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명언모음 100  

 

 


001.To marry is to halve your rights and double your duties. 
  결혼을 한다는 것은 당신의 권리를 반감시키고 의무를 배가시키는 것이다.
  ☞Arthur Schopenhaur(아더 쇼펜하우어)[독일 철학자, 1788-1860] 

002.He makes no friend who never made a foe.
  원수를 만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친구도 사귀지 않는다.
  ☞Alfred, Lord Tennyson(알프레드 테니슨 경)[英시인, 1809-92] 

003.Common sense is the collection of prejudices acquired by age 18.
  상식은 18세 때까지 후천적으로 얻은 편견의 집합이다.
  ☞Albert Einstein(앨버트 아인슈타인)[미국 물리학자, 1879-1955] 

004.The unleashed power of the atom has changed everything save our 
modes of thinking, and we thus drift toward unparalleled catastrophes.
  고삐풀린 원자의 힘은 우리의 사고방식을 제외한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으며 우리는 미증유의 재난을 향해 표류하고 있다.
  ☞Albert Einstein(앨버트 아인슈타인)[美물리학자, 1879-1955] 

005.Nothing is more despicable than respect based on fear.
  두려움 때문에 갖는 존경심만큼 비열한 것은 없다.
  ☞Albert Camus(알베르 카뮈)[프랑스 작가, 1913-1960] 

006.Television has proved that people will look at anything 
  rather than each other. 
  TV는 사람들이 서로 얼굴을 마주보느니 
기꺼이 다른 것을 보려 한다는 것을 입증했다.
  ☞Ann Landers(앤 랜더스)[미국 칼럼니스트, 1918-] 

007.It is only with the heart that one can see rightly; 
  what is essential is invisible to the eye.
  사람은 오로지 가슴으로만 올바로 볼 수 있다. 
본질적인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Antoine de Saint-Exupery(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프랑스 작가/비행사, 1900-1944] 

008.Love does not consist in gazing at each other, 
but in looking  together in the same direction.
  사랑은 두 사람이 마주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
  ☞Antoine de Saint-Exupery(앙뜨완느 드 쌩떽쥐베리)
[프랑스 작가/비행가, 1900-44] 

009.Business? Its quite simple. Its other peoples money.
  사업? 그건 아주 간단하다. 다른 사람들의 돈이다.
  ☞Alexandre Dumas(알렉산드르 듀마) 

010.I would as soon leave my son a curse as the almighty dollar.
  아들에게 돈을 물려주는 것은 저주를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Andrew Carnegie(앤드류 카네기) 

011.A great writer is, so to speak, a second government in his country. 
  And for that reason no regime has ever loved great writers, 
  only minor one  s.
  위대한 작가는 말하자면 그의 나라에서는 제2의 정부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정권도 별볼일 없는 작가라면 몰라도 
  위대한 작가를 좋아한 적이 없다.
  ☞Alexander Solzhenitsyn(알렉산더 솔제니친)[작가, 1918-] 

012.You don't live in a world all alone. 
  Your brothers are here too.
  당신은 이 세상에서 혼자 사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형제들도 있습니다. 
  ☞Albert Schweitzer(의사 선교사, 1875-1965) 

013.A hungry man is not a free man.
  배고픈 사람은 자유로운 사람이 아니다.
  ☞Adlai Stevenson(아들라이 스티븐슨)[미국 정치가, 1900-1965] 

014.To know is nothing at all; to imagine is everything.
  안다는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상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Anatole France(아나톨 프랑스)[佛작가, 1844-1924] 

015.Truth is generally the best vindication against slander.
  일반적으로 진실이 중상모략에 대한 최선의 해명이다.
  ☞Abraham Lincoln(에이브러햄 링컨)[미국 대통령, 1809-1865] 

016.The computer is only a fast idiot; it has no imagination; 
  it cannot originate action. It is, and will remain, 
  only a tool of man.
  컴퓨터는 민첩한 바보이다, 상상력도 없고 스스로 행동할 수도 없다. 
  현재에도 미래에도 컴퓨터는 단지 인간의 도구일 뿐이다.
  ☞American Library Associations 1964 statement about the Univac
  (미국도서관협회의 Univac[전자계산기 상품명]에 관한 1964년도 성명서) 

017.It is my intention to present - through the medium of 
  photography - intuitive observations of the natural world 
  which may have meaning to the spectators.
  내가 의도하는 것은 관객에게 의미가 있을 것 같은 자연에 대한 
직관적인 관찰을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보여주는 것이다.
  ☞Ansel Adams(앤셀 애덤스)[미국 풍경사진작가, 1902-1984] 

018.America is a large, friendly dog in a very small room. 
  Every time it wags its tail it knocks over a chair.
  미국은 아주 작은 방 속에 있는 크고 다정한 개 같아서 
꼬리를 흔들 때마다 의자를 넘어뜨린다.
  ☞Arnold Toynbee(아놀드 토인비)[영국史家, 1889-1975] 

019.The secret of business is to know something that 
nobody else knows. 
  사업의 비결은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고 있는 
무엇인가를 아는 것이다.
  ☞Aristotle Onassis(아리스토틀 오나시스)
[그리스 해운업자, 1906-1975] 

020.One man with courage makes a majority.
  용기있는 한 사람이 다수의 힘을 갖느다.
  ☞Andrew Jackson(앤드류 잭슨)[美대통령, 1767-1845] 

021.Television has a real problem. They have no page two.
  텔레비전은 한가지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 
바로 두번째 페이지가 없다는 것이다.
  ☞Art Buchwald(아트 버크윌드)[美칼럼니스트, 1925-] 

022.Man is born to live, not to prepare for life. 
  Life itself, the phenomenon of life, the gift of life, 
  is so breathtakingly serious!
  사람은 살려고 태어나는 것이지 인생을 준비하려고 태어나는 
것은 아니다.  인생 그 자체, 인생의 현상, 인생이 가져다 주는 선물은 
숨이 막히도록 진지하다!
  ☞Boris Pasternak(보리스 파스테르나크)
[러시아 시인/소설가, 1890-1960] 

023.Like all great travellers, I have seen more than I remember, 
  and remember more than I have seen.
  훌륭한 여행가들이 흔히 그렇듯이 나는 내가 기억하는 것보다 많은 
것을 보았고  또한 본 것보다 많은 것을 기억한다.
  ☞Benjamin Disraeli(벤자민 디즈렐리)[영국 정치인/작가, 1804-81] 

024.The magic of first love is our ignorance that it can ever end.
  첫사랑이 신비로운 것은 우리가 그것이 끝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Benjamin Disraeli(벤자민 디즈렐리)[영국 정치인/작가, 1804-81] 

025.When men are employed, they are best contented.
  사람들은 고용되었을 때 최상의 만족을 느낀다.
  ☞Benjamin Franklin(벤자민 프랭크린)[美정치가/철학자, 1706-1790] 

026.When she finally stopped conforming to the conventional picture of 
  femininity she finally began to enjoy being a woman. 
  전통적인 여성의 모습대로 살지 않게 되었을 때 그녀는 비로소 자신이 
  여자임을 즐겁게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Betty Friedan(베티 프리단)[여권운동가이자 작가, 1921-] 

027.Anything youre good at contributes to happiness.
  당신이 잘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나 행복에 도움이 된다.
  ☞(요한보스꼬)[스위스 교육자, ] 

028.Accurst be he that first invented war.
  전쟁을 처음 생각해낸 자는 저주를 받을지어다.
  ☞Christopher Marlowe(크리스토퍼 말로우)[영국 시인/극작가, 1564-1593] 

029.Since a politician never believes what he says, 
  he is surprised when others believe him." 
  정치가는 자신이 한 말을 믿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믿으면 놀랜다.
  ☞Charles de Gaulle(샤를르 드골)[프랑스 정치가, 1890-1970] 

030.A woman means by unselfishness chiefly taking trouble 
for others;  a man means not giving trouble to others. 
  Thus each sex regards the other as basically selfish.
  이타적이라는 말을 할 때 여자는 주로 남을 대신해 고생하는 것을 
뜻하며  남자는 남에게 고통을 주지 않는 것을 뜻한다. 
그래서 각기 서로 근본적으로 이기적이라 생각한다.
  ☞C.S. Lewis(C.S. 루이스)[영국 작가, 1898-1963] 

031.Freedom is a system based on courage.
  자유는 용기에 근거를 둔 제도이다.
  ☞Charles Peguy(샤를르 페기)[佛사상가/시인, 1873-1914] 

032.Happiness is a warm puppy.
  행복이란 포근한 강아지 한마리다.
  ☞Charles M. Schulz(찰스 M. 슐츠)[미국 만화가, 1922-] 

033.If a man takes no thought about what is distant, he will find 
  sorrow near at hand.
  사람이 먼 일을 생각하지 않으면 바로 앞에 슬픔이 닥치는 법이다.
  ☞Confucius(공자)[중국 교육자, 551 B.C.-479 B.C.] 

034.We are an intelligent species and the use of our intelligence 
  quite properly gives us pleasure. 
  In this respect the brain is like a muscle. 
  When it is in use we feel very good. Understanding is joyous." 
  사람은 지성적 존재이므로 당연히 지성을 사용할 때 기쁨을 느낀다. 
  이런 의미에서 두뇌는 근육과 같은 성격을 갖는다. 
  두뇌를 사용할 때 우리는 기분이 매우 좋다. 
  이해한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Carl Sagan(칼 세이건) 

035.Man with all his noble qualities...with his godlike intellect 
  which has penetrated into the movements and constitution 
  of the solar system...still bears in his bodily frame the indelible 
  stamp of his lowly origin.
  인간은 고상한 품격을 갖고 신과 같은 지성으로 태양계의 움직임과 구성을 
  간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몸 속에는 아직도 지울 수 없는 미천한 
  근본의 흔적을 지니고 있다.
  ☞Charles Darwin(찰스 다윈)[영국의 박물학자, 1809-1882] 

036.You can learn a little from victory; 
  you can learn everything from defeat.
  승리하면 조금 배울 수 있고 패배하면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Christy Mathewson(크리스티 매튜슨)[미국 야구스타, 1880-1925] 

037.In the country of the blind, the one-eyed man is king.
  맹인들의 나라에서는 애꾸가 왕이다.
  ☞Desiderius Erasmus(데시데리우스 에라스무스)
[네덜란드 인문주의자, 1466-1536] 

038.Old soldiers never die; They just fade away.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Douglas MacArthur(더글라스 맥아더) 

039.If you want to be happy for a year, plant a garden; 
  if you wnat to be happy for life, plant a tree.
  1년간의 행복을 위해서는 정원을 가꾸고,
평생의 행복을 원한다면 나무를 심어라.
  ☞English Proverb(영국 속담) 

040.I was never less alone than when by myself.
  나는 혼자 있을 때 가장 외롭지 않았다.
  ☞Edward Gibbon(에드워드 기본)[영국 역사가, 1737-94] 

041.The winds and waves are always on the side of 
the ablest navigators.
  바람과 파도는 항상 가장 유능한 항해자의 편에 선다.
  ☞Edward Gibbon(에드워드 기본)[영국 역사가, 1737-94] 

042.Only the person who has faith in himself is able to be 
  faithful to others.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들에게 성실할 수 있다.
  ☞Erich Fromm(에릭 프롬)[미국 정신분석학자, 1900-1980] 

043.There are two ways of spreading light: 
  to be the candle or the mirror that reflects it.
  빛을 퍼뜨릴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촛불이 되거나 또는 그것을 비추는 거울이 되는 것이다.
  ☞Edith Wharton(이디스 워튼)[미국 작가, 1862-1937] 

044.We hold these truths to be self-evident, that all men and 
  women are created equal.
  우리는 모든 남자와 여자가 평등하게 태어났음을 자명한 진실로 생각한다.
  ☞Elizabeth Cady Stanton(엘리자베스 케이디 스탠튼)[미국 혁명가, 1815-1902] 

045.Two cheers for democracy: one because it admit variety and two 
  because it permits criticism.   Two cheers are quite enough: 
  There is no occasion to give three.
  민주주의를 찬양하는 두 가지 이유: 
  첫째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둘째는 비판을 허용하기 때문이다. 
  두 번의 찬양이면 매우 족하며 세 번의 찬양은 필요치 않다.
  ☞E.M. Foster(E.M. 포스터)[작가, 1879-1970] 

046.Democracy is the recurrent suspicion that more than half of 
  the people are right more than half of the time.
  민주주의는 반수 이상의 사람들이 반수 이상의 경우에 옳다는 데 대해 
  반복되는 의혹이다.
  ☞E.B. White(E.B. 화이트)[미국 작가, 1899-1985] 

047.Life improves slowly and goes wrong fast, and onl  y catastrophe 
  is clearly visible.
  삶은 천천히 나아지고 빨리 나빠지며, 큰 재난만 분명히 눈에 보인다.
  ☞Edward Teller(에드워드 텔러)[물리학자, 1908-] 

048.Since when was genius found respectable?
  언제부터 천재가 존경받았는가?
  ☞Elizabeth Barrett Browning(엘리자베스 바렛 브라우닝)[영국시인, 1806-1861] 

049.My own art is a negation of society, an affirmation of 
  the individual, outside all rules and demands of society.
  내 예술은 사회의 부정, 즉 사회의 모든 규칙과 요구 바깥에 존재하는 
개인의 확인이다.
  ☞Emile Zola(에밀 졸라)[佛작가, 1840-1902] 

050.First you take a drink, then the drink takes a drink, 
  then the drink takes you.
  처음에는 네가 술을 마시고, 다음에는 술이 술을 마시고, 
다음에는 술이 너를 마신다.
  ☞F. Scott Fitzgerald(F. 소코트 피츠제랄드)[미국 작가, 1896-1940] 

051.Television is chewing gum for the eyes.
  텔레비전은 마치 츄잉검 같아 쉬지 않고 보게된다.
  ☞Frank Lloyd Wright(프랭크 로이드 라이트)[美건축가, 1869-1959] 

052.A politician divides mankind into two classes: tools and enemies.
  정치인은 인류를 두 부류로 나눈다: 도구와 적으로.
  ☞Friedrich Nietzsche(프리드리히 니체)[독일 철학자, 1844-1900] 

053.A sudden, bold, and unexpected question doth 
many times surprise a man and lay him open." 
  갑작스럽고 대담한 그리고 예상밖의 질문은 한 인간을 
여러 차례놀라게 해서  정체를 드러내게 한다.
  ☞Francis Bacon(프랜시스 베이컨)[영국 철학자/수필가, 1561-1626] 

054.If a man will begin with certainties, he shall end in doubt; 
  but if he will be content to begin with doubts 
  he shall end in certainties.
  확신을 가지고 시작하는 사람은 회의로 끝나고 
기꺼이 의심하면서 시작하는 사람은 
  확신을 가지고 끝내게 된다.
  ☞Francis Bacon(프랜시스 베이컨)[영국 철학자, 1561-1626] 

055.The test of our progress is not whether we add more to 
the abundance  of those who have much; it is whether we provide 
enough for  those who have too little.
  발전의 기준은 우리가 부유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것을 주는 것이 
아니고  없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주는 데 있다.
  ☞Franklin Delano Roosevelt(프랭클린 델라노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 1882-1945] 

056.There is nothing I love as much as a good fight.
  좋은 싸움만큼 내가 사랑하는 것은 없다.
  ☞Franklin Delano Roosevelt(프랭클린 델라노 루즈벨트)[美대통령, 1882-1945] 

