표기해 두는 것이 좋다.필요시 가방 잠금쇠가 있더라도 보조 조임 벨트를 덧대 준다. 4.훌륭한 짐 꾸리기의 요령-가방 내부를 8등분한다. 무거운 것은 아래에 놓고 부피가 커지는 짐을 먼저, 작은 물건을 나중에 넣는다.무거운 것을 위에 두면 불안정하고 운반에 어렵다.주름이 지지 않는 스웨터나 T셔츠는 둘둘 말아서 쿠션으로 사용한다. 돌아올 때 짐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욕심을 내어 짐을 너무 빽빽하게 꾸려 넣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짐이 많아져서 제한 범위를 초과한다면 탁송 수하물로 부치고, 짐이 많아지는 때를 위하여 접을 수 있는 여유 가방(bag)을 준비해 둔다. 5.back pack 또는 handy sag을 준비. 주의: 매는 가방은 반드시 목에서 크로스로 맨다!! 호텔에 다른 짐은 두고, 돌아다닐 때 사용한다. 여기엔 하루에 필요한 물품이나 비상용 약품, 물 그리고 가장 중요한 3대 귀중품인 현금, 여권, 디카 3가지를 넣어서 내 몸의 일부분처럼 지니고 다닌다. belt sac(복대 |
쌕)은 여름에 땀이 차서 불쾌감 생길 수도 있다. 6.가방 분실, 파손시 대처법 공항에서 탁송한 가방이 파손 되었거나 화물이 없어졌다면, 짐찾는 곳(Baggage claim)에서 해당 항공사 직원에게 신고하여 처리한다. 버스나 기차에서 분실시는 직원에 신고한다. 필요시 경찰에 신고하며 분실 신고 확인서를 받아둔다. C.여행 복장 1.옷은 많지 않게 준비한다. 여러 가지 combination 으로 변화를 줄 수 있는 복장이 좋고 셔츠나 블라우스,속옷 등 말리기 쉬운 것은 호텔에서 세탁할 수 있으므로 조금만 준비해도 된다. 2.입던 옷,신던 신발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여행지에서는 많기 걷게 되므로 신던 신발이 좋다. 옷도 새 옷보다 입던(편한) 것으로 준비한다. 3.온도를 조절 할 수 있는 간편한 의복을 준비한다.냉난방이 지나치게 되거나 일교차가 심할 때를 대비해서 여름에도 긴팔, 긴바지 1벌,겨울에도 반팔 T셔츠 1벌을 준비한다. 4.추위와 비에 대비하여 추운 나라에 가는 여행객은 두터운 코트와 장갑,귀 덮는 털모자, 목도리, 밑이 두꺼운 신발 등의 방한구를 단단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비가 올 때를 대비하여 접을 수 있는 우산 외에 방수포나 레인코트가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5.스카프 바람이 셀 때나 추위를 막고 복장에 어느 정도의 악센트도 되고, 보자기 대신 사용할 수도 있다. 6.모자, 선글라스, 팔토시: 햇빛(자외선) 강한 곳 갈때. 7.격식을 갖추는 곳을 대비하여 말끔한 복장 1벌. 성당, 사원이나 고급 레스토랑이나 오페라,극장 등에는 정장(양복,양장)과 구두 등 격식을 갖춘 복장이 필요하다.남자는 양복과 넥타이,여자는 드레시한 복장(주름이 적은 것)을 갖추어야 한다. 8.No Sleeve , 반바지 금지하는 곳도 있다. 교회(성당)나 사원에서 반바지, 소매 없는 옷, 미니스커트 등 피부가 노출되는 복장으로 입장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방문처의 관습을 고려하여 준비한다. D. 기타 상식 1.화장실은 일부 공공시설에서 '무료'가 있지만 대개 ' 유료'며 먹는 식수(물)는 무료(공짜)는 거의 없다. 2.유럽에선 지층을 0 층 또는 G(ground)층 이라고 함. 1층은 우리나라에선 2층에 해당하므로 주의할 것. 호텔 로비는 대개 0 또는 G(ground)층에 있지만, 아닐 경우 엘리베이터 버튼에 L(Lobby) or RC(reception center) 로 쓰여 있으므로 참고한다. |
