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01)-브뤼헤(브뤼허),안트베르펜
여행시기: 2015년 06월~7월. 다음 블로그에서 옮김
주요단어: 벨기에,브뤼헤(브뤼허),플랑드르,플랑드르회화,반 에이크 형제,카리용,
안트베르펜-안트베르펜 성모 마리아대성당 제단화,루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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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Belgium 벨지움) 개관 위키백과: Belgium
벨기에의 정식 명칭은 벨기에왕국(Kingdom of Belgium)으로 입헌 군주국이다. 유럽의 북서 부, 북해 연안에 있어 온대 해양성의 기후를 보이며,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룩셈부르크와 국경을 접하고 있고 베네룩스 3국 중 하나다.
벨기에의 면적은 약 3만㎢로 경상 남, 북도를 합친 정도인데, 인구는 약 1,132만 명으로 인구
밀도가 높다. 종교는 75%가 가톨릭교를 믿으나, 도시나 공업지역에서는 개신교가 증가되는
분포이다. 전 국민의 약 58%를 차지하는 북쪽 플랑드르 지역의 플라망족(스스로는 '플라밍
Vlaming’이라 함)이 네덜란드어를 사용하고, 31%를 차지하는 남쪽의 왈로니 지역의 왈롱인
(wallons)들은 프랑스어를 사용한다. 참조: 민족문화대백과 벨기에 (벨기에왕국) [Belgium]
벨기에는 오늘날 유럽에서 가장 산업화되고 도시화된 국가들 가운데 하나로 유럽연합(EU)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회원국이다. 또한 국제기구들은 수도 브뤼셀이나 그 근교에
본부를 두고 있다.
벨기에의 역사
위키백과: Belgium ,민족문화대백과: 벨기에 (벨기에왕국) [Belgium]
기원전 3세기부터 겔트족과 게르만족이 라인강을 건너 이곳에 이주해 와 ‘벨그’라는 종족을
이루었다. 벨기에는 본래 네덜란드의 남부 지역이었으나 네덜란드 독립 전쟁(1568~1648년)
이후 북부와 분열되면서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다. 1793년 프랑스가 벨기에를 합병하였고
나폴레옹 전쟁 이후 벨기에는 북부의 네덜란드 연합 왕국과 합쳐지게 되었지만 절대주의 통
치와, 개신교와 로마 가톨릭교회라는 신앙적인 차이로 인해 왈롱인들의 불만이 쌓이기 시작
했다.
1830년 7월 프랑스에서 혁명이 일어나자 이 혁명에 자극받은 왈롱인들이 1830년 8월에 벨
기에 혁명을 일으켰다. 1831년 7월 21일 레오폴드(Leopold) 1세를 국왕으로 하는 벨기에
왕국을 세우면서 네덜란드로부터 독립하고 헌법을 제정하였다.
벨기에의 요즘
벨기에는 1993년에 연방 국가로 탈바꿈했으나, 북부와 남부의 갈등이 심화되어 전 국왕이
었던 알베르 2세(Albert Ⅱ)의 중재아래 2008년 3월에 연립 정부가 구성되었다. 2010년 6
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540일 가량 무정부 상태였는데, 500일 이상 지속된 벨기에 무정
부 상태는 이라크를 제치고 ‘최장 기간 무정부 상태 지속’이라는 불명예스런 세계 신기록
(기네스북 신기록)을 세웠다.
2013년 7월 알베르 2세의 양위로 새로운 벨기에 국왕이 된 필리프 1세는 1960년생(금년56
세)으로 알베르 2세와 파올라 왕비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이다. 한편 2014년 10월 새로 출
범한 벨기에 연립정부의 샤를 미셸 신임 총리는 나이도 금년 40세로 젊은 총리이다.
플랑드르(Flandre 영어:플랜더스 Flanders)란?
내용출처: 다음 백과 플랑드르 [Flandre]
플랑드르(Flandre)란 벨기에 말(語)로 ‘블렌데렌(Vleanderen)’, 영어로 ‘플랜더스(Flanders)’
인데 '저지대' 또는 '물이 범람하는 땅'이라는 뜻이다. 이 지역은 오늘날 프랑스의 노르 주
와 벨기에의 동플랑드르·서플랑드르 주, 네덜란드의 젤란트 주로 나뉘어 있다.