057.He who rises from prayer a better man, his prayer is answered.
  기도를 함으로써 더 나은 사람이 되는 이의 기도는 응답을 받는다.
  ☞George Meredith(조지 메리디스)[영국 시인/소설가, 1828-1909] 

058.Who controls the past controls the future. 
Who controls the present  controls the past.
  과거를 지배하는 자가 마래를 지배하며 
현재를 지배하는 자가 과거를 지배한다.
  ☞George Orwell(조지 오웰)[영국 작가, 1903-50] 

059.How wonderful opera would be if there were no singers.
  가수들이 없다면 오페라는 정말 멋질 텐데.
  ☞Gioacchino Rossini(죠아키노 로시니)[이태리 작곡가, 1792-1868] 

060.Work banishes those three great evils, boredom, vice and poverty.
  노동은 세개의 큰 악, 즉, 지루함, 부도덕, 그리고 가난을 제거한다.
  ☞Goethe(괴테)[독일 작가, 1749-1832] 

061.No human being can really understand another, 
and no one can  arrange anothers happiness.
  사람은 아무도 다른 사람을 정말로 이해할 수 없고 
아무도 다른 사람의 행복을 만들어 줄 수 없다.
  ☞Graham Greene(그레이엄 그린)[영국 작가, 1904-1991] 

062.One man who has a mind and knows it can always beat ten men 
  who havent and dont.
  지성을 소유하고 또 그렇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렇지 못한 열 사람에게 
  언제나 승리한다.
  ☞George Bernard Shaw(조지 버나드 쇼)[영국 극작가, 1856-1950] 

063.We have no more right to consume happiness without producing it 
  than to consume wealth without producing it." 
  재물을 스스로 만들지 않는 사람에게는 쓸 권리가 없듯이 행복도 스스로 
  만들지 않는 사람에게는 누릴 권리가 없다.
  ☞George Bernard Shaw(조지 버나드 쇼) 

064.He knows nothing; he thinks he knows everything - that clearly 
  points to a political career.
  그는 아는 게 없다; 그는 모든 것을 다 안다고 생각한다 - 
  그것은 명백하게 정치에 입문해야 한다는 것을 가리킨다.
  ☞George Bernard Shaw(조지 버너드 쇼)[영국 극작가, 1856-1950] 

065.Education has produced a vast population able to read 
but unable to distinguish what is worth reading.
  교육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글씨는 가르치면서 읽을 가치가 있는 것을 
가리는 능력은 길러주지 못했다.
  ☞George Macauley Trevelyan(조지 매컬리 트리블리안)
    [영국의 역사가, 1876-1962] 

066.What experience and history teach is this - that people and 
  government never have learned anything from history, 
  or acted on principles deduced from it.
  경험과 역사가 가르치는 것은 이러한데, 즉 국민과 정부는 역사로부터 
아무 것도  배운 적이 없고 혹은 역사로부터 연역한 원칙에 따라 행동한
적도 없다는 것이다.
  ☞Gerog Wilhelm Friedrich Hegel(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독일 철학자, 1779-1831] 

067.The more you sweat in peace, the less you bleed in war.
  평화로울 때 땀을 더 흘리면 전쟁에서 피를 덜 흘린다.
  ☞Hyman Rickover(하이먼 리코버)[美제독/교육자, 1900-1986] 

068.A friend in power is a friend lost.
  힘 있을 때 친구는 친구가 아니다.
  ☞Henry Adams(헨리 애덤스)[美작가/역사가, 1838-1915] 

069.Knowledge of human nature is the beginning and end of 
  political education.
  인간 본성에 대한 지식이 정치적 교육의 시작이자 끝이다.
  ☞Henry Brooks Adams(헨리 브룩스 애덤스)[미국 역사가, 1838-1918] 

070.Time is a great teacher, but unfortunately it kills all its pupils.
  시간은 위대한 스승이기는 하지만 불행히도 자신의 모든 제자를 죽인다.
  ☞Hector Berlioz(헥토르 베를리오즈)[프랑스 작곡가, 1803-69

071.History is more or less bunk.
  역사란 얼마간은 터무니없는 속임수이다.
  ☞Henry Ford(헨리 포드)[미국 기업인, 1863-1947] 

072.It is not the employer who pays wages - he only handles
the money. 
 It is the product that pays wages.
  임금을 지불하는 것은 고용주가 아니며 그는 단지 돈을 
관리할 뿐이다.  임금을 주는 것은 제품이다.
  ☞Henry Ford(헨리 포드)[미국 기업인, 1863-1947] 

073.The mystery of language was revealed to me. 
  I knew then that "w-a-t-e-r" meant the wonderful cool something 
  that was flowing over my hand. 
  That living word awakened my soul, gave it light, joy, set it free!
  언어의 신비성이 내게 나타났다. 
  그때 나는 "ㅁ-ㅜ-ㄹ"이 내 손위로 흐르는 멋지고 
  시원한 그 어떤 것임을 알았다. 
  그같이 살아 있는 말이 내 영혼을 일깨우고 빛과 기쁨을 주고 
  자유롭게 만들어 주었다.
  ☞Hellen Keller(헬렌 켈러)[미국 교육가/작가, 1880-1968] 

074.Although the world is full of suffering, it is full also 
  of the overcoming of it.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한편 그것을 이겨내는 일로도 가득차 있다.
  ☞Helen Keller(헬렌 켈러)[美 작가/연사, 1880-1968] 

075.I think that we should be men first, and subjects afterward. 
  It is not desirable to cultivate a respect for the law, 
  so much as for the right." 
  우리는 먼저 인간이 된 다음 국민이 되어야 한다. 
  법을 정의만큼 존중하게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다.
  ☞Henry David Thoreau(헨리 데이비드 소로)[미국 사상가/작가, 1817-62] 

076.Every generation laughs at the old fashions 
  but religiously follows the new.
  모든 세대는 지난 유행을 비웃는다 그러나 새 유행은 종교처럼 따른다.
  ☞Henry David Thoreau(헨리 데이빗 소로)[미국 사상가, 1817-1862] 

077.Hear that lonesome whippoorwill? He sounds too blue to fly. 
  The midnight train is whining low, Im so lonesome I could cry.
  저 외로운 쏙독새 소리가 들리는가? 너무 우울해 날지도 못하는 소리가. 
  한밤의 기적소리가 고요히 흐느끼고, 나는 외로워 울고 싶어라.
  ☞Hank Williams(행크 월리엄스)[미국 작곡가/가수, 1923-1953] 

078.It takes a great deal of history to produce a little literature.
  약간의 문학을 만들어 내기 위해 아주 많은 역사가 필요하다.
  ☞Henry James(헨리 제임스)[美작가, 1843-1916] 

079.Children and dogs are as necessary to the welfare of this country 
  as Wall Street and the railroads.
  아이들과 개들도 이 나라의 복지를 위해 월스트리트나 철도만큼 필요하다.
  ☞Harry S. Truman(해리 S. 트루만)[美대통령, 1884-1972] 

080.You will kill 10 of our men, and we will kill one of yours, 
  and in the end it will be you who tires of it.
  너희가 우리 군인 10명을 죽일 때 우리는 너희편 1명을 죽일 테지만 
  결국 지치는 것은 너희들일 것이다.
  ☞Ho Chi Minh(호치민)[베트남 지도자, 1890-1969] 

081.He who does not hope to win has already lost.
  승리를 바라지 않는다면 이미 패배한 것이다.
  ☞Jose Joaquin Olmedo(에콰도르의 정치인) 

082.Art produces ugly things which frequently become beautiful 
  with time.
  예술이 만드는 추한 것들은 종종 시간이 흐르면서 아름다와진다.
  ☞Jean Cocteau(장 꼭또)[프랑스 극작가, 1889-1963] 

083.I met a lot of people in Europe, I even encountered myself.
  나는 유럽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심지어 나 자신과도.
  ☞James Baldwin(제임스 볼드윈)[미국 작가, 1924-] 

084.The hardest work is to go idle.
  가장 하기 힘든 일은 아무 일도 안하는 것이다.
  ☞Jewish proverb(유대인 격언) 

085.I want nothing to do with any religion concerned with keeping
  the masses satisfied to live in hunger, filth and ignorance.
  나는 민중이 기아와 더러움과 무지 속에 만족하고 살도록 하는 
어떤 종교와도  관련을 갖고 싶지 않다.
  ☞Jawaharlal Nehru(자와하를랄 네루)[인도 정치가, 1889-1964] 

086.The richest peach is highest on the tree.
  제일 잘 익은 복숭아는 제일 높은 가지에 달려 있다.
  ☞James Whitcomb Riley(제임스 휘트컴 라일리)[미국 시인, 1849-1916] 

087.A writer must refuse to allow himself to be transformed 
  into an institution.
  작가는 스스로 제도화되기를 거부해야 한다.
  ☞Jean-Paul Sartre(장 폴 사르트르)[프랑스 철학자/작가, 1905-80] 

088.3 Oclock is always too early for anything you want to do.
  3시는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기에는 언제나 너무 이른 때이다.
  ☞Jean-Paul Sartre(장 폴 사르트르)[프랑스 철학자, 1905-1980] 

089.The happiness of society is the end of government.
  사회의 행복이 정부의 목표다.
  ☞John Adams(존 애덤스)[미국 대통령, 1735-1826] 

090.Liberty without learning is always in peril and learning 
without  liberty is always in vain.
  배움이 없는 자유는 언제나 위험하며 자유가 없는 배움은 
언제나 헛된 일이다.
  ☞John F. Kennedy(존 F. 케네디)[미국 대통령, 1917-1963] 

091.Ask not what your country can do for you; 
ask what you can do  for your country.
  국가가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지 말고
당신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물어보라.
  ☞John F. Kennedy(존 F. 케네디)[미국대통령, 1917-1963] 

092.Once you say youre going to settle for second, 
thats what happens  to you in life, I find.
  당신이 자신은 2위로 만족한다고 일단 말하면, 당신의 인생은 
그렇게 되기 마련이라는 것을 나는 깨달았다.
  ☞John F. Kennedy(존 F. 케네디)[미국 대통령, 1917-63] 

093.Were more popular than Jesus now. I dont know which 
  will go first - rock n roll or Christianity.
  지금 우리는 예수보다도 더 인기가 있다. 로큰롤이 더 먼저인지 
기독교가  더 먼저인지 알 수 없을 정도다.
  ☞John Lennon(존 레논)[가수/작곡가/전 비틀스 멤버, 1940-1980] 

094.Intelligence recognizes what has happened. Genius recognizes 
  what will happen.
  지성은 일어난 일을 알고 천재는 일어날 일을 안다.
  ☞John Ciardi(존 치아디)[미국 시인/비평가, 1916-1986] 

095.I believe there are more instances of the abridgment of 
  the freedom of the people by gradual and silent encroachments 
  of those in power than by violent and sudden usurpations.
  나는 폭력적이고 갑작스런 찬탈행위에 의해서보다는 권력을 쥐고 있는 
이들의  점진적이고도 소리없는 침입에 의해 사람들의 자유가 
축소되는 사례가  더 많다고 믿는다.
  ☞James Madison(제임스 메디슨)[미국 대통령, 1751-1836] 

096.A man of genius makes no mistakes. 
  His errors are volitional and are portals of discovery.
  천재는 실수하지 않는다. 발견을 위해 의도적으로 할 뿐이다.
  ☞James Joyce(제임스 조이스)[영국 작가, 1882-1941] 

097.I love treason but hate a traitor.
  나는 반역은 좋아하지만 반역자는 싫어한다.
  ☞Julius Caesar(줄리어스 시저)[로마 정치가/장군, 102? B.C.-44 B.C.] 

098.It is these well-fed long-haired men that I fear, 
  but the pale and the hungry-looking.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이처럼 잘 먹은 얼굴에 긴 머리를 가진 
사람들이 아니고  창백하고 배고파 보이는 사람들이다.
  ☞Julius Caesar(줄리어스 시저)[로마 정치가, 100 B.C.-44 B.C.] 

099.New opinions are always suspected, and usually opposed, 
  without any other reason but because they are not already common.
  새로운 의견은 항상 그것이 이미 보편적이 아니라는 것 외에는 
  아무 다른 이유도 없이 의심받거나 반대를 당한다.
  ☞John Locke(존 로크)[영국 철학자, 1632-1704] 

100.We live as we dream - alone.
  우리가 사는 것도 꿈꿀 때나 마찬가지다, 혼자이기는.
  ☞Joseph Conrad(조세프 콘라드)[영국 작가, 1857-1924] 

참고:  전국의 모든 사찰의 홈페이지를 적은 것은 아니며, 대부분 사찰 홈페이지 주소(link)를 적었으나

         홈페이지가 없는 곳은 참조할 만한 링크를 적었다.

         또한 홈페이지 link(주소)는 현재(2021.12.07) 연결(링크)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단, 추후 홈페이지가 주소가 변경되었거나 홈페이지 없어 지면 연결이 안될 수도 있다.

주의:  공적안 사찰이 아닌 개인 사찰이나 기도원, 수련원, 무속인(?) 홈페이지도 link 됐을 수도 있다.

 

서울사찰 (가나다 순)-2021.12.02  

개운사 http://www.gaeunsa.org/       관문사: https://www.gwanmunsa.org/

구룡사:www.guryongsa.org               길상사: www.kilsangsa.or.kr 

능인선원: www.gotobuddha.org         도선사: http://www.doseonsa.org/
문수사: www.munsusa.or.kr                미아사(약천사): www.miasa.org 

법련사: http://www.bubryunsa.org/    법수선원: www.bssw.or.kr  

법장사: www.bupjangsa.org               백련사: www.Paengryontemple.or.kr
벽운사: http://www.bwjisan.com/       보리수선원: www.borisu.or.kr  

보문사: www.bomunsa.or.kr               봉은사: www.bongeunsa.org 

봉원사: www.bongwonsa.or.kr            불광사: www.bulkwangsa.org 

삼보사: www.sambosa.or.kr               삼천사: www.3004.or.kr 

심곡암: http://www.simgokam.org/    안국선원: www.ahnkookzen.org 

일광사: www.ilkwangsa.com              조계사: http://www.jogyesa.kr/ 

진관사 : www.jinkwansa.org               화계사:  www.hwagyesa.org

 

경기, 인천사찰 (가나다 순)-(2021.12.02 현재) 

구담사(포천): www.gudamsa.org        구양사(인천):http://www.nunghwa.org/ 

노적사(고양): 노적사                          백련사(가평): http://www.baekryunsa.com/ 

보원사(가평): www.bowonsa.net         봉선사(남양주): www.bongsunsa.net 

봉인사(남양주):http://www.bonginsa.net/ 봉령사(수원): www.bongnyeongsa.org 

불정사: www.buljungsa.com               석굴암(양주): www.sukgulam.com 

선원사(강화):www.seonwonsa.org       소림사(부천): 소림사 

수원사: www.suwondharma.or.kr        신륵사(여주): www.silleuksa.org 

수리사(군포): 수리사修理寺                약수암(파주): www.youngtop.or.kr 

원각사(고양): www.wongaksa.or.kr      용덕사(용인): 용덕사 

용문사(양평):용문사                           용주사(화성): www.yongjoosa.or.kr 

용학사(이천): www.yonghaksa.com     용화선원(인천): http://yhsw.or.kr/ 

원광사(화성): www.sky33.org              월천사(인천): www.warchunsa.wo.to 

적석사(강화): 적석사                          전등사(강화): www.jeondeungsa.org  

정각사(군포): http://junggaksa.com/   정토사(성남): http://www.jungtosa.com/ 

천수사(안산): www.chunsusa.com       청룡사(안성): 청룡사(안성) 

청운사: www.chungwoonsa.com         혜진선원(시흥): 혜진선원(시흥) 

회룡사(의정부): 회룡사                       흥국사(고양): www.heungguksa.or.kr 

 

구담사(포천): www.gudamsa.org        구양사(인천):http://www.nunghwa.org/ 

노적사(고양): 노적사                          백련사(가평): http://www.baekryunsa.com/ 

보광사(파주) www.bulkwangsa.org      보원사(가평): www.bowonsa.net 

봉선사(남양주): www.bongsunsa.net    봉인사(남양주):http://www.bonginsa.net/ 

봉령사(수원): www.bongnyeongsa.org 불정사: www.buljungsa.com 

석굴암(양주): www.sukgulam.com       선원사(강화):www.seonwonsa.org 

소림사(부천): 소림사                          수원사: www.suwondharma.or.kr 

신륵사(여주): www.silleuksa.org          수리사(군포): 수리사修理寺 

약수암(파주): www.youngtop.or.kr       원각사(고양): www.wongaksa.or.kr

용덕사(용인): 용덕사

강원사찰(가나다 순)- (2021.12.02 현재) 잘 연결(링크))되는지 여부 확인 못함.

