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해(食醢)와 식혜(食醯 )

 

식햬와 식혜는발음이 비슷하지만 내용이 전혀달라서 지방에 따라 오해하는데 글자도 다르고 내용도 다른 것이니 구별해보자
 

'식해(食)'와 '식혜(食醯)'의 한자어에서 보듯 둘 다 '밥'이 공통적인 재료로 들어가고 숙성시켜 만든 음식이란 점에선 비슷하지만 첨가되는 내용물에 따라 그 맛이 각각 미묘하게 나타납니다.

 

◑식해 [ 食醢 ]

 

 


생선을 토막친 다음 소금 ·조밥 ·고춧가루 ·무 등을 넣고 버무려 삭힌 음식을 말한다.곡식의 식(食)자와 어육으로 담근 젓갈 해자를 합쳐 표기한 것으로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고루 분포하는 음식이다. 한국에서는 함경도 가자미식해 ·도루묵식해, 강원도 북어식해, 경상도 마른고기식해, 홀때기식혜. 황해도 연안식해 등 지방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개 기본재료는 엿기름 ·소금 ·생선, 좁쌀이나 찹쌀 등이다. 여기에 고추 ·마늘 ·파 ·무 ·생강 등 매운 양념이 첨가된다. 한국에서는 17세기 초부터 음식문헌에 소개되기 시작하였다. 

식해에 관한 유명한 일화가 있는데, 중국 북송 때의 시인인 소동파(蘇東坡)가 필화사건으로 옥살이를 하고 있을 때 아들에게 자신의 생명이 위태로워지면 식해를 들여보내 이를 알려달라는 약속을 하였다. 때마침 아들이 옥바라지를 위한 돈이 떨어져 이를 구하고자 옥바라지를 친척에게 맡겼는데 부자간의 약속을 모르던 친척이 식해를 들여보내자, 허탈감에 빠진 소동파는 신종(神宗)에게 시를 지어 바침으로써 그 시에 감동한 신종이 그를 사면하였다는 일화가 있다.

 


◑식혜 [ 食醯 ]

 

 


단술 ·감주(甘酒)라고도 한다. 문헌상으로는 1740년경에 편찬된 《수문사설》에 처음으로 나오며, 1800년대의 《규곤요람》 《시의전서》 등에는 식혜 제조법이 나온다. 만드는 법은 엿기름가루를 따뜻한 물에 풀어 3∼4시간 두어 누르스름한 물이 우러나게 한다. 되게 지은 뜨거운 밥을 퍼서 작은 항아리 같은 그릇에 담고 엿기름물을 부어서 60 ℃로 보온한다. 엿기름물에 있는 아밀라아제가 작용하는 적당한 온도는 60 ℃이며, 이때 맥아의 효소작용으로 밥알이 삭는다. 5시간쯤 지나면 밥알이 몇 알 떠오르는데, 어느 정도 떠오르면 밥알을 건져서 냉수에 말끔히 헹구어 놓는다. 항아리에 남은 물에 설탕을 넣어 달게 하고 헹군 물을 섞어 생강 몇 쪽을 넣어 펄펄 끓여서 식힌 후 가라앉혀 항아리에 담아 두고 먹는다.

먹을 때는 화채그릇에 준비한 국물을 담고 식혜 밥알을 적당히 떠 넣고 실백 ·석류알을 보기 좋게 띄운다. 여기에 유자청을 한두 방울 떨어뜨리면 향기가 좋아진다. 식혜를 낼 때는 설탕을 곁들여 식성에 맞추어 먹도록 한다. 일설에 의하면, 식해(食)에서 매운 양념과 비린 어육(魚肉)을 제거하고 밥과 엿기름만으로 달콤하고 걸쭉하게 국물을 만든 것이 식혜라는 설도 있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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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음악사 자료 -링크- 모음

다음은 서양음악사 관련 링크 몇 개를 표시한 것입니다.
서양음악사를 '키워드'로 검색하여 보면 아래처럼 나옴(이외에도 여러 자료들이 있음)


1. 서양음악사 정리

2. 서양음악사 정리


3. [서양음악사 정리] 1. 고대부터 중세까지



4. 아래 불로그 글추천   작성자: 네이버 불로거 첼로바흐

<1> 개요 - 서양음악사 정리 (중세 - 바로크)