3.객실 욕조의 alarm(알람)줄 함부로 잡아당기지 않도록 주의(아동). 수영장, 욕실, 욕조에서 미끄러짐 주의! 4.tip 의미 a.남을 위한 배려=나보다 먼저 온 사람이 베푼 것이 나에게 오는 것이다(베풂의 문화). b.서비스(준비)해 준 것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표현. 개인적으로 음식 등 서비스(도움)를 받은 경우 tip은 기본적으로 10-15%. bed tip은 하루에 1달러 정도. 5.단체 여행 시는 가이드 연락처를 꼭 챙겨두고, 일행과 가다가 혼자 떨어졌을 때는 그 자리에서 기다린다. 호텔을 잠시 떠나 개인행동을 할 때는 가능하면 2인 이상 같이 움직이고, 사용 중인 호텔 연락처(hotel 명함 또는 hotel 소개 인쇄물)를 챙긴다. 개별(배낭) 여행시는 자신의 연락처를 지인께 남기고, 그 나라의 우리 대사관 연락처를 알아 둔다. 6.약품이나 주사제를 갖고 가는 경우, 필요시 의사의 영문진단서와 약품 내용을 영어로 적어 가도록 한다. 7.지역에 따라 말라리아 예방약, 장티푸스 예방주사, 황열병 예방 주사(최소 출발 10일전 접종요함), 기타 예방주사가 필요함. 참고링크: 해외감염병예방수칙 | 해외여행건강정보 | 8.교포(현지가이드)들은 고추장, 마늘 짱아치, 깻잎조림, 라면 등 한국 식품과 비상 약품 등을 고마워 함. E.(해외에서) 물품 구입 시 주의할 점 1.믿을 만한 곳에서 물건을 산다. 길거리 상인, 떠돌이 상인의 물건은 품질이나 위생을 보장 받지 못한다. 2.너무 싼 물건은 불량이나 가짜일 수도 있다. 3.신용카드 긁을 때는 자신이 보는 앞에서 긁고, 카드를 바로 돌려받아야 한다. 4.결제 후 영수증을 꼭 받아 둔다. 5.상점에 들어 갈 때보다 나오려 할 때, 관광지 입구 보다 출구 쪽에서 가격을 낮춰 부른다. 최후까지 '안 산다!'고 하거나 심지어 차량에 탑승하려고 하면 상인이 최후 가격을 부르는 수가 많다. 흥정은 어느 정도 할 수 있지만 상품이 마음에 들고 적당한 가격이면 구매한다. 그 지역에서 사지 않으면 딴 곳에서는 구입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6.중국의 경우 떠돌이 상인에게서 받는 돈(특히 위완화)은 가짜(위폐)일 가능성이 있다. 그들의 화폐 바꿔치기(네다바이) 수법을 보면 우리가 지불한 중국 화폐가 찢어졌다고 바꿔 달라며 가짜 돈을 도로 주며 진짜 돈을 다시 받아 간다. (이 경우 관광객은 진짜 돈을 두 번이나 사기꾼에게 준 꼴이 됨) 참고로 우리가 가짜 위완화 화폐를 감별할 능력은 거의 없다. 7.정찰제 표지가 있어도 깎아 주는 수가 있다.(심지어 공항 면세점에서도 D/C 해주거나 sale가를 낮게 부름) 8.가이드가 데리고 가는 가게에서 물건을 꼭 사야 되 |
는 것은 아니다. 또한 자신이나 식구에 관한 정보를 많이 노출하면 안 된다. (예를 들어 가이드가 한의원측에 나의 병에 대해 미리 정보를 귀띔하여 준 것을 모르고 나의 병을 잘 알아맞힌다고 오판하게 됨. 특히 중국, 태국 등 동남아시아 패키지) 9.만병통치약은 없다! 건강식품(한약, 상황버섯, 영양제) 등을 마구잡이로 사온 후, 한국에서 반품하려면 간단치 않다. F.[단체 여행 시 삼갈 것] 1.억지로 자기소개 시키기 금지. 자연스레 상대방이 얘기하기 전에, 상대의 신분을 알려고 하는 것은 실례. 2.관광버스 안에서 춤, 노래 금지.- 일어서면 위험!. 특히 맨 앞자리와 통로 맨 뒤 가운데 자리는 위험! 3.관광버스 안에서 음식 먹을 때는 주의해서. 버스 안에서 과자나 아이스크림 흘리는 것과 오징어 냄새는 기사가 무척 싫어함. 의자 팔걸이 옆에 휴지 비닐을 매달아 두면 좋음. 3.같은 여행하는 일행과 싸움 금지. 잘못되면 여행 끝날 때까지 기분 엉망이다. 4.다른 여행팀에게 얼마짜리 여행인가 묻는 것은 실례. 비슷한 여행상품이 있을 때는 돈 좀 더 쓰더라도 고 품격을 추천한다. no tip no option이라도 막상 현 지에선 option을 선택해야 하는 수가 많으며, 총괄 인솔자에게는 따로 사례하는 수 도 있다. 5.시간 잘 지킬 것!! 한사람 때문에 전체가 피해 본다. G.[주의사항] 1.불법적인 마약, 보석 운반 등에 이용되는 수가 있으므로 모르는 사람의 (이별) 선물 받지 말고, 공항에서 남의 짐 통과(통관) 부탁을 ‘절대’ 들어 주면 안 된다! 예)출국장 항공사 입구에서 ‘어디 가세요?’ 라고 말을 붙여 오거나 ‘뉴욕 가시는 분?’ 