1. 화암사(고성): www.hwaamsa.or.kr 2. 백담사(인제,만해마을): www.manhae.net

3. 도피안사(철원): www.dopiansa.or.kr 삼화사: www.samhwasa.or.kr

4. 심원사(철원): www.simwonsa.or.kr 5. 낙산사(양양) www.naksansa.or.kr

6. 월정사(평창): www.woljeongsa.org 7. 성원사(강릉): www.sungwonsa.org

8. 삼화사(동해): www.samhwasa.or.kr 9. 금선사(춘천): www.kumsonsa.com.ne.kr

10. 삼운사(춘천): www.samwoonsa.or.kr 11. 정주사(원주): www.casjungjusa.com

12. 구룡사(원주): www.guryongsa.or.kr 13. 법흥사(영월): www.bubheungsa.or.kr

14. 연화사(홍천): www.yhs108.com 15. 석왕사: www.seokwongsa.or.kr  

 

 

충북사찰

1. 용화사(음성): www.buddhakaya.or.kr 2. 미타사(음성): www.mitasa.co.kr

3. 법주사(보은):www.pubjusa.or.kr 4. 대한불교수도원(청주): www.bsdw.net  

5. 관음사(청주): www.gwanumsa.org 화장사(청주): www.hwajangsa.or.kr

. 혜은사(청원): www.hyeunsa.or.kr 8. 천국사(영동): www.cheonguksa.co.kr

9. 중화사(영동): www.dewylife.pe.kr  

 

충남사찰(가나다 순)- (2021.12.02 현재) 

1. 수덕사(예산): www.sudeoksa.com 2. 갑사‘(공주): www.gapsa.org

3. 각원사(천안): www.gakwonsa.or.kr 4. 마곡사(공주): www.mkgoksa.or.kr

5. 달마사(공주): www.dallmasa.com 6. 영주사(논산): www.youngjusa.com

7. 지장암(논산): www.jijangam.net 8. 보문사포교원(아산): www.jesacall.net

9. 동학사(공주): www.donghaksa.or.kr 10. 구암사(유성): www.guamsa.or.kr

11. 정토사(서천): www.jungtosa.co.kr  

 

전북사찰(가나다 순)- (2021.12.02 현재)  

1. 송광사(완주): www.songkwangsa.org 2. 귀신사(김제): www.guisinsa.org

3. 망해사(김제): www.manghaesa.org.kr 4. 금산사(김제): www.geumsansa.org

5. 혜원사(부안): www.hewonsa.or.kr 6. 영선사(남원): www.youngsunsa.org

 실상사(남원): www.silsang.net 8. 내소사(부안): www.naesosa.pe.kr

9. 마이산탑사(진안): www.maisantapsa.co.kr 10. 자비사(정읍): www.jabisa.or.kr

11. 내장사(정읍): www.naejangsa.org 12. 선운사(고창): www.sunwoonsa.netian.com

 은적사(군산): www.eunjuksa.or.kr  

 

전남, 광주사찰(가나다 순)- (2021.12.02 현재)  

대원사: https://www.daewonsa.net/1. 원효사(광주)“ www.wonhysa.or.kr

2. 증심사(광주): www.dharmanet.or.kr 3. 원각사(광주): www.wongaksa.org

4. 대원사(보성): www.daewonsa.or.kr 5. 무위사(강진): www.muwisa.com

6. 대흥사(해남): www.daeheungsa.com 7. 미황사(해남): www.mihwangsa.com

8. 불갑사(영광): www.bulgapsa.org 9. 불회사(나주): www.bulhoesa.org

10. 송광사(순천): www.songgwangsa.org 11. 운주사(화순): www.unjusa.org

12. 천은사(구례): www.choneunsa.org 13. 불락사(구례): www.bullarksa.or.kr

14. 백양사(장성): www.baekyangsa.org 15. 화엄사(구례): www.hwaeomsa.org

16. 원갑사(무안): www.wongabsa.com 17. 도갑사(영암): www.dogapsa.org

18. 석천사(여수): www.scsa.or.kr 19. 향일암(여수): www.ndtour.go.kr/best4/body4.asp

20. 금둔선원(순천): www.geumdunsa.org 21: 보현정사(목포): www.bohyun.net

22. 선덕사: www.seondeoksa.org 23. 쌍계사(진도): www.ssanggyesa.org  

 

북사찰(가나다 순)-(2021.12.02 현재) 

1. 대흥사(경주): www.bulgyo.org2. 정토법당(경주): www.gbs.or.kr

3. 송계사(경주): www.songgyesa.org 4. 기림사(경주): www.kirimsa.com

5. 골굴사(경주): www.golgulsa.com6. 은해사‘(영천): www.eunhae-sa.org

7. 거조암(영천): www.geojoam.org 8. 만불사(영천): www.manbulsa.org

9. 도리사(구미): wwww.dorisa.or.kr 10. 수다사(구미): www.korea108.com/sudasa

11. 법성사(구미): www.bubsungsa.or 12. 부석사(영주): www.pusoksa.org

13. 상주불교(지역사찰): www.sangbul.com 14. 남장사(상주): www.namjangsa.com

15. 호암사(상주): www.hoamsa.com 16. 직지사(김천): www.jikjisa.or.kr

17. 청암사(김천): www.chungamsa.org 18. 해인사(합천): www.haeinsa.or.kr

19. 죽림사(포항): www.juglimsa.org 20. 봉암사(문경): www.bongamsa.or.kr

1. 축서사(봉화): www.chooksersa.org 22. 운문사(청도): www.unmunsa.or.kr

23. 봉정사(안동): www.bongjeongsa.org 24. 일도사(영덕): www.ildosa.com

25. 지장선원(군위): www.jijangsw.com 26. 옥천사: www.ko1004.com

27. 천룡사: www.chungyong.org 28. 영명사: www.younguyungsa.or.kr  

 

대구사찰(가나다 순)-(2021.12.02 현재) 

1. 동화사: www.donghwasa.net 2. 석주사: www.sungbul.net

3. 보각사: www.108korea.com/BK 4. 관음사: www.tvbuddha.net

5. 은적사: www.eunjeoksa.or.kr 6. 연등사: www.sunjogyejong.org

7. 삼보사‘’: www.sambosa.com 8. 보현사: www.bohyunsa.net

9. 보은정사: www.boeunjs.or.kr 10. 금성사: www.korea108.com

11. 원만사: www.wonmansa.com 12. 대성사: www.daesungsa.or.kr

3. 서봉사: www.seobong.or.kr 14. 오세암 www.anioseam.com

5. 대성사: www.daesungsa.or.kr  

 

 

부산사찰(가나다 순)-(2021.12.02 현재) 

1.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 www.bba.or.kr 2. 범어사: www.beomeosa.co.kr

3. 삼광사: www.samkwangsa.or.kr4. 폭포사: www.pokposa.com

5. 태종사: www.taejongsa.org 6. 감로사: www.gamrosa.or.kr

7. 해운정사: www.seon.or.kr 8. 원광사: www.wonkwangsa.com

9. 원광사: www.wonkwangsa.co.kr 10. 금용사: www.gumyongsa.com

11. 해동용궁사: www.yongkungsa.or.kr 12. 선암사: www.sunamsa.or.kr

13. 혜원정사: www.hyewon.or.kr 14. 부산소림사: www.sorimsa.or.kr

15. 무량사: www.mooryangsa.com 16. 선암사: www.sunamsa.or.kr
 

경남, 울산사찰(가나다 순)-(2021.12.02 현재) 

 

1. 통도사(양산): www.tongdosa.or.kr 2. 내원사(양산): www.naewon.or.kr

3. 서운암(양산): www.seowoonam.co.kr 4. 물금포교당(양산): www.korea108.com/mg

5. 반야암(양산): www.banyaam.com 6. 사천왕사(양산): www.sachunwang.com

7. 수월사(양산): www.ksos.co.kr 8. 원각사(거창): www.moonsh1.com.ne.kr

9. 심우사(거창): www.simwoosa.or.kr 10. 응석사(진주): www.eungseoksa.or.kr

11. 해룡사(진주): www.haeryongsa.com.ne.kr 12. 연화사(진주): www.korea108.com/yw

13. 극락선원(진주): www.korea108.com/grs 14. 율곡사(산청): www.korea108.com/yl

15. 대원사(산청): www.korea108.com/dw 16. 서원사(창원): www.seowonsa.org

17. 성불사(창원): www.108korea.com/sbs 18. 정법사(마산): www.jungbupsa.or.kr

19. 쌍계사(하동): www.ssanggyesa.net 20. 한계암(울산): www.sucbul.net/dong

21. 학성선원(울산): www.haksungsunwon.org 22. 청룡암(울산): www.chungrong.org

23. 정토사(울산): www.jungtosa.com 24. 내원암(울산): www.naewonam.com

25. 정광사(울산): www.jungkwangsa.or.kr 26. 석남사(울산): www.suknamsa.or.kr

27. 삼봉사(밀양): www.sambongsa.or.kr 28. 대룡사(진해): www.buddhakorea.com

29. 금국사(삼랑진): www.kumguksa.org 30. 삼홍사(합천): www.mitasan.or.kr

31. 원적사(기장): www.buddhaservice.com 32. 연화산옥천사: www.korea108.com/ok1004

33. 주산관음사: www.gwanumsa.wo.to 34. 청강사(합천): www.korea108.com/ck

5. 보림선원: www.borim.co.kr 36. 월경사: www.ombara.co.kr

37. 혜천사: www.3.qhp.to 38. 폭포암: www.korea108.com/pp  

 

 

제주사찰    2021.12.02 현재 잘 연결(링크)됨.1. 약천사: www.yakchun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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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속담과 격언

 

금은 진흙 속에 있어도, 금의 가치를 갖는다.

[영국속담]

 

말이 만든 상처는 칼로 입은 상처보다 깊고 심하다.

[모로코속담]

 

짖는 개를 두려워 말고, 짖지 않는 개를 두려워하라.

[터키속담]

 

둘이서 동시에 노래할 수는 있으나, 동시에 지껄일 수는 없다.

[독일속담]

 

쓴맛을 모르는 자는, 단맛도 모른다.

[독일속담]

 

행복한 사람에게는 시간을 알리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독일속담]

 

미녀는 세상의 것이고, 추녀는 그대만의 것.

- 인도속담 -  

 

 사랑은 스쳐서 지나가고, 또 도망쳐 가는 바람이다.

- 인도속담 -  

 

 아기는 울면서 태어나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뻐한다.

- 인도속담 -  

 

 돈은 지옥에서도 통한다.

- 일본속담 -  

 

 돼지도 추켜세우면 나무에 오른다.

- 일본속담 -  

 

 여자는 결혼전에 울고, 남자는 결혼 후에 운다.

- 일본속담 -  

 

 가르치는 것은 두번 배우는 것이다.

- 중국속담 -  

 

 천명의 친구들, 그것은 적다. 단 한명의 원수,  그것은 많다.

- 터키속담 -  

 

 수프와 사랑은 처음이 가장 좋다.

- 포르투칼 속담 -  

 

 남의 두 눈보다 자신의 한 쪽 눈이 좋다.

- 네덜란드 속담 -  

 

 봄은 처녀, 여름은 어머니, 가을은 미망인, 겨울은 계모

-네덜란드 속담 -  

 

 선행은 모래에 씌여지고, 악행은 바위에 새겨진다.

- 네덜란드 속담 -  

 

 10명의 여자를 의견일치 시키기보다,  백개의 시계를 조립하는 편이 쉽다.

- 네덜란드 속담 -  

 

 여자는 승부에서 악마조차 이긴다

- 네덜란드 속담 -  

 

 강한자가 약자에게 성실한 적은 없다

- 프랑스 속담 -  

 

 노인은 자기가 이미 한 일을 말하고, 젊은이는 자기가 현재 하고 있는 일을 말하며,

어리석은 자는 자기가 앞으로 하려고 마음먹은 일을 말한다.

- 프랑스 속담 -

 

 그림과 전쟁은 떨어져서 바라보는 것이 좋다.

-영국속담

   

 기다림만으로 사는 사람은 굶어서 죽는다.

 -이탈리아속담

 

 관 뚜껑이 일단 한번 닫히고 나면, 한 사람에 대한 판결은 끝이 나는 것이다.

-중국 격언

  

 기둥에 적합한 재목이 젓가락을 만드는 데, 잘못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

-중국 격언

 

기회는 앞 머리카락만 있고, 뒷머리는 벗겨져 있다.

  기회를 만나려면 앞 머리카락을 잡으라.

-영국 속담

 

남자가 술을 마시면 집이 절반 불탄다.

  여자가 마시면 온 집이 불타 버린다.

-러시아 속담

 

 남자는 여자에게 잡힐 때까지만 여자를 쫓아다닌다.

-미국

 

 노름판에 사흘 붙어 앉으면 신령(神靈)도 돈을 잃는다.

-중국

 

 닫을 문이 없을 때는 입을 닫아라.

-자마이카속담

 

 당신이 죽었을 땐 벌레가 먹고, 당신이 살았을 땐 근심이 먹는다.

 -유대속담

 

   만일 당신이 당신의 적에게 불같은 화를 낸다면,

종종 당신의 적보다 당신이 더 많은 화상을 입는다.

-중국 속담

 

 모자는 재빨리 벗되 지갑은 천천히 열라.

-덴마크 속담

 

 이미 먹어버린 빵값을 받아내기는 어렵다

-- 덴마크 속담

 

 무거운 돈지갑을 무겁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스라엘 속담

 

 바다 건너 아내보다 벽 건너 이웃이 낫다.

-알바니아 속담

 

 병을 앓는 사람은 모두 다 의사이다.

-아일랜드 속담

 

 부호의 잘못은 돈으로 덮을 수 있고, 의사의 잘못은 흙으로 덮을 수 있다.

