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 9개국 여행기 3      여행시기- 2011.09월 -다음 블로그에서 옮김-

-카잔루크 민속촌,벨리쿠투르노보,바르나,유머 박물관,뽀비띠가마니,부카레스트,드라큘라성,펠레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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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차: (불)카잔루크 민속촌, (불)벨리쿠투르노보, (불)흑해 연안 도시 바르나

카잔루크로 이동 민속촌 구경 후, 가브로보를 관광지로 명성을 얻게 한 유머 박물관. 벨리코투르노보 성 관광 후 흑해 연안 도시 바르나로 이동하였다.

 

불가리아 최대의 장미축제가 열리는 '장미의 계곡'(불) 카잔루크 민속촌 (Koulata Ethograpical Complex)에서 쿨라타 전통양식 가옥 관광하였는데 쿨라타 전통양식이란 1층보다 2층이 튀어 나온 양식이다. 이 건물 아래쪽에 얹힌 작은 화분들이 앙증맞았다.

 

(불)카잔루크 민속촌  - 1층보다 2층이 튀어 나온 쿨라타 양식의 건물

 

하지만 ‘장미의 나라’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시들한 장미 몇 송이만 볼 수 있었다. 우리가 방문한 시기가 9월이라 시기가 맞지 않았던 것이었다.

 

 

(불)유머 박물관의 아이콘: 꼬리 잘린 고양이

(넌센스 Quiz)

가장 웃긴 유머로 대상 작품에 봅힌 것이 ‘고양이 꼬리를 짧게 자르는 까닭?’ 에 대한 답변 내용이었다고 한다.  무슨 내용이었기에 대상에 뽑힌 걸까?

 

(정답은) 글 맨 끝에....

 

 

13세기 궁전을 방어했던 중세의 성채인 (불)벨리쿠투르노보 성과 불가리아 왕국의 옛 영화를 그린 작품이 다수 전시되어 있는 성모승천 교회를  관광하였다.

 

(불)벨리쿠투르노보 성과 성모 승천 교회

 

 (불)벨리쿠투르노보 성벽에서 내려다보는 계곡 풍경은 더할 나위 없이 시원하고 멋있었다.

(불)벨리쿠투르노보 성벽에서의 조망  - 

 

(불)흑해 연안 도시 바르나

불가리아 바르나 (varna)는 흑해 연안의 서구풍의 아름다운 항구 도시로 일명 '흑해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며, 인구 30만 명의 불가리아 제 3의 도시이다.

 

9일차: (불)뽀비띠가마니

거대한 돌들이 즐비한 돌의 정원이라 불리는 뽀비띠가마니에는 강아지를 닮아서 푸들이라 불리는 돌, 모자를 쓴 군인을 닮았다고 군인이라 불리는 돌, 좁은 구멍을 통과하여 죄를 사하여 준다는 돌 등 재미난 이름들이 붙은 돌의 숲(Stone Forse)이었다. 

 

뽀비띠가마니(Pobiti Kamani): The Stone Forest 흑해의 바르나에서 서쪽으로 18km 떨어진 곳에 거대한 돌들이 즐비해 ‘돌의 정원’이란 애칭이 붙여진 곳이다. 5000년 전 바다였다 땅이 솟아올라 육지가 되었다는 이곳은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기운을 얻을 수 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돌의 숲 (Stone Forse)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썰렁한 느낌이었다.  

 

(루)부카레스트

루마니아의 수도 부카레스트에서는 혁명광장, 고 차우셰스쿠 대통령이 1989년 12월 22 일 최후의 연설을 한 곳인 구 공산당 본부, 크레출레스쿠 정교회, 단일 건물로는 세계 제2의 규모인 차우셰스쿠 궁전(외관) 관광 후 시나이아로 이동하였다. 

 

10일차: (루)브란 드라큘라 성 ,  (루)펠레쉬 성 

흡혈귀 드라큘라 캐릭터로 유명해진 (루)브란 드라큘라 성

 

(루)브란은 작은 호수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중세마을로 이 곳에 있는 드라큘라 성은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람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의 무대가 되었던 루마니아 제 1의 관광 명소이다. 드라큘라 성의 전체 조망이 좋은 photo point 는 매표소 쪽으로 가지 말고, 성 뒤쪽에 있는 과거  국경 검문소 성문 있던 자리이므로 가이드에게 미리 부탁해 볼 일이다. 

 

 

루마니아 국보 1호 펠레쉬 성

루마니아 국왕 Carol 1 세가 Peles Creek Vally에 1875 년부터 8년간 지은 성으로, 보통 성의 이름은 지명이나 왕 이나 성주 이름을 따서 짓는 데 드물게 개천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내부 사진 촬영료(8유로)가 아깝지 않은 곳이다. 펠레쉬 성을 보지 않고서는 루마니아를 보았다 할 수 없을 정도의 명성을 가진 곳이다. 월요일은 휴관하므로 여행 상품의 일정을 잘 살펴 볼 일이다. 

루마니아 국보 1호 펠레쉬 성

 

이번 발칸 여행은 처음에는 자연을 감상하고 나중에 역사 유적을 관광하는 순서를 거치는 형태가 되었으며, 클라이맥스는 루마니아의 펠레쉬 성이었다. 사진을 잘 찍는 사람이라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널려 있으므로 멋진 풍경 작품을 많이 찍을 수 있을 것이다. 사진의 초보자인 나도 이번 여행에서 멋진 컴퓨터 바탕화면 사진을 하나 건졌다.

 

참고로 어떤 여행 상품은 부카레스트로 들어와  지금까지 구경한  역 방향으로 코스를 관광하고 독일로 빠져 나가는 상품도 있다.

 

(넌센스 Quiz)

가장 웃긴 유머로 대상 작품에 봅힌 것이 ‘고양이 꼬리를 자르는 까닭?’ 에 대한 답변 내용이었다고 한다.  무슨 내용이었기에 대상에 뽑힌 걸까?

 

(넌센스 Quiz)의 정답: 겨울에 찬바람이 문틈으로 들어오는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고양이 꼬리를 짧게 자른다는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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