과거 플랑드르(Flandre) 지역은 벨기에 서쪽을 중심으로 네덜란드 서쪽에서부터 프랑스 북
쪽까지를 포함한 지방으로 11세기 이후 모직물업으로 도시가 번성했고, 벨기에가 독립하여
분리될 때까지 프랑스와 네덜란드 등의 지배를 받았다.
‘플랜더스의 개(A Dog of Flanders)
참고 링크: 플랜더스의 개 [A Dog of Flanders])’
‘플랜더스의 개는 네로(Nello)와개 파트라슈(Patrasche)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위다(Ouida)의
소설로 1872년에 처음으로 출판되었다. 1975년에 쿠로다 요시오 감독이 TV 애니메이션
'플랜더스의 개'로 각색했다.
플랑드르(Flandre) 회화 내용 참조 링크: 두산백과 플랑드르의 회화
플랑드르 회화가 융성한 시기는 15세기 초이지만 일반적으로 16세기까지 네덜란드와 벨기
에서 발전한 미술을 가리키며, 17세기 초 네덜란드가 독립한 후에는 벨기에 지방 미술의 대
명사로도 쓰이고 있다.
15세기에 들어서 네덜란드의 형제 화가 반 에이크(Van Eyck) 형제가 출현하여, 이탈리아
르네상스와 쌍벽으로 일컬어지는 화려한 북방 르네상스의 회화를 전개하였다. 형은 후베르
트(Hubert, 1370년 경 ~ 1426년)이고 동생은 얀(Jan, 1390년경 ~ 1441년)이다. 플랑드르
르네상스(북방 르네상스)라고 할 경우에는 독일 르네상스도 포함된다. 그들이 그린 벨기에
헨트(Gent) 대성당의 제단화 〈어린 양에 대한 경배 Adoration of the Lamb〉(1432)는 플
랑드르 르네상스의 최고 걸작이다. 그들의 사실주의 기법은 재질감과 빛 그리고 자연의 공
간 효과를 충실히 묘사하는 기법을 완성했다.
얀 반 에이크(Jan van Eyck 링크:얀 반 에이크 [Jan van Eyck])는 플랑드르 회화의 창시자로
자연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정교한 세부묘사와 중세 말 부르고뉴 궁정의 호화로움을 묘사한
그림들을 그렸다. 또한 얀 반 에이크는 거의 모든 작품에 서명을 한 최초의 플랑드르 미술
가 중 한 명이다.
플랑드르 회화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회화에도 큰 영향을 주었으며 생동하는 감각적 표현과
뛰어난 회화 기법으로 유명하다.
15세기에는 반 에이크형제 외에도 로히어르 판 데르 베이던 (로히어르 판 데르 베이던),
한스 멤링, 휘호 판 데르 휘스, 디르크 보우츠, 히에로니무스 보슈 등 개성있는 화가들이 활약
했으며, 16세기에는 농민생활을 그린 화가 브뤼헐(대 피터르 브뤼헐 1525~1569)이유명하다.
17세기에는 호화찬란한 회화를 탄생시킨 거장 루벤스가 있었다. 그는 젊은 시절 8년간의
이탈리아 체재 중에, 당시 이탈리아에서 발흥한 카라바조의 새로운 자연주의와 카라치 일파
의 절충주의를 배움과 동시에 르네상스회화, 고대의 미술 등에서도 많은 것을 배워 독특한
양식을 만들어냈다. 17세기 벨기에(플랑드르)에는 루벤스 외에도 후반생(後半生)을 이탈리아
에서 활약하고 영국회화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안톤 반 다이크(안토니 반 다이크)를 비롯하여,
야콥 요르단스, 아드리엔 브로우베르, 다비드 테니르스 등 훌륭한 화가가 배출되었다.
그러나 18세기부터 19세기 전반에 이 지역은 한갓 프랑스회화의 지방화단으로 전락하였고,
겨우 19세기 중엽 제임스 엔소르가 나와 플랑드르 회화의 존재를 부각시켰다. 그 후에도 새
로운 표현주의와 쉬르레알리슴 회화에 상당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오늘날에는 유럽 화단의
커다란 존재라고 말할 수는 없다.
플랑드르 지방의 독특한 계단식 지붕
엄격히 말하자면 지붕이라기보다 지붕 옆의 계단형 끝처리이다. 대개 벽돌로 쌓은 벽에다
지붕을 마감할 때 이렇게 계단식으로 처리했다. 동화(童話) 속에 나오는 풍경을 연상케 하
는 이 독특한 지붕 모양은 과거 플랑드르로 불렸던 벨기에 북부와 네덜란드 북서부 지역에
서 많이 볼 수 있다.