<2> 중세 - 서양음악사 정리 (중세 - 바로크)

 

<3> 르네상스 - 서양음악사 정리 (중세 - 바로크)

 

<4> 바로크 - 서양음악사 정리 (중세 - 바로크)


<5> 바로크시대의 작곡가들 - 서양음악사 정리 (중세 - 바로크)

-끝-

 

A.[한국 미술관 및 박물관], B.[미술웹진 및 미술 관련정보], [C.학회 및 관련기관]

 

A.[한국 미술관 및 박물관]-‘가나다’ 순-바로가기 모음    최종 수정 2021.11.25.

가나아트센터 https://www.ganaart.com/
갤러리현대 http://www.galleryhyundai.com
광주시립미술관 https://artmuse.gwangju.go.kr/
국제갤러리 https://www.kukjegallery.com/
국립민속박물관 http://www.nfm.go.kr
국립중앙박물관 http://www.museum.go.kr
국립현대미술관 www.mmca.go.kr/
대안공간풀 http://www.altpool.org
대전시립미술관 https://www.daejeon.go.kr/dma/index.do
모란미술관 www.moranmuseum.org/
삼성미술관 http://www.samsungmuseum.org
서울시립미술관 https://sema.seoul.go.kr/
성곡미술관 http://www.sungkokmuseum.org/main/
아트센터나비 http://www.nab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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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미술관 http://www.hoammuseum.org

 

B. [미술웹진 및 미술 관련정보]-‘가나다-바로가기 모음   최종 수정 2021.11.25.

광주미술문화연구소 gwangju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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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담론 http://www.artn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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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스케이프공간 연구소 건축사무소 http://www.artscap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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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148아트스퀘어 https://www.yeongju.go.kr/open_content/148art/index.do
월간미술 https://monthlyart.com/
청주공예비엔날레 https://www.okcj.org/
september11art(usa) https://september11art.com/


C. [학회 및 관련기관]-‘가나다-바로가기 모음    최종 수정 2021.11.25.

국립중앙도서관 www.nl.go.kr/
국회도서관 http://www.nanet.go.kr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www.arte.or.kr/
한국미학예술학회 http://ksasa.org
한국연구재단 www.nrf.re.kr
한국학술정보 학술 DB, 출판, 인쇄 http://www.koreanstudies.net

- 끝 -  

 

서양미술사(시기별요약정리)-요약-part2 (3).hwp
7.40MB

 

서양미술사(시기별요약정리)-요약-part1.hwp
5.01MB

part1, part2 를 다운 받아 보시기를 바람

 

(요약) 첫 음만 따서 : (중세)비로고르매-(근)바로/ (회화)고낭자사인/ (현)야입표절구파-미다초추포전

 

비잔틴-로마네스크-고딕-르네상스-매너리즘-바로크-로코코-(신)고딕-낭만파-자연파-사실주의-인상파/-

야수파-입체파- 표현주의-절대주의-구성주의-파리파-미래파-다다이즘-초현실주의-추상주의-포스트모더니즘-전위미술

- - - - - - - - - -- - - - -- - - - -- - - - -- - - - -

이하 -첨부파일- 내용 일부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유럽 여행을 할 때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들르게 마련이다. 이 때 서양 미술의 흐름이나 서양 미술 양식에 대해 미리 공부(?)해 두면 작품 감상이나 예술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다.

 

서양 미술사 뿐만아니라 유럽 문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알아야 하는데,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추천한다. 진중권의 [서양미술사]나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The story of art-백승길, 이종숭 옮긺 650page)를 읽어보는 것도 좋겠지만, 시간이 없는 분이나 청소년 학생이라면 서양미술사에 관한 만화가 있다.

이원복 교수의 '먼나라이웃나라','가로세로 세계사'도 (학생들이)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 나라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좋은 책이다. 경우에 따라 이와 관련된 자료를 인터넷으로 찾아 미리 읽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위키백과 연표 :

http://ko.wikipedia.org/wiki/%EB%AF%B8%EC%88%A0%EC%82%AC_%EC%97%B0%ED%91%9C

* 서양 미술사의 시대적 년표 그림은 인터넷에서 scrap 한 것임.
* 서양 미술사의 시대적 요약표는 인터넷에서 scrap 한 것이나, 출처를 메모 하지 못했음

-끝-

아래 내용은  인터넷 서핑으로 모은 자료이므로 저작권이 문제될 수도 있음.