-영국속담

 

 사람들이 돌을 던지는 것은 과일이 잔뜩 달려 있는 나무뿐이다.

  

 -프랑스 속담

 

사랑은 시간을 지나가게 만든다. 시간은 사랑이 지나가게 만든다.

  

-프랑스속담

 

 세 딸과 그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있어서는 네 명의 악마이다.

  

-스페인 속담

 

 세 사람이 어떤 것을 거북이라고 부른다면, 그것은 거북이다.

 

-중국 속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일은 남의 스캔들을 씹는 것과

   양념 잘된 생고기를 씹는 것이다.

-프랑스 속담

 

 수의(壽衣)에는 주머니가 없다.

 -스페인 속담

 

 신(神)은 잠시동안의 인생에서 낚시로 보낸 시간을 빼 주지 않는다.

 

-바빌로니아 속담

 

 아내가 아양을 떨 때는 필시 무슨 곡절이 있다.

-러시아 속담

 

 아홉 명의 노름꾼은 한 마리의 수탉도 기를 수 없다.  

-유고슬라비아 속담

 

 애독한 책의 저자를 만나지 말라, 반드시 실망할 것이다.

-영국 격언

 

 어린 시절에 당신의 아이들을 훈련시켜라.

  그러면 당신은 노인 시절에 그들로부터 훈련을 받지 않게 될 것이다.

 -유태 속담

 

 여자는 교회에서 성녀, 거리에서는 천사, 집에서는 악마. -

프랑스 속담

 

 좋은 여자와 좋은 수박은 우연히 선택된다.

-그리스 속담

 

 여자의 혓바닥은 그녀의 신체 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숨을 거두는 곳이다.

-서양 속담

 

 의사가 병을 고치면 해가 보고,

   의사가 환자를 죽이면 땅이 숨긴다.

-미국속담

 

 입(口)은 말(馬)과 같다. 둘다 자갈을 필요로 한다.

 -독일 속담

 

 잘 닫혀지는 문은 잘 열리게 마련이다.

-중국 격언

 

적을 만들고 싶거든, 돈을 빌려주고, 가끔 재촉하는 것이 좋다.

-서양속담

 

 조개는 칼로 열고 변호사의 입은 돈으로 연다.

-영국 속담

 

 쥐의 정의보다 오히려 고양이의 난폭이 낫다.

-아랍속담

  

 집에서 새는 바가지가 밖에서도 새는 법이다.

-중국 격언

 

 최대의 사랑은 어머니의 사랑, 다음은 개의 사랑,

  그 다음이 연인의 사랑이다.

-폴란드속담

東洋 古典의 名言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움직일세

꽃 좋고 열매도 많네

 샘이 깊은 물은 가물에 아니 그칠세

내가 되어 바다에 이르네

- "龍飛御天歌" 에서-


 나이는 시간과 함께 달려 가고

뜻은 세월과 더불어 사라져 간다

 드디어 말라 떨어진 뒤에 궁한 집 속에서

슬피 탄식한들 어찌 되돌릴 수 있으랴

-"小 學"에서-


 먹는 나이는 거절할 수 없고

흐르는 시간은 멈추게 할 수 없다

 생장(生長)과 소멸(消滅)

성(盛)하고 쇠(衰)함이 끝나면

다시 시작되어 끝이 없다

-"莊 子"-


 찰흙을 이겨서 그릇을 만들면

그 빈 곳(無)이 담는 그릇으로서의 구실을 한다

 문이나 창을 내고 방을 만드는 경우에도

그 비어 있는 부분(無)이 방으로 이용된다

 그러므로 있는 것이 이(利)가 된다는 것은

없는 것(無)이 작용하는 까닭이다

-"老 子"-


 부모가 사랑해 주면 기뻐하여 잊지 말고

부모가 미워하시더라도 송구스러이

생각하여 원망하지 않고

 부모에게 잘못이 있거든 부드러이

말씀드리고 거역하지 말아야 한다

 -'曾 子"-


  부모를 사랑하는 사람은 남으로부터 미움을

받지 아니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은

남으로부터 업신 여김을 받지 않는다

 -"小 學"에서-


 제 부모를 사랑하는 자는 감히 남을 미워하지 못하고

제 부모를 공경하는 자는 감히 남을 업신 여기지 못한다

 사랑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제 부모에게 다하고 보면

덕스러운 가르침이 백성들에게 까지 미쳐서

 천하가 본받게 될것이니

이것은 천자로서의 효도이다

 -'孔 子"-


 집안이 화목하면 가난해도 좋거니와

의(義)롭지 않으면 부(富)인들 무엇하랴

 오로지 한 자식의 효도만 있다면

자손이 많아서 무엇하랴

 어진 아내는 그 남편을 귀하게 만들고

악한 아내는 그 남편을 천하게 만든다

-"명심보감"에서-


 길은 가까운데 있거늘 사람들은 먼 데서 찾는다

일은 쉬운데 있거늘 사람들은 어려운 데서 찾는다

 사람마다 부모를 부모로 섬기고 어른을  어른으로

섬기면 온 천하가 화평해 지거늘

-"孟 子"-


  형제는 수족(手足)과 같고 부부는 의복(衣服)과 같으니

의복이 떨어졌을 때는 다시 새 것을 얻을 수 있지만

수족이 끊어진 곳엔 잇기가 어렵다

-"莊 子"-


 마음에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고 먹어도 그맛을 모른다

  이리하여 몸을 닦는 것은 마음을 바로

 잡는데 있다고 이르는 것이다

-"大 學"-


 뿌리가 깊이 박힌 나무는 베어도 움이 다시 돋는다

욕심을 뿌리채 뽑지 않으면 다시 자라 괴로움을 받게 된다

 탐욕에서 근심이 생기고, 탐욕에서 두려움이 생긴다

탐욕에서 벗어나면 무엇이 근심되고 무엇이 두려우랴

-"법구경"에서-


 정도(正道)를 행하는 사람은 돕는 사람이 많고

무도(無道)하게 행하는 사람은 돕는 사람이 적다

 돕는 사람이 가장 적을 경우에는 친척마다

등을 돌리고 돕는 사람이 가장 많을 경우에는

조선시대 명기들의 사랑과 시
 
 
台霞里 雪景 (53×97㎝)
 
 
청산은 내 뜻이오 / 황진이
靑山은 내뜻이오 綠水난 님의 정情이
綠水 흘너간들 靑山이야 변(變)할손가
綠水도 靑山을 못니저 우러예여 가난고

황진이(黃眞伊) : 생몰 미상. 조선 중종 때의 명기. 개성 출신.
 
 
大埠古刹 (47×69㎝)
 
 
묏버들 가려 꺾어 / 홍랑
묏버들 갈해 것거 보내노라 님의손대
자시난 窓밧긔 심거두고 보쇼셔
밤비예 새닙 곳 나거든 날인가도 너기쇼셔

홍랑(洪娘) : 생몰년 미상. 조선 중기 때의 명기
 
 
魯家村 (57×88㎝)

離別 / 일지홍
말은 다락 아래 매어 놓고
이제 가면 언제나 오시려나 은근히 묻네
임 보내려는 때 술도 떨어지고
꽃 지고 새가 슬피 우는구나
 
駐馬仙樓下 / 慇懃問後期
離筵樽酒盡 / 花落鳥啼時

일지홍(一枝紅) : 성천(成川)의 기생.
(註) 선루(仙樓)―신선이 산다는 다락.
 
 
內山里의 겨울 (52×97㎝)
 
 
玉屛 / 취선
마을 하늘은 물이런 듯 맑고 달빛도 푸르구나
지다 남은 잎에 서리가 쌓일 때
긴 ((註))렴 드리우고 혼자서 잠을 자려니
병풍의 원앙새가 부러웁네

洞天如水月蒼蒼 / 樹葉蕭蕭夜有霜
十二擴簾人獨宿 / 玉屛還羨繡鴛鴦

취선(翠仙) : 호는 설죽(雪竹) 김철손(金哲孫)의 소실.
(註) 십이상렴(十二擴簾)―긴 발을 뜻함
 
 
公州 문동골 (47×69㎝)
 
 
待郞 / 능운
임 가실 제 달 뜨면 오마시더니
달은 떠도 그 임은 왜 안 오실까
생각해 보니 아마도 임의 곳은
산이 높아 뜨는 달 늦은가 보다

郞去月出來 / 月出郞不來
相應君在處 / 山高月出遲

능운(凌雲) : 조선후기 기녀

孤石 竹亭里 雪景 (47×68㎝)
 
 
매화 옛등걸에 / 매화
梅花 노등걸에 봄졀이 도라오니
노퓌던 柯枝에 픗염즉도 하다마난
춘설(春雪)이 난분분(亂紛紛)하니 필동말동 하여라

매화(梅花) : 생몰년 미상, 조선시대 평양 기생. 애절한 연정을 읊은
시조 8수(그중 2수는 불확실함)가 『청구영언』에 전한다.
 
 
孤石亭 (53×97㎝)
 
 
春愁 / 금원
시냇가의 실버들 유록색 가지
봄시름을 못 이겨 휘늘어지고
꾀꼬리가 꾀꼴꾀꼴 울음 그치지 못하는 것은
임 이별의 슬픔 이기지 못함인가

池邊楊柳綠垂垂 / 蠟曙春愁若自知
上有黃隱啼未己 / 不堪趣紂送人時


금원(錦園) : 주 사람 김시랑 덕희(金侍郞 德熙)의 소실.

(註) 황리(黃麗鳥)―꾀꼬리
 
 
桂林近郊 (47×68㎝)
 
 
傷春 / 계생
이것은 봄이 감을 슬퍼하는 것이 아니고
다만 임을 그리워한 탓이네
티끌같은 세상 괴로움도 많아
외로운 목숨 죽고만 싶네

不是傷春病 / 只因憶玉郞
塵豈多苦累 / 孤鶴未歸情


계생(桂生) :  혹은 매창(梅窓). 부안 기생. 『매창집(梅窓集)』이 전한다.
 
 
乾川里 (46×68㎝)
 
 
送人 / 양양 기생
사랑을 나눈 시냇가에서 임을 보내고
외로이 잔을 들어 하소연할 때
피고 지는 저 꽃 내 뜻 모르니
오지 않는 임을 원망하게 하리

弄珠灘上魂欲消 / 獨把離懷寄酒樽
無限烟花不留意 / 忍敎芳草怨王孫

 
江陵郊外 (48×69㎝)
 
 
梨花雨 흩뿌릴 제 / 계랑
이화우 흩어뿌릴 때 울며 잡고 이별한 임
秋風落葉에 저도 나를 생각하는가
千里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는구나

계랑(桂娘) : 여류시인. 부안의 기생. 성은 이(李) 본명은 향금(香今),
호는 매창(梅窓), 계생(桂生). 시조 및 한시 70여 수가 전하고 있다


[성당, 교회, 사원]을 칭하는 용어                 최종 수정 2021.11.30

- Basilica, Duomo, Cathedral, Church(Kirche,Chiesa), Temple, Mosque -

링크 최종 연결 확인 및 최종 게시물 작성일이 2021. 11. 30.이므로, 이후 밑줄 링크가 끊어질(변경될)수도 있음 

-주요 용어 요약-

A.성당(聖堂) 

Basilica(영)=Basilique(불어) : 大聖殿. 종교적, 역사적 중요성이나 존경의 의미가 있는 성당.

Duomo(이태리어): 어떤 도시의 대표(주요, main) 성당

Cathedral(영어)=Cathedrale(이태리어): 主敎坐(주교좌) 성당. 주교나 추기경이 계신 성당 

小성당:영어(Chapel 채플), 불어(Chapelle 샤펠): 성당, 수도원, 학교나 병원 등의 부속 성당.

 

B.교회: 영어Church(처치)=독어(Kirche 키르헤)=이태리어(Chiesa 키에사)

          =불어(église 에글리즈) =스페인어(iglesia 이글레시아)

 

C.사원(영: Temple): 정교회 사원(寺院),  Templo (포르투칼어: 사원= 성당)

 

D.모스크: (Mosque, Masjid, Jame, Mezquita) - 이슬람 성원(聖院)

 

E.기타 용어들

수도원 (영: monastery 修道院) - 주로 수도사들이 기도하며 공부하고 신앙생활을 하는 곳.

세례당(Baptistery):세례를 위해 지어진 로마식 건물로 보통 둥근 지붕이며 아래는 8각형임.

기도당 (Oratorium, Oratory, Oratorie): 미사를 드리는 공간이 아니라 기도를 위한 공간이기

                         때문에 제대(祭臺)가 없다. (참고: Chapel 에는 제대(祭臺)가 있다.)

 

성(聖) = 영어(Saint 세인트) = 이태리어(Santos 산토스, Santa 산타, San 산),

         = 불어(Saint 생)  = 스페인어(Santo 산또)

Saint(Santa 성(聖))는 '거룩하다'라는 의미로 는 St. 또는 S. 로 생략해서 사용하며, 이태리에서는 San으로 많이 쓴다. 주로 성인이나, 성당, 수도원, 도시 이름 앞에 붙인다.

예) 성베드로 성당(St. Peter's Basilica), 산타마리아노벨라 성당(Basilica di Santa Maria Novella)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산지미냐노(San Gimignano), 스위스 생트 갈렌 수도원

 

Notre-Dame(노트르담) : 'Our Lady'라는 의미로 ‘성모 마리아’를 뜻하며, 특정 성당 하나만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 즉 파리의 ‘Notre-Dame’ 성당뿐만 아니라, 보르도에도 ‘Notre-Dame de Talence’ 가 있으며, 몬트리올에도 ‘Notre-Dame 성당’이 있다. 즉 이는 고유한 이름이 아닌 성당 이름에 붙는 하나의 수식어이다.

 

(참고: 본문 중 링크가능한 것은 밑줄 강조 또는 색깔로 표시되어 있으니 해당 부분을 클릭!)

 

A. 성당(聖堂)

일반적으로 church는 개신교의 '교회'로, cathedral은 가톨릭의 '(대)성당'으로 번역된다. 하지만 이 용어들은 명확하게  구분되어  사용되지는 않는다. 한 예를 보면 핀란드 헬싱키 대성당(Helsinki Cathedral)은 과거 성 니콜라우스 성당이라고 불렀지만 개신교인 루터교 교회이다. 핀란드의 우스펜스키 사원(Uspenski Cathedral)은 러시아 정교회 사원(寺院)인데 Cathedral 로 표현된다.

 

‘교회’로 번역되는 church를 英, 美나 유럽에서는 ‘가톨릭교회’의 의미로 쓰며, 이탈리아어  Chiesa(키에사) 역시 산타크로체 성당(Chiesa di Santa Croce)처럼 ‘성당’으로 번역한다. 하지만, 근원 태생이 개신교 교회인 church를 cathedral 로 부르지는 않는다.

 

보통 cathedral은 主敎坐(주교좌) 성당이라 번역하지만 ‘대성당’으로 말하기도 한다. cathedral과 비슷한 의미로 Duomo와 Basilica 등이 있다. 이탈리아어 Duomo는 Domus '집‘+ Dei'신' 으로 Doumo 의 지붕이 Dome ‘돔 지붕’ 형태가 있기는 하지만 지붕과 상관없다. Duomo는 주로 이탈리아에서 어떤 도시의 대표(Main) 성당을 의미하며 한 도시에 하나 정도 있다. 한편 Duomo가 그 도시의 주(Main) 성당일지라도, 그 도시에서 가장 오래되었다거나 cathedral 보다 규모가 반드시 크지는 않다.