방문했던 벨기에 도시들
도시 전체가 문화유산인 브뤼헤(Brugge)
홈피:www.brugge.be , 다음백과:브뤼헤 , 위키백과:브뤼허
브뤼셀 서쪽 약100km에 있는 브뤼헤는 벨기에 서(西) 플랑드르주의 주도(州都)이다. 브뤼헤
는 13세기에 한자 동맹의 중심지였고 플랑드르 지방에 대한 실제적 통치권을 갖고 있었다.
14세기에 상업의 전성기를 맞았으나 15세기 이후 운하와 즈윈 만에 토사가 퇴적되어 대형
선박의 항행에 지장이 있자 교역 중심지로서의 기능이 쇠퇴하였다.
그러나 부르고뉴 공작(부르고뉴 공작)가의 거주지이자 플랑드르 학파 미술의 중심지로서의 영향력
은 16세기까지 계속되었고, 시내에는 얀 반 에이크(Jan van Eyck 얀 반 에이크 [Jan van Eyck])의
동상이 있다.
19세기에 운하가 재건되고 중세의 건물을 보수하여 아름다운 물의 도시로 다시 탄생되었다.
‘벨기에의 베니스’로 불릴 만큼 운하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구시가지는 중세의 모습을 간직
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브뤼헤를 둘러싸고 있는 운하를 따라
배를 타고 시내 구경하는 보트투어 가격은 7.6유로며 배로 한 바퀴 도는 데 약 40~50분 소요
된다. 구시가지에서 북해 해안의 브뤼허-제이브뤼허 항구까지는 15km로 작은 배는 다닐 수 있다.
베긴회(Béguinage) 수도원과 사랑의 호수 위키백과: Béguinage
베긴회 수도원은 12세기경 벨기에 리에주 지역의 수도사였던 램버트 베그가 생을 마감하면
서 자신의 재산을 고아들을 위한 수도원으로 바친 것에서 시작되었다. 베긴회 수도원은 벨
기에의 다른 도시뿐만아니라, 네덜란드, 독일, 미국 등지에도 수도원이 있다. 그중 브뤼헤의
베긴회 수도원은 벨기에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도원으로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보호받고
있으며, 이 수도원 앞에는 오리들이 평화로이 노니는 ‘사랑의 호수’가 있다.
브뤼헤 마르크트광장(Markt Platz 시장 광장)과 종탑(Belfry)
브뤼헤의 중심인 마르크트광장에는 시청사와 13세기에 지어진 길드하우스(guild house) 건
물들이 있다. 13세기에 지어진 히스토리움은 브뤼헤의 역사를 둘러 볼 수 있는 역사박물관
이며, 광장 북쪽의 법원 건물은 1878년 화재로 대부분 소실되었으나 네오고딕 스타일로
1892년 다시 완공되었다. 다양한 창틀과 여러 가지 모양의 벽체를 가진 길드하우스 등 여
러 건물들이 병풍처럼 서 있는데, 지붕 옆을 계단식으로 처리한 것은 플랑드르 지방에서 흔
히 볼 수 있다.
마르크트 광장 한쪽에 1240년에 세워진 종탑(Belfry)은 높이 83m로, 종탑에 올라가면 운하
를 끼고 있는 아름다운 중세 도시를 잘 조망할 수 있다. 종탑은 브뤼헤의 상징으로 종루 꼭
대기에는 거대한 1개의 종과 46개의 또 다른 종들이 있다. 각 종은 크기에 따라 다양한 음
색과 파장의 종소리를 들려주는데, 이 브뤼헤 종탑의 종소리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깨
끗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 브뤼헤의 종탑(Belfry)은 가장 오래되고 가장 아름다운 종탑 중
하나이며, 매주 3번 종소리를 이용한 카리용 콘서트가 열린다. 이 종탑은 안트베르펜의 성
모마리아 성당 종탑과 함께 플랑드르지역의 31개의 종탑을 묶어 ‘벨기에와 프랑스의 종탑
들’이라는 이름으로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카리용(Carillon) 참조 다음백과: 카리용 [carillon]
카리용은 성당이나 관청의 종을 말하는 데, 스무 개 이상의 종을 달아 멜로디와 다양한 화
음을 만들 수 있다. 전통적으로 종탑에 설치되며 종의 추에 줄로 연결된 나무 레버(lever)나
페달(Pedal)이 달린 클라비어(Klavier 건반)로 연주하며, 근대에 들어와 전기로 추를 움직여
연주하는 것도 있다.