함부로 타 게시판에 옮기지 마십시오. (개인적인 공부용 자료로 이해해 주시기 바람.)

(알림)

다음 게시물 내용에서 링크가능한 것은 강조 또는 색깔로 표시되어 있으니 해당 부분을 클릭하시면 관련 링크를 볼 수 있음.
---------------------------------------------------------------------.
주제 A. 미술사

청소년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유럽 여행을 할 때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들르게 마련이다.
이 때 서양 역사, 신화(그리스,로마)에 대해 미리 공부(?)해 두면 서양 미술 양식 뿐만 아니라 예술 작품 감상이나 문화를 이해하는데 좋을 것이다.
따라서, 관심 분야나 이와 관련된 자료를 인터넷으로 찾아 보는 것도 좋겠지만 책으로 읽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서양 미술사 뿐만아니라 유럽 문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알아야 하는데,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추천한다.
진중권의 [서양미술사]나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The story of art-백승길, 이종숭 옮긺 650page)를 읽어보는 것도 좋다. 시간이 없는 분이나 청소년 학생이라면 서양미술사에 관한 만화가 있다.


또한 이원복 교수의 '먼나라이웃나라' 나 '가로세로 세계사'도 (학생들이)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 나라들의 역사 이해 뿐만 아니라 문화를 이해하는 데 좋은 책이다.
서양 미술사 연표 관련 추천 링크:

   미술사연표:(추천)=>세계미술사-한국미술사 비교 연표 https://sema.seoul.go.kr/rd/getArtHistory

  위키백과 연표 : 연표 <=요걸클릭   또는

                       http://ko.wikipedia.org/wiki/%EB%AF%B8%EC%88%A0%EC%82%AC_%EC%97%B0%ED%91%9C

  (추천) =>서양 미술사조와 대표작품 요약( http://blog.daum.net/implantkim/5444  이 링크에 사진과 설명 있음

 

서양미술사((시기별 요약 정리)는 아래 링크사이트의 내용을 노트식으로 정리하였으나 일부내용을 첨삭함.

내용 속의 일부 사진은 인터넷에서 가져온 것도 있음.(원문을 보려면 해당 링크를 클릭!)

 

-참고로 서양 미술사 등 관련 링크-

서양미술사(시기별요약정리)-요약-part1.hwp

서양미술사(시기별요약정리)-요약-part2.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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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B. 서양 음악사

다음은 서양음악사 관련 링크 몇 개를 표시한 것입니다.
서양음악사를 '키워드'로 검색하여 보면 아래 처럼 나옴( 이외에도 여러 자료들이 있음)
1. 서양음악사 정리

2. 서양음악사 정리


3. [서양음악사 정리] 1. 고대부터 중세까지



4. 아래 블로그 글 추천   작성자: 네이버 불로거 첼로바흐

<1> 개요 - 서양음악사 정리 (중세 - 바로크)

<2> 중세 - 서양음악사 정리 (중세 - 바로크)

 

<3> 르네상스 - 서양음악사 정리 (중세 - 바로크)

 

<4> 바로크 - 서양음악사 정리 (중세 - 바로크)


<5> 바로크시대의 작곡가들 - 서양음악사 정리 (중세 - 바로크)

-끝-

 

선왕조 세계도 

 

클릭하세요=> 출처: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63XX18000122


의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의 항목으로 이동합니다. 


조선시대 역대 왕들의 사망 원인 

* 제1대 태조 
청심원을 다 삼키지 못하고, 중풍으로 74세에승하

(아들 태종과의 마찰로 인한 홧병도 그 원인 중 하나) 
능은 건원릉 동구릉안에 있다. 