 

영어의 돔(dome)은 반구형(半球形)의 둥근 지붕, 둥근 천장의 뜻으로 사용되는 데 대하여 이탈리아어의 두오모와 독일어의 돔은 대성당(大聖堂:cathédrale)을 말한다. 이탈리아에서 두오모는 단순한 종교적 장소뿐만 아니라 지역민에게 가장 중심적인 장소인데, 과거 도시계획자들은 한 도시를 건설할 때 가장 핵심적인 위치에 두오모를 배치한 후 주변에 시민광장, 관청, 공공시설, 상가 등을 배치하였다.(두산백과).

 

참고로 성당을 축성할 때 해당 성당의 주보(主保 : 수호성인守護聖人)를 정하므로  각 성당마다 수호성인이 다를 수도 있다.

 

대성전(大聖殿, Basilica)

최상급의 성당을 말하는데, 대성전을 뜻하는 Basilica는 로마의 공설, 사설 시설(hall)을 그리스도교의 예배장소로 개조한 장방형(長方形 직사각형) 성당 건축양식을 말하는데, 오늘날 이 대성전에는 교황의 특전이 부여되어 있다. 이중 4대 대성전(성 베드로 대성전, 라테라노 대성전, 성 바오로 대성전, 성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에는 교황만이 사용할 수 있는 제대와 성년(聖年)에만 열리는 성문(聖門)이 있다.

 

Basilica(바실리카 [basilica])의 내부 구조는 가운데 쪽 신랑(身廊)과 양쪽에 측랑(側廊)을 갖춘 삼랑식(三廊式) 구조인데, 직사각형이나 T자 형태의 바닥과 세로가 긴 십자가 형태의 건축 형식을 말한다. 대개 중세 이전의 좀 오래된 성당은 이런 Basilica 양식을 갖추고 있으며, 기적이 나타났다거나 종교적, 역사적 중요성 등 존경의 대상이 되는 성당에 Basilica(大聖殿)라는 이름을 붙인다. 한편 cathedral은 중세이후의 대성당(주로 로마네스크, 고딕양식)이며, Duomo는 르네상스 시대 이후의 대성당(주로 르네상스양식)이 많다.

참고: 서양 미술사(건축사) 관련해선 나의 블로그를 참조하기 바람.  

     블로그 링크: 서양미술사 이해하기(Note 요약)-첨부파일 2개                    

  

기도당(祈禱堂 Oratorium, Oratory)

기도당 (Oratorium, Oratory, Oratorie): 미사를 드리는 공간이 아니라 기도를 위한 공간이기 때문에 제대(祭臺)가 없다.

(참고: Chapel 에는 제대(祭臺)가 있다.)

흔히  신학교나 병원 내의 성당, 특정 본당에 딸린 小성당은 기도당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기도당도 성당으로 흔히 불리며, 엄격히 구별해서 부를 필요가 있을 때 기도당(혹은 경당)이라고 한다.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으로 유명한 콘클라베가 열린 시스티나 성당은 경당이다.

 

 B. 교회(敎會 church)

영어Church(처치)=독어(Kirche 키르헤)=이태리어(Chiesa 키에사)= 불어(église 에글리즈)

(프) ecclēsĭa 는 그리스어(ekkalêin, chiamare) ‘서민의 집회’가 원뜻이었으나 ‘그리스교도의 집회', ‘신앙의 장소'로 뜻이 바뀌었다. chiesa(이탈리아어)는 ‘집회, 소집된 것’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ekklēsia가 어원이다.

 

프랑스어 église(에글리즈)나 스페인어(iglesia 이글레시아)도 ‘교회’로 번역되지만, 이들 나라들이 가톨릭 국가인 만큼 ‘성당’으로 불리는 수가 많다.

예: 프랑스 생트샤펠 성당(L'église Sainte-Chapelle) ,샹젤리제의 마들렌 교회 (L'église de la Madeleine).   스페인 톨레도의 로스헤수이타스 성당(Iglesia de los Jesuitas)

 

독일은 베를린 대성당(Deutscher Dom), 쾰른 대성당(Kölner Dom 정식명칭: Hohe Domkirche St. Peter und Maria)처럼 가톨릭 성당에 Dom을 붙이고, 개신교 교회엔 ‘교회(Kirche 키르헤)’로 명명한다. 개신교권인 스위스나 독일 등 독일어권에서는 ‘교회(Kirche 키르헤)’를 예배장소(예배당)이름에 붙이지만 Kirche를 ‘성당’으로 번역하기도 한다. 예) 독일 뮌헨의 Frauen kirche를 프라우엔 성모교회 또는 프라우엔 성당이라 말함.

 

오스트리아는 독일어권이어서 볼프강 교구 교회(Pfarrkirche St. Wolfgang)처럼 교회 ‘kirche'로 명명된 곳도 있지만, 가톨릭교가 우세하므로 빈(Vienna)의 성 스페판 성당(St. Stephen Cathedral) 처럼 성당(Cathedral)을 많이 쓴다.

 

참고: 그리스어 Kyriake( 키리아케)는 ‘주님께 속한 모임’, kyriakon ‘주에 속하는 것’을 의미.

      이탈리아어(라틴어) kyrie(키리에)는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의 뜻이다.

 

이태리어 Chiesa(키에사)는 '교회'보다는 가톨릭의 '성당'으로 번역된다.

예) 산타마리아 노벨라성당 [Chiesa di Santa Maria Novella, 聖堂]

     라벤나의 산비탈레성당 [Chiesa di San Vitale, 聖堂]

     

C. 사원(영: Temple): 정교회 사원(寺院),  Templo (포르투칼어: 사원= 성당)

Temple(사원 寺院)은 보통은 이슬람 사원이나, 정교회 사원을 말하며, 그 외 힌두교 사원 등 기독교 성전이 아닌 예배 장소를 지칭한다. 하지만, 기독교에서도 성전(聖殿, Templum, Temple)을 하느님의 지상 거주지를 상정한 '하느님의 집'을 뜻하며, 성서시대의 성전 등을 칭하거나 성서에서의 상징적인 의미로 사용할 때에 쓰기도 한다. 예) 예루살렘 성전  

 

정교회[ 正敎會, Orthodoxy Churches ]  -출처 : 네이버 시사 상식 사전

정교회는 '그리스정교회' 또는 '동방정교회'라고도 하며, 주로 러시아, 발칸반도, 서아시아 지역 등에 분포한다. 정교회 신도들은 성탄절보다는 부활절을 중시하며, 초대 교회의 전통을 가장 잘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예배시간 내내 계속 서서 예배를 보는 등, 예배 형식이나 양식이 보다 엄격하고 엄숙하다. 

 

2012년 현재 동방정교회의 전 세계 신도 수는 3억 명에 달하며, 콘스탄티노플·안티오키아·알렉산드리아·예루살렘·불가리아·러시아·조지아·세르비아·루마니아·그리스·키프로스·알바니아·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일본 등에 15개의 자립교회를 두고 있다.

 

D.이슬람 성원(聖院 영:mosque):마스지드 자미(masjid, jāmi⁽ : 대사원), 아랍어: مسجد 마스지드)

출처,링크:

  위키백과: 모스크 [モスク], 두산백과: 모스크 [mosque] 

 

모스크(영:Mosque, 아랍어  Masjid , Jame 자미, 스페인어: Mezquita 메스키타)

모스크 [モスク],(아랍어:مسجد, 마스지드 )는 ‘부복(俯伏)한다. 엎드린다’를 의미한다.

모스크는 특유의 둥근 지붕과 건물을 둘러싼 미나레트라 불리는 첨탑이 특징적이다. 벽면은 불교탱화기독교성화, 스테인드글라스와 달리 쿠란의 구절이나 아라베스크 무늬로 장식한다. 이는 이슬람교 [Islam]무함마드의 초상화 등 종교에 관련된 그림을 금지했기 때문이다.

 

-이하 출처 (두산백과:모스크)- 링크: 모스크 [mosque] 

아랍어의 '마스지드'에서 유래하였으며 에스파냐어의 메스키타와 프랑스어 모스케를 거쳐 영어 '모스크'가 되었다. '마스지드'는 아랍어로 '이마를 땅에 대고 절하는 곳’을 뜻한다. 회랑(回廊)이 있고, 안뜰에는 청정(淸淨:우즈아)의식을 행하는 샘물이나 우물, 수반(水盤)이 있다.

 

그리스도교의 교회, 힌두교의 사원이 '신의 집'을 나타내는 것에 비해 이슬람교의 모스크는 단지 공동의 기도 의식을 위한 자유 공간을 뜻한다. 어떠한 신상이나 제단을 불허하며 신비한 장면, 종교적 의례도 없다. 모스크는 메디나에 위치했던 무함마드 집의 기도처를 원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단순한 구조이며 건축양식에 특별한 방식과 예식도 없다.

 

건물 내부에는 메카의 방향을 나타내는 '끼블라'가 필요하며 세속의 일상과 구분 짓기 위한 담이나 현관을 설치하도록 되어있다. 내부의 주요 구조물은 기도하는 벽면(미흐라브)과 설교자(khaṭῑb 하티브)를 위한 높은 단(壇:민바르 [Minbar])이 전부이다. 미흐라브는 기도하는 사람이 메카를 향할 수 있도록 지시해 주는 벽면으로 모스크 내에서 가장 화려하게 장식된 곳이기도 하다. '높임'이라는 뜻의 '민바르'는 계단이 달린 설교단으로 보통 나무로 되어 있지만 돌로 만들어진 것도 있다. 항상 미흐라브의 오른쪽에 위치하며 설교자는 무함마드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민바르의 맨 윗단 한단은 남겨두고 올라 설교한다.

 

회랑 한쪽에는 1~6개의 첨탑(미나레트 [minaret] 광탑(光塔)이 있으며 예배시각이 되면 예배당을 지키는 무에진(무엣진 Muezzin, Mu’adhdhin)이 탑에 올라가 예배를 권유하는 '아잔=아단 [Adhān]'을 소리 높여 낭송한다(현재는 확성기가 대신하고 있음). 그러면 교도들은 자리에 앉아 《코란 = 꾸란을 외면서 예배를 드린다.

 

무슬림들은 근본적으로 '금요일 기도를 위한 모스크'인 '자미'와 단순히 모스크를 일컫는 '마스지드'로 구분하고 있으며 초기 시대에는 쿠트바(설교)를 듣는 모임의 장소로서 자미만이 유지되다가 점차 수백 명이 모여 기도 의식을 행하는 마스지드로 발전되었다. 다마스쿠스(다메색)의 우마이야 모스크, 예루살렘의 바위 돔, 코르도바의 메스키타 등이 대표적인 모스크이다.

 

이맘(IMAM 이맘)은 흔히 이슬람의 성직자나 이슬람의 예배 인도자를 말하며, 가끔 모스크의 운영 책임자를 의미하기도 한다. 정통 이슬람에서는 어떤 종류의 성직자 계층도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가정에서는 가장이 되고, 일반 무슬림들도 누구나 이맘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여자끼리 예배를 볼 때는 여자도 이맘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모스크에서는 덕망 있고 자질 있는 사람이 이맘이 되어 집단 예배를 인도한다.

입춘방 [立春榜]:
대문이나 대들보·천장 등에 좋은 뜻의 글귀를 써서 붙이는데 이를 춘축(春祝)이라고 한다.
널리 쓰이는 입춘방으로는 대개 입춘대길·건양다경·국태민안·개문만복래·춘만건곤만복가 등이 있다. 대궐에서는 원일에 내전의 기둥과 난간에 문신들이 지은 연상시 중에서 좋은 것을 뽑아 써붙였는데 이를 특별히 춘첩자라고 불렀다. 〈동국세시기〉에는 "관상감에서는 주사로 벽사문을 써서 대궐 안으로 올려 문설주에 붙인다. 이는 곧 〈후한서〉에서 12월 1일 대대적으로 나례를 하여 귀신을 쫓을 때 하던 일이 입춘날의 부적으로 된 것이다. 단오날에도 이것을 붙인다. 정조 때는 은중경의 진언을 인쇄하여 나누어주고 문에 붙여 액을 막도록 했다. 단오날에는 문에 붙이는 첩자에 신다울첩의 4글자를 쓴다"고 나와 있다.

라고  써 있습니다.


제목:  입춘방(立春榜)  중 '건양다경(建陽多慶)'의 유래  - 옮긴 글-


오늘 입춘입니다.

다 아시는 상식일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혹 모르는 이들이 계실까 봐 참고삼아 올려 봅니다.


많은 가정에서 집 대문에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을 써서 붙이죠.

뜻은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리는 뜻이지요.



'입춘'이니 '입춘대길(立春大吉)'은 알겠는데, '건양다경(建陽多慶)'은 무슨 뜻일까?


이전에는 이 건양이 중국에서 온 건양인줄 알았습니다.

어느 날 책을 읽다가 이 건양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을 알았지요.

 

조선시대에 태조 (1335년)로부터 시작하여 철종까지는 태음력을 사용했습니다만

고종(1863~1907)이 왕으로 취임한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태양력을 사용하기 시작했지요.


1896년 1월 1일을 기해 국가의 모든 기념일을 양력으로 표시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새해에는 '입춘대길' 과 '건양다경(建陽多慶)'이라는

종이를 대문에 붙여서 널리 알리게 한 것이죠.

 

참고로 양력은 제일 처음 로마의 시저가 시행했고

이를 로마 교황 그레고리 13세가 보완하여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영어로 태양력을 Gregorian calendar 라고 합니다.


중동지방과 거래하는 경우 계약 문건을 쓸 때

반드시 년 월 일은  Gregorian calendar 를 기준으로 한다고 명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중동의 이슬람인들이 쓰는 달력은 다르지요

이슬람인들은 태음력을 사용합니다.


양력은 1년이 365일 혹은 366일인데

태음력은 1년이 354일 혹은 355일이라 오랫동안 세월이 지나면서

년도가 바뀌어 현재 이슬람력은 1438년입니다.

 

또한 부처에서 사용하는 불기는 2560년이고

우리나라의 단군력은 4349년입니다.

이 외에도 히브리력이 있고, 에티오피아력이 있지요.


절(사찰) 구경의 기본 상식 (펌)

 

1.부처님의 뜻 : ‘깨달은 사람’의 뜻으로, 이 세상에서 가장 높은 진리를 밝게 깨달아 온갖 복과 덕을 모두

갖추신 분.

 

① 부처의 성은 싯다르타, 이름은 고타마이며, 석가는 부족국가이름이고, 모니는 깨달 은자 ⇒석가족의 성자⇒석존

 

2. 공양이란 : 깨끗한 마음으로 음식과 꽃, 향, 촛불, 쌀, 물 등을 부처님께 올리는 것이며 또한 우리 이웃의 모든 사람들

에게 필요한 어떤 물건이나 참다운 가르침을 베풀어 주는 것을 말함.

 

3.불교의 명절

1) 4월초파일(8일) - 석가모니가 태어나고, 출가하고, 깨닫고, 입멸한 날(부처님 돌아가신 날)

2) 2월 8일 - 출가 재일

3) 2월15일 - 열반 재일

4) 7월15일 - 백중 재일(우란분재일)

5) 12월8일 - 성도 재일

 

4.불교에서의 호칭

1) 승려 : 출가 수행자 ,일명 중(衆)

2) 스님 : 스승님의 준말, 일반대중을 가르치고 교화하는 역할을 해왔는데, 스승님, 승님, 등으로

불리다가 스님이 되었음.