유럽의 카리용은 14세기에 추(錘) 회전장치가 발명되어, 해머(망치)와 줄에 연결된 레버의
물림쇠를 벗기면 해머가 종을 치게 된다. 카리용은 17세기 후반 네덜란드의 기술자 프랑수
아 에모니와 피에르 에모니에 의해 그 정점에 이르렀는데, 그들은 종을 정확한 음정으로 조
율한 최초의 인물들이다. 특히 종의 내부 조율(종의 복합적 음향을 구성하는 배음(倍音)들의
조율) 방법을 완성함으로써 200년 동안의 숙제를 해결하였다.
벨기에의 메헬렌은 16세기부터 카리용의 중심지였으며 1557년에 그곳의 생롬볼 성당에서
최초의 시(市) 카리용 연주자의 지위가 주어졌고 그 성당의 카리용은 세계에서 유명해졌다.
브뤼헤(Brugge)의 성모마리아(Notre Dame 노트르담) 대성당과 성혈성당(聖血聖堂)
브뤼헤의 성모마리아(노트르담성당) 대성당에는 반 다이크의 회화가 있어 플랑드르 미술의
면모를 볼 수 있으며 미켈란젤로의 ‘성 모자상(母子像)’ 조각이 있다.
브뤼헤 성모 마리아(노트르담) 성당 |
성혈성당 입구 |
성혈성당(聖血聖堂 Basilica of Holy Blood 14~16세기)은 1150년 제2차 십자군전쟁에 참가한
플랑드르 백작 브랜들리가 예루살렘에서 가져온 예수의 성혈(聖血)을 모신 예배당으로 유명
하다. 이 일을 기념하여 매년 5월 승천제 행렬이 여기서 출발하는데, 중세 풍속을 재현하는
다양한 행렬이 이루어진다. 이 보혈의 행렬은 2009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그뢰닝 박물관 Groeninge museum 홈페이지: Groeningemuseum
이곳은 플랑드르 지역에서 왕성했던 플랑드르 미술부터 현대 미술(모던 아트)과 수집품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18-19세기의 네오클레식과 리얼리티, 상징주의와 관련한 작품
들이 유명하며, 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러볼만하다.
안트베르펜(네: Antwerpen, 불어: Anvers 앙베르, 영어: Antwerp 앤트워프)
홈피: www.antwerpen.be 내용 참조-다음백과: 안트웨르펜 [Antwerpen], 위키백과: 안트베르펜
안트베르펜은 벨기에 제2의 도시로 1920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였다. 북쪽으로 네덜란드와
국경에 접한 안트베르펜은 스헬데·데일레·네테·루펠 강이 흐른다. 이전에는 브라반트 공국에
속했으며 켐펜란트에서 이곳과 리에주를 잇는 알베르 운하(1930~39)가 개통됨으로써 아연,
구리, 핵에너지 산업이 확장되었다. 북부 및 중부 지역 대부분을 차지하는 켐펜란트 고원 지역
은 사구(砂丘), 금작화 자생지, 황무지, 메마른 목초지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침엽수 조림
지역이 넓게 자리하고 있다.
루벤스의 그림이 있는 안트베르펜 성모 마리아(Notre Dame 노트르담) 대성당
안트베르펜의 성모 마리아대성당의 종탑은 높이가 123m로 멀리서도 잘 보이는데, 이 성당의
제단화는 플랑드르 미술의 대가인 루벤스의 작품이다.
새로운 감각으로 지어진 안트베르펜 중앙역(中央驛)
‘안트베르펜 중앙역사(驛舍)’는 규모도 엄청나지만 아르누보(Art Nouveau) 양식으로 지어졌다.
보통 역사들의 플랫폼은 지상에 있지만 이곳 안트베르펜 중앙역의 플랫폼은 수직으로 지하
5~6층 구조이다. 이 역사와 연결된 아케이드에는 다이아몬드 가게들이 즐비한데, 사실 앤트
워프는 500년이 넘는 다이아몬드 상거래 지역으로 전 세계 다이아몬드 원석의 80%가 거래되는
다이아몬드의 도시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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