* 제2대 정종 
오복(五福;수,부,강녕,유호덕,고종명)을 다 갖추고 
63세에승하
(상왕으로 물러난 후 편안하게 살면서 가장 많은 자식을 둔 왕임) 조선역대왕중 유일하게
 북한에 있는 후릉(경기도 판문군 영정리

* 제3대 태종 
상왕으로 물러난 후 태종은 폐렴으로 56세에승하 
부인민씨도 학질로 56세졸 
능은 헌릉 

* 제4대 세종 
대식가로 당뇨병으로 54세에 승하
(고기를 매우 즐긴 왕.. 식단에 항상 고기가 있었음,

그래서 종기가 많이 났음)

(그리고 여러 부인을 둔 만큼 성병도 있었다고 함) 
소형왕후 심씨와 합장함으로써 조선최초 합장릉 
능은 영릉 

* 제5대 문종 
등창으로 39세에 승하, 아버지 세종을 
닮아 몸이 허약했음

능은 현릉 

* 제6대 단종 
수양대군의 '계유정란'으로 17살때 서인(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 청령포에서 사사됨 숙종때 단종으로 복위. 능은 장릉 

* 제7대 세조 
악업으로 문둥병과 불면증으로 52세에 승하. 능은 광릉 

* 제8대 예종 
20세에 복상사 하여 승하 
안순왕후 한씨 정사를 즐기다 승하했으며, 
형 의경세자(성종의 아버지, 덕종)도 20세에 급사 
능은 창릉 

* 제9대 성종 
등창과 폐병으로 38세에 승하 
28명의 자식을 두었고 주색을 즐긴 카사노바였다. 
능은 선릉이며,임진왜란때 왕릉이 파헤쳐지고

재궁이 불에태워지는 수모를 격는다. 


* 제10대 연산군 
중종반정으로 왕위에서 물러난 후,

강화도로 유배 강화도에서 괴질로 31세졸 
아들 넷은 강화도에서 사사됨 묘는 서울 방학동 

* 제11대 중종 
거머리로 등창을 치료하다,울화병과

노환으로 57세에 승하 재위 39년 
능은 정릉 

* 제12대 인종 
이질로 31세승하(문정왕후에 의한 독살설도 있다.) 
하늘이 낳은 효자로 알려져 있으며, 후사가없다. 능은 효릉 

* 제13대 명종 
지나친 방사로 34세에 승하 
문정왕후의 아들로 마마보이 로 성장 하였으며,

무수리출신 장씨와지나친 방사로 인한 졸지에 승하 
어머니 문정왕후한테 회초리도 맞았다고 함 
능은 강릉 

* 제14대 선조 
임진왜란 이후 중풍으로 57세에 승하 
영조 다음으로 41년간재위 
능은 목릉 

* 제15대 광해 
가장 불운한 왕, 인조반정으로 물러난 후 유배 
그 뒤 십수년을 더 살다가 제주도에서 67세로 졸

( 유배 생활 중에 시중 드는 사람이 '영감'

이라고 불러도 꿋꿋하게 견뎠다 함) 
이때 담배가 일본에서 들어옴 

* 제16대 인조 
청나라에게 항복한 후, 홧병 걸림 신하들 손아귀에서 울화병으로 55세에 승하 아들

소현세자 를 독살한(?) 왕으로 보고있으며, 재위중 늘 그것때문에 신하들에게 시달려

왔으며 능은 장릉 

* 제17대 효종 
봉림대군 수전증있는 어의의실수로 출혈사로 41세에승하 
강한의지의 북벌정책을 마무리하지못하고 승하했으며,

능은 영릉 

* 제18대 현종 
청 황제에게 벌금형을 받은임금으로 학질과 과로로 34세에

승하'하멜'에의해 조선이 유럽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능은 숭능 

* 제19대 숙종 
어릴적천연두후유증, 노인병, 등창 심한 당파 싸음으로인한

스트레스로 60세에 승하(인현왕후, 장희빈과의 문제도 있었을듯) 풍류를 즐겼던 숙종은

봄이면 3000 후궁을 거니리고 큰잔치 별러다한다 능은 명릉 

* 제20대 경종 
게장을 먹다 급사하여 37세에 승하 
장희빈이 사약을 받기전 아들을 보게 해달라고 하자 거절하다

인정에 끌려 세자를 데려오자 갑자기 경종의 하초잡아당겨

성기능을 잃어 내시와 같았다 한다. 능은 의릉 

* 제21대 영조 
장수하였으며 치매로 83세에승하 
세자를 폐위하여 서인을 강등 한후 뒤주속에 가둬 굶어죽게

한 일과늙어 노망 부린것이 오점으로 남았으며,

일본에서 '조엄'이 고구마를 처음가져왔다. 능은 원릉 

* 제22대 정조 
개혁적인 군주, 사도세자(장조)의 아들 등창으로 49세에 승하
(독살설도 있지만, 최근 자료로 보아 등창으로 승하한게 맞다고 봄) 안경을 처음쓴임금.
능은 건릉 