이라고 속삭이며 접근한다. 여행객(손님)이 뉴욕 간다고 하면 ‘자기 아들이 뉴욕에 있는데 서류를 급히 보내야 한다’며 서류(봉투)를 부탁한다. 또는 도착 후 짐 찾는 곳에서 ‘공항(외부) 어디까지 짐이나 봉투를 부탁하거나 운반해 달라‘ ’나가면 출구에서 물건을 다시 받겠다‘ 또는 ’나가면 누가 와서 물건을 인수할 것이다‘ 이런 식으로 부탁하면서 현금으로 10만원이나 20만원을 준다고 한다(미끼). (공항에서) 민간인이나 마약 전과와 관련 없는 사람이 들어올 때는 검사가 좀 느슨하므로 (그 틈을 노려서) 다른 일반 여행객을 통해 마약이나 보석을 가지고 들어오려는 것이다.(얼마 전에 실제로 사건화 되어 외국 감옥에 갇힌 사례도 있었음) 공항에서 다른 사람의 짐을 함부로 들어 주는(통관시 |
켜 주는) 것은 나도 몰래 마약, 보석 운반 범죄에 이용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해외에선 모르고 그랬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힘든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외국인이 제일 싫어하는 것은 바로 이유 없이 몸 부딪치는 것이다. 줄 설 때 뒷사람이 바싹 붙어 신체 접촉하는 경우는 소매치기(도둑놈)이거나 추행범이다. 그러니 모르고 본의 아니게 외국인과 부딪치게 되면 자동적으로 ‘익스큐즈 미!’ 소리가 튀어 나와야 한다. 만일 그러지 않고 우리나라에서처럼 뭘 그 정도로 이해해 주겠지 라며 그냥 지나치면 뒤통수가 따갑고 뒤돌아보면 그 외국인이 가지 않고 째려보고 있는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러니 가능하면 부딪히지 않도록 하고 모르고 닿으면 자동적으로 ‘아임소리’ 나 ‘익스큐즈 미’를 외치라는 것. 3.방범, 소매치기 대비: 지나친 친절, 신체접촉자 주의 항상 문단속 잘하고, 모르는 사람이면 문을 절대 열어 주면 안 된다. 호텔에서도 분실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아주 중요한 것은 호텔 프런트나 금고에 보관한다. 일행이 여럿인 경우 돈(공금 등)은 분산해서 소지한다. 공항이나 대합실에서 가방을 방치 말고 눈앞에 둬야 한다. 특히 사진 찍을 때 손가방이나 어깨 맨 가방을 내려 놓지 않도록 주의 한다. 핸드백이나 매는 가방은 반드시 크로스로 몸 앞으로 매고, 혼잡한 곳에서는 가방 입구를 손으로 감아 쥔다. 골목 많은 곳은 혼자 가지 않는다. 날치기꾼이 물건을 낚아채고 달아나면 그들을 쫓아가서 잡을 수 없다. 소매치기, 물건 바꿔치기 외에도 이상한 약 판매, 마약 유혹, 성범죄나 납치 강도의 대상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한다. 너무 친절하거나 지나치게 편의를 베풀려는 사람, 초면인데 음료수(실제론 마취약을 타서 물품 탈취)를 주는 사람, 잘 알지도 못하는데 자기 집에 놀러가자고 말하는 사람 등은 주의해야 한다. 야간(침대)열차에서는 기둥이나 선반에 가방을 고정 시켜 연결하고 자물쇠를 채운다. 누가 다가와 ‘동전이 떨어졌다’며 접근하거나 ‘옷에 뭐가 묻었다’며 옷을 털어 주려는 사람은 바람잡이가 틀림없다. 혼잡한 곳(예:박물관, 차타는 곳)등에서 앞을 가로 막거나 등 뒤에서 밀치는 경우는 반드시 의심해야 한다. 유명한 곳이나 작품(예:모나리자)의 관람 대기 행렬이나 혼잡한 곳(버스, 지하철)에서 깔끔한 옷을 입고 있지만 몸을 기대고 접근하는 신사(숙녀), 옷가지, 신문이나 잡지 한 손에 들고 접근하는 사람, 지도 등을 들이 밀며 길을 물어 보는 사람도 주의해야 한다. 아이를 데리고 있는 여자라고 안심해선 안 된다. 아이들이 바람을 잡고(예: 옷에다 뭔가 묻힌 후 닦아 주는 척), 고개를 숙이는 순간 지갑, 목걸이 등을 교묘히 빼간다. 따라서 사람이 많은 곳은 조심하는 수밖에 없다. -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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