3) 국사,왕사 : 승려에게 국가에서 준 칭호. 왕사는 덕행이 높은 승려로 왕의 스승 역할를 하였음.

4) 대사 : 승과에 합격한 승려나 덕이 높은 승려, 요즘은 큰스님이라 호칭.

5) 조사(祖師) : 불교의 한 종파를 세우고 그 종지를 열어 주창한 승려

6) 비구(남), 비구니(여) : 정식으로 출가하여 수행하는 수도자로 구족계를 받은 스님.

7) 사미(남), 사미니(여) : 일정한 행자 수행을 마치고 사미십계를 받은 예비스님.

8) 행자 : 사미계를 받을 때까지, 사찰에서 필요한 기본의식과 계행을 배우는 자

9) 남자신도- 거사, 처사, 우바새, 여자신도- 보살, 우바이

 

5.소승불교와 대승불교의 차이

1) 소승불교 : 전통과 형식에 중요성을 두고 계율과 교법을 통한 출가승 중심이고, 아무리

노력해도 부처는 될 수 없고 아라한(阿羅漢)이 최종목표 - 개인해탈 최고성자-아라한

2) 대승불교 : 누구나 불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부처의 자비와 지혜를 믿고 수도정진 한다면 부처가

될 수 있다.- 대중구현 - 보살(菩薩)

 

6. 불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시기

1) 고구려:소수림왕 2년(372년)-중국 전진-순도-초문사(肖門寺), 374년 아도-이불란사(伊弗蘭寺).

2) 백제:침류왕 1년(384년)- 중국 동진 - 인도승 마라난타 - 불갑사(佛甲寺)

3) 신라:민간신앙과 귀족세력의 반대로 공인이 늦음. 눌지왕(472년) 고구려승 아도화상(묵호자)이 경북 선산의 모례의

초가집에서 시작 - 구미의 도리사가 최초의 절- 법흥왕 14년(527년)에 이차돈의 순교 후 공인으로 세운 경주의

흥륜사(興輪寺)를 신라의 최초의 절로 봄

 

최초의 절은 빔비사라왕이 인도의 왕사성 옆 대나무 숲 동산에 세운 [죽림정사]이다.

 

[ 우리나라 절 ]

'불상을 봉안하고, 승려가 머물며 수도. 의식 등을 행하는 장소' (대체로 산수가 수려한 곳에 건축)

 

7. 절 이름의 별칭(유래)

1)절.....[절]이라는 우리말은 불상에 예배할 때 절을 많이 하기 때문에 붙인 이름

2)精舍(정사).....청정한 승려들이 수행하는 집이란 뜻

3)가람.....산스크리트어를 소리나는 대로 표기한 것(승가람마에서 가람)

4) ○○寺.....본래 공공기관을 뜻하는 말 (불교가 중국에 전래될 때 서역의 승려들이 홍로寺라는 중국의

외국인 접대관사에서 머물렀기 때문에 후대에 승려가 머무는 곳에는 모두 [寺]자를 붙이게 됨)

5)寺刹(사찰).....[刹]이라는 말은 절 앞에 세우는 깃발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를 한자로 표기해 [寺]자와 결합한

말이다.

5)사원...당과 송에서는 절이 관공서처럼 사용되어서 사원이라고 함

6)총림(叢林).....선종에서는 수행자들이 수행을 열심히 하는 것을 숲 속의 나무들이 곧게 자라는 것에

비유해 총림이라 함

7)도량.....단순히 수행 장소라는 의미에서 도량이라 함. (석가모니가 깨달은 지 얼마 안되어서 많은 제자가

모이자, 비가 많이 오는 우기에는 석 달 동안 바깥 출입을 삼가고 공동생활을 해야 했다.

 

8. 절의 구조 :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절의 전통 양식을 보면 다음과 같은 구조로 되어있다.

1)일주문....절에 들어가기 위해서 맨 처음에 통과하는 문으로, 신성한 가람에 들어서기 전 세속의 번뇌로

흩어진 마음을 한마음으로 모아 진리의 세계로 향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음.

기둥을 한 줄로 세운 문이다. - 속세와 불계를 구분 짓는 경계역할

2)금강문....부처님과 사찰을 수호하는 불교의 수호신인 금강역사가 서있는 문-사찰의 수문장역할

아! 하고 입을 벌린 밀적역사는 나쁜 세력을 공격하는 자세(生成)이고,

훔! 하고 입을 다문 나라연역사는 적의 공격을 방어하는 자세임(消滅).

두 금강역사의 공존은 시작과 끝, 생성과 소멸은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불교의 가르침.

 

3)천왕문.....불법을 수호하는 사천왕상을 모셔 놓은 곳으로 속세의 잡귀가 불세계로 들어오지 못하 도록

한다. - 불가의 세계인 수미산 중턱에 있는 사천왕 궁궐을 형상화 한 것.

 

동쪽-지국천왕(持國天王)-칼(주먹)-청색-다문입-착한 이에게 복을 주고 악한 자에게 벌을 주리라.

서쪽-광목천왕(廣目天王)-삼지창(보탑)-백색-벌린입-악인에게 고통을 주어 道心을 일으키게 함

남쪽-증장천왕(增長天王)-용(여의주)-적색-성난눈-만물을 소생시키리라.

북쪽-다문천왕(多聞天王)-비파-흑색-치아보임-어리석음의 어둠 속에서 방황하는 중생을 인도하리라.

 

4)불이문(해탈문).....깨달음의 경지를 나타내는 문

불이(不二)는 중생과 부처가 둘이 아니고 세속과 불가의 세계도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의미.

 

5)당간지주...절 입구에 절 깃발을 거는 대

 

6)범종각..... 보통 범종각에 불전사물(佛前四物)을 달아놓은 놓음.

범종(지옥중생구제), 법고(짐승구제), 운판(날짐승구제), 목어(수중생물 구제)

범종(아침28번, 저녁33번),법고(法鼓), 운판(雲版), 목어(木魚)

 

7)만세루(보제루 또는 우화루)....실내대중법회강당

 

8)괘불대...법당앞 돌계단 양옆의 돌기둥에 불화를 거는 대

많은 사람들이 모여 법당 바깥에서 법회를 열 때 커다란 불화(부처가 그려진 그림)를 걸기 위한 받침대이다.

참고로 야외법회를 야단법석이라고 함.

 

9. 절에서 봉안한 주불에 따라 붙여진 전각 명칭

1)대웅전(大雄殿)-일반적으로 석가모니를 주불로 봉안한 전각(협시불-문수보살, 보현보살)

대웅보전(大雄寶殿)-주불-석가모니, 협시불-아미타불, 약사여래불

 

2)대적광전(大寂光殿)-화엄종 계통의 절에서 광명의 부처인 비로자나불을 주불로 봉안한 전

(화엄전 또는 비로전 이라고도 함)-불성과 진리로 가득 한 곳

 

3)극락전(極樂殿)-정토정 계통의 절에서 극락세계 관장 부처인 아미타불을 주불로 봉안한 전각

(무량수전 또는 아미타전 이라고도 함)-극락소원 성취 할 수 있는 곳

 

4)미륵전(彌勒殿)-미륵신앙이 있는 곳에는 미래의 부처인 미륵불을 주불로 봉안한 전각

(용화전 또는 자씨전(慈氏殿)이라고도 함)

미륵신앙은 우리의 전통 민간신앙과 밀접한관계로 일반인이 가장 많이 찾는 법당

 

5)원통전-현세적 이익을 해탈케 해준 관세음보살을 주불로 봉안한 전각(부속건물에 봉안할 경우에는 관음전이라고 함).

현실세계의 고통을 겪는 인간의 소리를 들어주는 구세주 보살(관세음보살)을 모심.

 

6)약사전-중생의 질병을 고쳐주는 약사신앙의 대상인 약사여래를 주불로 봉안한 전각

 

7)팔상전-석가모니의 일생을 여덟 가지 그림으로 그려 봉안한 전각

(영산전 이라고도 함. 대부분의 절에서는 이 여덟가지 그림을 대웅전 외벽에 그리는 경우가 많다.)

 

8)나한전-석가모니의 뛰어난 제자였던 16나한이나, 또는 500나한을 봉안한 전각(응진전이라고도 함)

(나한전은 대부분 주불전과 떨어진 곳에 있다)-나한은 아라한의 약칭으로 성자(聖子)를 의미함.

 

9)명부전(冥府殿)-저승의 세계를 사찰 속으로 옮겨온 전각으로지옥세계 관장부처인 지장보살을 봉안

(지장전, 시왕전, 무사전 이라고도 함).

염라대왕은 ‘업경대’라는 거울로 평생에 지은 죄를 비쳐 봄.

 

10)조사당(조사전,조사각,국사전,영각(진영각)-선종계통의 절에서는 스승의 영정을 봉안한 전각.

 

11)삼성각- 절 뒤쪽에 우리 민족 토속신인 산신(산신각), 독성(나반존자), 칠성(칠성각)을 하나의 전각 안에 봉안한 곳.

지혜가 밝아 많은 능력을 지녔다는 나반존자를 모시면 독성각.

 

12)요사채-사찰에서 스님들의 생활과 관련된 공간(승각;정목당...거처하는 곳, 심검당; 종무소..사찰행정)

 

13)건물 이외에 돌다리인 석교, 연꽃을 심은 연지, 탑, 석등, 비림과 부도밭, 강원, 율원 선원 등이 있다.

 

14)절의 정신적 의지처가 되는 어른 스님을 방장 또는 조실이라 하고, 실질적인 운영은 주지나 원주가 맡으며 그 밑에

승려나 신도가 각각의 소임을 맡아서 일을 한다.

 

☆ 적멸보궁(寂滅寶宮)-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예배하는 법당.

5대적멸보궁-양산 통도사, 오대산 월정사, 설악산 봉정암, 태백산 정암사, 영월 사자산 법흥사

 

10. 교종(敎宗)과 선종(禪宗)- 5교 9산(五敎九山)

1) 교종-교학(經典) 연구를 중시-5교

①열반종(涅槃宗)-고려승 보덕(普德)-전북 완주 경복사(景福寺)

②계율종(戒律宗)-자장(慈藏,590-658)-경남 양산 통도사(通度寺)

③법성종(法性宗)-원효대사(元曉大師)-경주 분황사(芬皇寺)

④화엄종(華嚴宗)-의상(義湘,625-702)-경북영주부석사(浮石寺), 전남 구례화엄사(華嚴寺)

⑤법상종(法相宗)-진표(眞表,718-762)-전북 김제 금산사(金山寺)

 

2) 선종-참선과 수행을 통한 깨달음-6대제자육조 혜능-9산문

①실상(實相)산문-남원 실상사-흥척국사

②가지(迦智)산문-장흥 보림사-도의국사

③사굴(사崛)산문-강릉 굴산사-범일국사

④동리(桐裡)산문-곡성 태안사-혜철국사-도선국사

⑤성주(聖住)산문-보령 성주사-무염국사

⑥사자(師子)산문-영월 흥녕사-도윤국사

⑦희양(曦陽)산문-문경 봉암사-도헌국사

⑧봉림(鳳林)산문-창원 봉림사-현욱국사-제자 심희

⑨수미(須彌)산문-황해도 해주 광조사-이엄국사

 

☆ 참고 : 통일신라∼고려초기-5교9산

고려중기∼조선초기-5교 양종(조계종,천태종)

조선세종(7년,1424년)-선교양종-선종(서울 봉은사),교종(남양주 봉선사)

 

11. 총림(叢林)이란? : 부처님의 경전을 배우는 강원(講院), 계율을 배우는 율원(律院),

참선 수행하는 선원(禪院)이 모두 갖추어진 불교의 종합수도원- 6대 총림

①가야총림- 합천 해인사 ②영축총림- 양산 통도사 ③덕숭총림- 예산 수덕사

④조계총림- 순천 송광사 ⑤고불총림- 장성 백양사 ⑥태고총림- 순천 선암사

 

12. 삼보(三寶)사찰이란? : 깨달은 사람인 부처(佛寶), 부처의 말씀을 기록한 불경(法寶),

부처를 따르는 제자인 승려(僧寶)를 모두 갖춰진 사찰.-선원, 강원, 율원을 갖추고 있음.

 

①불보사찰(佛寶寺刹)-양산통도사-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가져온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가사가 있음.

(대웅전에 부처님이 없고 밖의 진신사리탑이 보이는 곳을 유리로 만들어 두고 적멸보궁이라 한다)

 

②법보사찰(法寶寺刹)-합천해인사-부처님의 가르침인 팔만대장경을 봉안.

 

③승보사찰(僧寶寺刹)-순천송광사-지눌을 비롯한 16국사가 연이어 배출 된 곳.

 

13. 탑(塔)-부처님 사리봉안-석가모니의 신골을 봉안-석가모니의 분총(墳塚)-범어로‘스투파’

① 목탑-우리나라, 일본 탑의 시원(始原)

황룡사지9층탑, 보은 법주사의 팔상전(국보55호,5층), 화순 쌍봉사 대웅전

 

② 전탑(塼塔)-벽돌로 만든 탑 - 안동신세동7층전탑(국보16호), 동부동5층전탑(보물56호),

조탑동5층전탑(보물57호), 여주신륵사다층전탑(보물226호)

 

③ 모전석탑(模塼石塔)-벽돌모양으로 반듯하게 다듬은 돌로 쌓은 탑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국보30호), 제천 장락리 7층 모전석탑(보물459호)

 

④석탑-현재 1,300여기 중 대부분이 석탑, 삼국시대 말기인 600년경으로 추정, 화강암 사용.

백제에서 시작-익산 미륵사지9층석탑, 부여 정림사지5층석탑.

 

백제탑은 목탑을 모방한 석탑이라면, 신라탑의 특징은 모전석탑임.

 

14. 부도(浮屠)- 일반스님들의 사리와 유골을 안치한 구조물

①팔각 원당형 : 통일신라시대∼고려시대초까지 유행

②석종(石鐘)형 : 고려후기

③복발(覆鉢)형 : 조선시대-그릇을 엎어 놓은 듯한 모양.

절(사찰)구경하기 5-당우, 단청, 拱包(공포), 法具四物, 불교 상징물

 

 -알림-
이하 내용은 인터넷 자료에서 가져온 것이 대부분으로 주제에 대한 설명을 요약, 편집, 수정한 것으로 
필자의 실수 등으로 잘못된 정리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며, 내용 출처를 일일이  밝히지 못하였다.

 

[요약퀴즈] 정답은 본문 내용 및 이 글 끝에...

[퀴즈 1] 절에 있는 규모가 큰 건물(집)과 작은 건물들을 통털어 무어라 말하는가?

[퀴즈 2] 절에 있는 종교적 건물(예배처 등)를 제외한 건물들을 무어라 말하는가?

[퀴즈 3] 천이나 종이에 그림을 그려 족자나 액자의 형태로 만들어 (벽에) 거는 불화(佛畵)를 무어라 하는가?

[퀴즈 4] 법당이나 전각의 안과 밖의 벽에 그려진 그림으로, 자신의 본래 성품(佛性)을 찾아가는 모습을

           잃어버린 소를 찾는 것에 비유한 그림을 무어라 말하는가?

[퀴즈 5] 목조 건물에 색동무늬로 채색하는(그리는 것)을 가리키는 건축용어이다. 무어라 하는가? 

 

[퀴즈 6] 공포(拱包)가 기둥 위에만 놓이는 건축 양식을 oo포 양식이라하며, 공포가 기둥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

           에도 놓이는 건축 양식을 oo포 양식이라 한다. 이 건축용어는 각각 무엇인가?

[퀴즈 7] 기둥(또는 벽)에 세로로 써 붙이는 글씨로 기둥(柱)마다 시구를 연달아 걸어 놓은 것을 무어라 하는가?

[퀴즈 8] 사찰의 범종각이나 범종루에 4가지 물건(법구사물 法具四物)을 걸어둔다. 이 4가지는 무엇인가?

[퀴즈 9] 우리나라 범종의 유곽(乳廓) 안에 9개의 젖꼭지 모양으로 볼록하게 생긴 이것을 무어라 하는가?

            또한 종을 칠 때마다 撞木(당목 망치)이 때리는 자리 즉 종의 타종 위치를 무어라 부르는가?

[퀴즈 10] 사찰 입구에 세우는 깃대를 지칭하는 단어는 ?

             또한 이를 지탱하기 위해 돌로 좌우에 기둥을 세우고 이것을 끼워 높이 달았다. 이 돌기둥의 명칭은?

 

[퀴즈 11] 사찰의 연못을 조성한 곳에는 대개 연꽃이 심어져 있다. 이곳을 무어라 하는가?

[퀴즈 12] 연꽃잎 모양의 조각이나 장식 중 위쪽을 향한 모습을 o련, 아래쪽을 향해 엎드린 것은 o련이라 한다.

[퀴즈 13] 불경에 나오는 상상의 새로 인두조신(人頭鳥身 사람 머리에 새의 몸)에 용꼬리가 달린 모양으로 그려

            진다. 이것의 명칭은?

[퀴즈 14] 절의 상징물 중의 하나로 아령모양의 방망이처럼 생긴 이것은 무엇인가?

[퀴즈 15] 나치 마크처럼 생긴 것으로 길상(吉祥; 아름답고 착한 징조)의 표상으로 절을 대표하는 상징은?

 

[퀴즈 16] 부처님의 설법이 바퀴가 구르는 것과 같이 여러 사람에게 전해지기를 상징하는 이것은?

[퀴즈 17] 절의 상징물 중의 하나로 불.법.승 삼보를 상징하여 점 세개로 표현하는 이것은 무엇인가?

[퀴즈 18] 한국의 3보 사찰-불보사찰(佛寶寺刹 / 승보사찰(僧寶寺刹) / 법보사찰(法寶寺刹)-은 각각 어디인가?

 

堂宇(당우)

절에 있는 규모가 큰 집과 작은 건물(집)을 아울러 堂宇(당우)라 하는데, 앞에 설명한 건물 외에 미륵불(彌勒佛)을 모시는 미륵전(彌勒殿), 약사여래(藥師如來)를 봉안하는 약사전(藥師殿), 석가모니의 일생을 팔상으로 묘사한 그림이나 조각을 봉안한 팔상전(八相殿), 부처님의 제자인 16나한을 모신 응진전(應眞殿), 500나한을 모신 나한전(羅漢殿),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을 모신 원통전(圓通殿), 문수보살(文殊菩薩)을 모신 문수전(文殊殿), 지장보살(地藏菩薩)과 시왕(十王)을 모신 명부전(冥府殿) 등이 있다.  

 

요사(寮舍) = 요사채 

사찰 내에서 부처님이나 보살, 산신 등 종교 대상을 모신 전각이나 문 종류 외에, 승려의 생활과 관련된 건물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포교나 수행을 위한 건물이다. 강원(講院), 승당(僧堂 스님을 위한 건물), 신자들을 위한 건물들이 있다. 사찰 건물들은 기능에 따라 다양한 명칭이 붙는데 대표적인 명칭으로는 보제루(普濟樓), 심검당(尋劍堂), 적묵당(寂默堂), 설선당(說禪堂)을 들 수 있다.

 

누각 형식으로 지어진 보제루(普濟樓)는 예불이나 설법당 등의 역할을 하는 강당으로 보통 법당과 불이문 사이에 위치한다. '보제(普濟)'는 중생이 생사 왕래하는 세 가지 세계를 뜻하는 삼계(三界)에 투망을 놓아 인천(人天)의 고기를 건진다는 뜻이다. 통상 조석예불이나 법요식 등이 보제루에서 행해진다. 심검당(尋劍堂)은 지혜의 칼을 갈아 무명(無明)의 풀을 벤다는 뜻이고, 적묵당(寂默堂)은 말없이 참선한다는 뜻이며, 설선당(寂默堂)은 강설과 참선을 함께 한다는 말이다. 이밖에 향적전(香積殿)은 향나무를 땔감으로 하여 법당에 올릴 공양을 짓는다는 뜻이고, 조실(祖室) 또는 염화실은 조실스님이나 대덕(大德 큰 스님)이 머무르는 곳이다.

 

그 외 사물(四物)을 모아둔 전각, 종을 안치한 종각, 주방 또는 주고(廚庫), 해우소(解優所) 또는 동사(東司:측간) 그 외 종무실(宗務實), 불교 관련 유물을 모아둔 박물관이나 전시실 등이 있다.

 

다음은 위에 말한 堂宇(당우)외에 불교 관련 구조물이나 유적에 대한 내용이다.

 

탱화(幀畵)

‘걸개그림’으로도 불리는 탱화는 천이나 종이에 그림을 그려 족자나 액자의 형태로 만들어서 거는 불화(佛畵)이다. 탱화(幀畵)의 내용은 곧 신앙의 내용이자 신앙의 대상이다. 즉, 종교체험이라는 목적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의궤(儀軌:일의 전말·경과·경비 따위를 자세하게 기록한 내용)를 질서 정연하게 도상화(圖像化) 한 것이 바로 탱화이다.

 

 

벽화(壁畵) 

법당이나 전각 등의 안과 밖의 벽에 그려진 그림을 일컫는다. 벽화에는 전설, 설화나 부처님의 일생을 그리는 팔상성도, 설법하는 모습을 그린다. 또한 참선을 하여 자기 자신의 본래 성품을 찾는 것을 잃어버린 소를 찾는 모습으로 비유한 비유한 심우도(尋牛圖:소를 찾는 그림) 또는 십우도(十牛圖)는 전각 바깥쪽에다 주로 그린다.

 

단청[丹靑]           참조링크: 단청

목조건물에 채색으로 무늬를 그리는 것을 가리키는 건축용어이다. 단벽(丹碧). 진채(眞彩). 오채(五彩). 단칠(丹漆)이라고도 한다. 본래는 건축물이나 기물 등의 보존성을 높이고 흠을 가리며 그 건물이 지닌 격을 나타내는 데 의미를 지녔다. 단청의 종류는 단순히 흑백의 선(線)만 간단히 긋는 긋기단청. 머리초만 그리는 모로 단청. 오색으로 화려하게 그리는 금(錦)단청. 금 모로 단청. 갖은 금단청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단청에 쓰이는 재료는 오랜 옛날부터 진채(眞彩)라고 불리는 천연의 색암석(色岩石)에서 추출한 암채(岩彩). 석채(石彩)를 사용해 왔지만 지금은 희귀해져서 인조 암채인 안료를 사용한다.

 

일반적인 단청 작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화사(畵師). 화원(畵員). 화공(畵工). 도채장(塗彩匠) 등으로 부르지만 특히 승려일 경우에는 화승(畵僧). 금어(金魚)라고 불렀다. 그러나 불화에 능통하여 숙달된 화승을 따로 금어라 하고 단청장만을 하는 화승은 어장(魚丈)이라고 한다.

 

사원 단청의 경우 고려시대 작품이 몇 남아 있다. 안동 봉정사(鳳停寺) 극락전은 해체 수리 당시에 발견된 묵서명(墨書銘)에 의해 고려시대 건물로 추정되며, 이 밖에 영주 부석사 조사당, 수덕사 대웅전, 무위사(無爲寺) 극락전, 성불사(成佛寺) 응진전 등에서 당시의 단청 양식을 찾을 수 있다.

 

공포(拱包)          참조링크: 공포


단청과 공포[拱包]에 대해 자세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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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부)는 처마지붕을 받치는 구조물로서 전통 목조 건축 의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주심포(柱心包). 다포(多包). 익공(益工)으로 구별되는 공포의 가구(架構:건축 구조 부재의 짜임)수법은 당해 건축의 양식을 결정하는 절대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공포부에 속하는 부재들은 주두, 소로, 화반, 운공, 안초공, 익공쇠서, 보아지, 포살미, 첨차, 갈모산방 등으로 다양하다.

 


주두(柱枓)    참조링크: 주두

소로(小櫨)     참조링크: 소로

첨차(檐遮)    참조링크: 첨차

두공 (枓栱)        참조링크: 두공

사진출처: 한국학중앙연구회-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가져옴

 

주두(柱枓)  = 柱頭         참조링크: 주두

공포를 구성하는 건물에서 기둥 상부에 올려놓은 됫박 모양의 네모난 부재(部材)이다. 건물을 장식하고자 하는 의도에 따라 주두에 연꽃 등을 조각한 경우도 있다. 조선시대의 영조의궤에 보이는 주두의 한자표기는 시종일관 ‘柱頭’였다

 

소로(小櫨)         참조링크: 소로

장여나 살미·첨차·쇠서·익공 등의 공포재를 받치는 네모 모양의 나무로 접시받침이라고도 한다. 두공, 첨차, 제공, 장여, 화반 등의 사이에 틈틈이 끼우는 네모난 사각재(四角材)이다. 목조 건축물의 공포를 구성하는 데 쓰이는 부재로서 그 형태가 주두(柱頭)와 닮은꼴이나 크기가 작다.

 

이 가운데 가장 비중 있는 부재는 역시 공포를 형성하는 각종 첨차(檐遮)들이다.

 

 

첨차(檐遮)           참조링크: 첨차

첨차는 주두, 소로 및 살미와 함께 공포를 구성하는 기본 부재로 살미와 반턱맞춤에 의해 직교하여 결구되는 도리 방향의 부재(部材)이다. 첨차는 십자형으로 결구되는데, 대들보방향의 살미 첨차는 쇠서와 앙서, 연꽃, 용, 봉황 등으로 치장되며, 도리방향의 첨차는 단순히 ㄷ자 형태로 조형된다. 또한 살미첨차의 단청은 대목장이 치목 시에 조각한 초 틀임의 형태에 따라 칠해지는 경우가 보통이나 단청장의 의지에 따라 더욱 다양하고 치밀한 문양이 칠해지기도 한다.

 

두공(枓栱):  기둥 위에 평방 방향으로 짜인 맨 밑의 첨차이다.      참조링크: 두공

 

주련(柱聯)

주련은 기둥이나 벽에 세로로 써 붙이는 글씨로 기둥(柱)마다 시구를 연달아 걸었다는 뜻에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법당에 걸려있는 주련은 판 위 아래에 연잎이나 연꽃, 혹은 당초무늬를 새겨 다듬고 그 가운데에 글귀를 적는데 검은 바탕에 하얀 글씨로 써 넣어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 한 특징이 있다. 내용은 부처님 말씀이나 선사들의 법어가 주 내용이다. 주련은 사찰의 법당 외에도 경치 좋은 곳에 세운 樓閣나 여타의 다락집 등에도 건다. 다락에서 내려다보이는 좋은 景槪를 읊은 시가 주련에 채택되고, 사찰의 주련은 포교를 위한 부처님의 말씀을 주련에 새긴다.

법주사 天王門 柱聯 (천왕문 주련)
威光遍照滿乾坤 위광편조만건곤   
眞界無爲解脫門 진계무위해탈문
雲暗日明身內影 운암일명신내영
山靑水碧鏡中痕 산청수벽경중흔
四大天王威勢雄 사대천왕위세웅
護世巡遊處處通 호세순유처처통

부처님의 위광(威光)이 온 천지에 가득 차 있으니

해탈문(解脫門)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모두 진계다
구름이 어둡고 해가 밝은 것은 모두 내 마음의 그림자
산이 맑고 푸른 것은 거울 속에 남은 흔적(痕迹)이로다
사대천왕(四大天王)의 위세가 크기도 하네
이 세상 두루 다니며 통하지 않는 곳이 없도다

 

절에서 의식을 행하거나 불도(佛道)를 닦을 때 필요한 규모가 작은 불교 도구를 佛具(불구) 또는 법구(法具)라고 한다. 이것은 불(佛)·법(法)·승(僧)의 3보(三寶)에 대한 귀의(歸依)의 청정심을 얻기 위한 도구이다.

 

법구사물(法具四物) : 범종(梵鐘), 목어(木魚), 운판(雲版), 법고(法鼓)


 범종(梵鐘): 지옥에서 허덕이는 중생을 제도한다

 법고(法鼓): 네발 달린 동물즉 가축이나 짐승을 제도한다

 운판(雲版): 새나, 곤충의 영혼 제도한다

 목어(木魚): 물고기들의 영혼을 제도한다

 

사찰에서는 범종각이나 범종루에 4가지를 한꺼번에 걸어둔다. 범종(梵鐘) 또는 동종(銅鐘)은 지옥에서 허덕이는 중생을 제도하고, 목어(木魚)는 물고기들의 영혼을 제도한다고 하며, 운판(雲版)은 모든 날짐승, 곤충을 위한 것으로 공중을 떠도는 영혼, 특히 새의 영혼을 극락으로 인도하고, 법고(法鼓)는 홍고(弘鼓)라고도 하며 네발 달린 동물 즉 가축이나 짐승을 제도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나라 종의 특징

종을 매다는 고리 역할을 하는 곳을 용뉴라 한다. 이 용뉴는 용(龍)의 형상을 하고 있는데 한 마리 용과 장식 음통으로 된 것이 대부분이며 드물게 두 마리 용으로 된 것은 음통이 없다. 유곽 안에는 9개의 젖꼭지 모양으로 볼록하게 생긴 종유(鐘乳 종의 젖꼭지)가 있으며 유곽사이에 비천상과 당초문이나 연화문으로 장식된다. 상원사종은 주악비천(奏樂飛天)-비천이 악기를 불면서 날아가는 모습이며, 성덕대왕 신종은 공양비천(供養飛天)-비천이 무릎을 꿇고 연꽃을 바치는 모양이다.

 

종의 음향은 종의 몸체 높이, 구경(종의  아래 둘레 크기나 폭), 당좌(撞座:종을 칠 때마다 撞木(당목 망치)가 때리는 
자리)이 때리는 위치(범종의 타종 위치), 문양의 두께 등에 따라 결정된다. 상원사종과 성덕대왕신종의 당좌가 가장 이상적이라 한다. 당좌의 위치가 높으면 종소리가 얕아지고, 당좌의 위치가 낮으면 종소리가 강해지지만 종의 수명이 약해진다. 


에밀레종

용두사지 철당간(국보 41)

법주사의 석연지(石蓮池)-국보 64

 

당간(幢竿)과 당간지주(幢竿幢竿)

당간(幢竿)은 당(幢: 불화를 그린 기)을 달아두는 장대이다. 당간 지주는 당간을 지탱하기 위해 당간의 좌우에 세운 (돌) 기둥으로 여기에 당간을 끼운 다음 당간을 높이 세웠다. 당간은 사찰 입구에 세우는 깃대의 일종으로 높은 건물이 없던 과거에는 절의 위치를 알리는 데 유용하였다.  당간을 다른 말로 찰간(刹竿)·장간(長竿)·정간(旌竿)·기간(旗竿)·치간(幟竿)·번간(幡竿)·범장(帆檣)이라고도 한다. 

당간의 형태는 간두(竿頭)에 용머리를 장식하고, 그 아래에 달린 당은 비단이나 천에 불·보살을 수놓거나 그림을 그리고 가장자리에 여러 개의 가닥을 늘어뜨렸다. 거대한 당간 아래에는 보통 연꽃무늬를 새긴 받침돌이 있고 그 좌우에 지주(支柱)가 있다.

 

연못 또는 연지(蓮池)

연못이 없는 곳도 있지만 사찰에 연못을 조성한 곳에는 대개 연꽃이 심어져 있다. 연못이 없는 법주사에는 천왕문을 들어서면 이 석연지(石蓮池)가 보인다. 돌로 만든 작은 연못으로, 물을 담아두며 연꽃을 띄워 두었다고 한다. 법주사 석연지는 8각의 받침돌 위에 버섯 모양의 구름무늬를 새긴 사잇돌을 끼워서 큼지막한 몸돌을 떠받치고 있는 모습이다. 몸돌은 커다란 돌의 내부를 깎아 만들었는데, 반쯤 피어난 연꽃 모양을 하고 있어 그 쓰임과 잘 어울리며, 외부의 곡선과도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불교의 상징물

대표적인 것이 연꽃이다. 불교에서의 연꽃은 극락세계를 뜻하여 사찰 곳곳에서 이를 본뜬 여러 형상들을 만날 수 있다. 연꽃잎이 위쪽을 향해 피어 있으면 위를 쳐다보는 연꽃이란 뜻으로 앙련(仰蓮), 아래쪽을 향하면 엎드린(뒤집어진) 연꽃이란 뜻으로 복련(覆蓮)이라 한다. 연꽃은 석가(釋迦)탄생 때 마야부인 주위에 오색의 연꽃이 피어 석가는 연꽃 위에서 탄생했다는 것으로부터 불교를 상징하는 꽃이 되었다. 불좌상의 연화대(蓮花臺) 또는 연좌대, 사찰지붕 기와의 막새에서 볼 수 있는 연꽃무늬, 초파일의 연화등(蓮花燈), 극락세계(極樂世界)를 연화대장세계(蓮華臺藏世界)라 하는 등 불교와 연꽃이 연관된 것들은 수없이 많다.

 

부처님은 설법을 하실 때에도 연꽃의 비유를 많이 들었다. 또한 선가(禪家)에서 염화시중(拈華示衆)의 미소, 이심전심의 묘법(妙法)이라는 말이 있다. 어느 날 영산회상(靈山會上)에서 부처님이 설법은 하시지 않고 곁의 연꽃 한 송이를 들어 대중에게 보였는데 제자 중에 가섭 존자가 홀로 미소를 지었다고 한다. 이것은 마음으로 마음을 속속들이 전하는 도리로서 선종(禪宗)에서는 세 곳에서 마음 전한 이치(三處傳心)라 하여 중히 여긴다.

 

그 외의 불교의 상징물

 

가릉빈가(迦陵頻伽/歌羅頻伽, Kalavinka) 참조링크: 가릉빈가

가릉빈가는 불경에 나오는 상상의 새로 산스크리트로 ‘칼라빈카’의 음사(音寫)으로 로 줄여서 '빈가라' 라고도 한다. 인두조신(人頭鳥身 사람 머리에 새의 몸)에 용꼬리가 달린 모양으로 그려지며, 자태가 매우 아름답고, 소리 또한 묘하여 묘음조. 호음조. 미음조(美音鳥)라고도 한다. 몸체에는 비늘이 있으며 머리에는 새의 깃털이 달린 화관을 쓰고 악기를 연주하고 있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가릉빈가는 '아미타경(阿彌陀經)' '정토만다라(淨土曼茶羅)' 등에 따르면 극락정토의 설산(雪山)에 살며, 극락에 깃들인다 하여 극락조라 부르기도 한다


가릉빈가


금강저 -고성 옥천사


 

금강저(金剛杵, vajra)

금강저(金剛杵, vajra)는 승려들이 수양할 때 쓰는 아령모양 방망이로 금강으로 약칭하기도 한다발사라(跋闍羅벌절라(伐折羅발왈라(跋曰羅) 등으로 음역하고, 금강지저(金剛智杵견혜저(堅慧杵) 등으로도 의역된다.

 

여기에는 오고저(五鈷杵)가 있다. 쇠나 구리로 만들고, 그 양 끝을 한 가지로 만든 것을 독고(獨鈷), 세 가지로 만든 것을 삼고(三鈷), 다섯 가지로 만든 것을 오고(五鈷)라고 한다. ()는 본래 인도의 무기의 하나인데, 금강저는 밀교에서 인간 번뇌를 부숴버리는 보리심(菩提心)의 상징이 되었다.


원이삼점(圓伊三點)


불교의 상징-사자

법륜(法輪)

불교의 상징-코끼리

 

그 외에도 불교의 상징성을 지닌 것으로 사자·코끼리 등의 동물이 있으며,  卍(만) 표시, 수레바퀴 모양의 법륜, 원상(圓相), 동그란 점 세 개로 불법승(佛法僧)을 상징하는 원이삼점(圓伊三點) 등이 있다.

 

 卍자 表相(표상)

나치 마크처럼 생긴 卍(만)자 表相(표상)은 길상(吉祥; 아름답고 착한 징조)의 표상으로 절을 대표하는 상징이다. 대승불교권에서 사용되며 남방불교엔 없다. 범어로 Svastika(슈리밧사)인데 길상해운상(吉祥海雲相)이라 번역되며, 만상(萬相-모든 형상, 형태 또는 일체의 )을 뜻한다. ()자와 합쳐져서 단만수자(團萬壽字), 만수금(萬壽錦)이라 하기도 한다. 불상의 가슴과 불교 건축과 다리 난간, 공예물및 법복 등에 문양으로 사용한다.

 

수레바퀴 모양의 법륜(法輪)은 부처님의 설법이 한사람이나 한 곳에 머물지 않고 윤전하여 사람에게 전해지는 것이 바퀴가 구르는 것과 같아 법륜이라 이라 하는 데 인도에서는 왕의 상징으로 사용한다.

 

삼점(圓伊三點, 伊字三點)은 불..승(佛法僧) 삼보를 상징하기도하고, 法身.般若.解脫(법신.반야.해탈)三德에 비유되며 밀교에서는 ..를 의미한다.

 

둥근 원형의 원상(圓相)은 一圓相(일원상)이라하며 본래 중생의 마음은 시작도 끝도 없으며 형상도 없어 표현할 수 없는 것이나 본래 평등한 진리를 원형으로 표시한 것으로, 선종(禪宗)에서는 우주의 모든 근원을 一圓相에서 찾으려하여 한다. 1916년 박중빈종사가 불교 교파의 하나인 원불교를 개창(開創)하면서 불상대신 이를 상징으로 삼았다. 

 

참고로 한국의 3보 사찰은 불보사찰(佛寶寺刹)인 통도사(通度寺), 승보사찰(僧寶寺刹)인 송광사(松廣寺), 법보사찰(法寶寺刹) 해인사(海印寺)이다.

 

 

[요약퀴즈] 

[퀴즈 1] 절에 있는 규모가 큰 건물(집)과 작은 건물들을 통털어 무어라 말하는가?

[퀴즈 2] 절에 있는 종교적 건물(예배처 등)를 제외한 건물들을 무어라 말하는가?

[퀴즈 3] 천이나 종이에 그림을 그려 족자나 액자의 형태로 만들어 (벽에) 거는 불화(佛畵)를 무어라 하는가?

[퀴즈 4] 법당이나 전각의 안과 밖의 벽에 그려진 그림으로, 자신의 본래 성품(佛性)을 찾아가는 모습을

           잃어버린 소를 찾는 것에 비유한 그림을 무어라 말하는가?

[퀴즈 5] 목조 건물에 색동무늬로 채색하는(그리는 것)을 가리키는 건축용어이다. 무어라 하는가? 

 

[퀴즈 6] 공포(拱包)가 기둥 위에만 놓이는 건축 양식을 oo포 양식이라하며, 공포가 기둥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

           에도 놓이는 건축 양식을 oo포 양식이라 한다. 이 건축용어는 각각 무엇인가?

[퀴즈 7] 기둥(또는 벽)에 세로로 써 붙이는 글씨로 기둥(柱)마다 시구를 연달아 걸어 놓은 것을 무어라 하는가?

[퀴즈 8] 사찰의 범종각이나 범종루에 4가지 물건(법구사물 法具四物)을 걸어둔다. 이 4가지는 무엇인가?

[퀴즈 9] 우리나라 범종의 유곽(乳廓) 안에는 9개의 젖꼭지 모양으로 볼록하게 생긴 이것을 무어라 하는가?

            또한 종을 칠 때마다 撞木(당목 망치)이 때리는 자리 즉 종의 타종 위치를 무어라 부르는가?

[퀴즈 10] 사찰 입구에 세우는 깃대를 지칭하는 단어는 ?

             또한 이를 지탱하기 위해 돌로 좌우에 기둥을 세우고 이것을 끼워 높이 달았다. 이 돌기둥의 명칭은?

 

[퀴즈 11] 사찰의 연못을 조성한 곳에는 대개 연꽃이 심어져 있다. 이곳을 무어라 하는가?

[퀴즈 12] 연꽃잎 모양의 조각이나 장식 중 위쪽을 향한 모습을 o련, 아래쪽을 향해 엎드린 것은 o련이라 한다.

[퀴즈 13] 불경에 나오는 상상의 새로 인두조신(人頭鳥身 사람 머리에 새의 몸)에 용꼬리가 달린 모양으로 그려

            진다. 이것의 명칭은?

[퀴즈 14] 절의 상징물 중의 하나로 아령모양의 방망이처럼 생긴 이것은 무엇인가?

[퀴즈 15] 나치 마크처럼 생긴 것으로 길상(吉祥; 아름답고 착한 징조)의 표상으로 절을 대표하는 상징은?

 

[퀴즈 16] 부처님의 설법이 바퀴가 구르는 것과 같이 여러 사람에게 전해지기를 상징하는 이것은?

[퀴즈 17] 절의 상징물 중의 하나로 불.법.승 삼보를 상징하여 점 세개로 표현하는 이것은 무엇인가?

[퀴즈 18] 한국의 3보 사찰-불보사찰(佛寶寺刹 / 승보사찰(僧寶寺刹) / 법보사찰(法寶寺刹)-은 각각 어디인가?

 

[요약퀴즈] 정답

[퀴즈 1] 절에 있는 규모가 큰 건물(집)과 작은 건물들을 통털어 무어라 말하는가? 堂宇(당우)

[퀴즈 2] 절에 있는 종교적 건물(예배처 등)를 제외한 건물들을 무어라 말하는가? 요사(寮舍) = 요사채

[퀴즈 3] 천, 종이에 그린 그림을 족자나 액자의 형태로 만들어 거는 불화(佛畵)를 무어라 하는가? 탱화(幀畵)

[퀴즈 4] 법당이나 전각의 안과 밖의 벽에 그려진 그림으로, 자신의 본래 성품(佛性)을 찾는 모습을 잃어버린 

          소를 찾는 것에 비유한 그림을 무어라 말하는가? 심우도(尋牛圖:소를 찾는 그림) 또는 십우도(十牛圖)

[퀴즈 5] 목조 건물에 색동무늬로 채색하는(그리는 것)을 가리키는 건축용어이다. 무어라 하는가? 단청(丹靑)

[퀴즈 6] 공포(拱包)가 기둥 위에만 놓이는 건축 양식을 주심포(柱心包) 양식이라하며, 공포가 기둥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놓이는 건축 양식을 다포(多包) 양식이라 한다.

[퀴즈 7] 기둥(또는 벽)에 세로로 써 붙이는 글씨로 시구를 연달아 걸어 놓은 것을 무어라 하는가? 주련(柱聯)

[퀴즈 8] 범종각 or 범종루에 있는 법구사물(法具四物)의 명칭은? 범종(梵鐘), 목어(木魚), 운판(雲版), 법고(法鼓)

 

[퀴즈 9] 우리나라 범종의 유곽(乳廓) 안에 9개의 젖꼭지 모양으로 생긴 것의 명칭은? 종유(鐘乳 종의 젖꼭지)

            또한 종을 칠 때 撞木(당목 망치)이 때리는 자리 즉 종의 타종 위치를 무어라 부르는가? 당좌(撞座)

[퀴즈 10] 사찰 입구에 세우는 깃대를 지칭하는 단어는 ? 당간(幢竿) 또한 이를 지탱하기 위해 돌로 좌우에 기둥을

             세우고 이것을 끼워 높이 달았다. 이것의 명칭을 당간지주(幢竿支柱)라 한다.

 

[퀴즈 11] 사찰의 연못을 조성한 곳에는 대개 연꽃이 심어져 있다. 이곳을 무어라 하는가? 연지(蓮池)

[퀴즈 12] 연꽃 모양 조각이나 장식이 위쪽을 향한 모습을 앙련(仰蓮) 아래쪽을 향해 엎드린 것은 복련(覆蓮).

[퀴즈 13] 불경에 나오는 상상의 새로 인두조신(人頭鳥身 사람 머리에 새의 몸)에 용꼬리가 달린 모양으로 그려

             진다. 이것의 명칭은? 가릉빈가(迦陵頻伽/歌羅頻伽)

[퀴즈 14] 절의 상징물 중의 하나로 아령모양의 방망이처럼 생긴 이것은 무엇인가? 금강저(金剛杵)

[퀴즈 15] 길상(吉祥; 아름답고 착한 징조)의 표상으로 절을 대표하는 상징인 이것은?

 

[퀴즈 16] 부처님의 설법이 바퀴가 구르는 것과 같이 여러 사람에게 전해지가를 상징하는 이것은? 법륜(法輪)

[퀴즈 17] 불.법.승 삼보를 상징하여 점 세개로 표현하는 이것은 무엇인가? 원이삼점(圓伊三點)

[퀴즈 18] 한국의 3보 사찰은 불보사찰(佛寶寺刹)인 통도사(通度寺), 승보사찰(僧寶寺刹)인 송광사(松廣寺),

             법보사찰(法寶寺刹) 해인사(海印寺)이다.

 

 

마무리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다. 이제 사찰 건축물이나 구조물에 대한 기본 상식을 얻었으니, 눈과 귀로 느껴 볼 차례이다. 한꺼번에 익히려고 하면 힘들므로 처음에는 사찰의 문을 중심으로 알아보고, 다음엔 탑과 부도, 석등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어서 사물(四物) 등 불교 관련 물건이나 절에서 행해지는 행사(의식)이나 의식주에 관련된 내용에 관심을 넓힌다면 사찰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참고한 곳: 네이버 백과사전, 지식인, 다음 백과 사전 그 외 카페, 블로그에서 자료를 가져옴.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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