* 제23대 순조 
매독3기로 45세에 승하 이때 나라는 콜레라가 창궐했으며,

안동김씨 세도가 시작되었다. 능은 인릉 

* 제24대 헌종 
23세에 술과여자로 보내다 폐결핵으로 승하. 능은 경릉 

* 제25대 철종 
세도정치에 의해 졸지에 왕이 된 강화도령 33세 폐결핵으로 승하 강화도를 그리워 하며,

 안동김씨 그늘에서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한채 살았다. 능은 예릉 

* 제26대 고종 
황제 자리에서 물러난 후 1919년 일제에 의해 독살되어 67세에승하. 능은 홍릉 

* 제27대 순종 
몸이 허약했고, 남성 구실을 못했다 함.. 
1926년, 라디오 들으면서 심장마비로 53세 승하. 능은 유릉 

- 의친왕 
독립운동을 했던 고종의 아들, 순종의 동생, 영친왕의 형 
그의 아들 이우 왕자가 얼짱 왕자로 유명해졌다. 
현재 의친왕의 아들과 손자들이 다수 생존해 있다. 

1955년, 6.25전쟁 중에 걸린 영양실조로 79세로 서거 
묘는 홍유릉 내의 의친왕 묘(합장묘) 

-의민 황태자 영친왕 
어릴 때 일제에 볼모로 잡혀간 비운의 황태자다. 
1963년 뇌혈전증으로 귀국해 7년간 병상에서 생활하다가

1970년 74세의 나이로 서거.

 

왕비인 이방자 여사는 자선 활동을 하다가 1989년 서거

능은 홍유릉 내의 영원(합장묘)


'로봇세 도입' 주장 이광형 KAIST 교수 인터뷰     출처: 한경닷컴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3216026g?nv=o 

"하드웨어 PC와 소프트웨어 AI, 근본적으로 달라"
"연착륙 위한 미래시점+발상전환='꿈의 사회' 올 것"

[김봉구의 소수의견]은 통념이나 대세와 거리가 있더라도 일리 있는 주장, 되새겨볼 만한 의견을 소개하는 기획인터뷰입니다. 우리사회의 다양한 작은 목소리를 담아보려 합니다. <편집자 주>

이광형 KAIST 교수는 "로봇세 도입이 불가피하다. 미래 연착륙을 위해 준비하자"고 제안했다.

이광형 교수는 "AI 위기는 로봇세 도입과 노동시간 단축으로 '꿈의 사회'로 바뀔 수 있다"고 했다.

 / 사진=최혁 기자

 

    

이광형 KAIST(한국과학기술원)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사진)는 수식어가 많다. KAIST에서도 ‘별의별 사람’ 리스트를 꼽으면 맨 위에 있을 이 교수를 그중 무엇으로 소개해야 할까.


석사까지 산업공학을 하다가 박사 때 컴퓨터공학으로 바꿔 한국의 초창기 컴퓨터 교수가 됐고, 1999~2000년 방영된 인기 드라마 ‘카이스트’의 괴짜 교수 실제모델이었으며, 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 대표를 비롯해 젊은 창업자를 여럿 길러냈으며, 남 먼저 IT(정보기술)와 바이오를 결합한 융합학과를 만들어냈고….

고심 끝에 ‘미래학자’를 골랐다.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그의 독특한 이력 대부분이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길지’와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궁리하다 얻은 결과물이란 점에서 그렇다. 실제로 이 교수는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장,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준비위원장, 초대 미래학회장 등을 맡고 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언급해 논란이 된 로봇세 역시, 이 교수는 지난해 미래학회 창립학술대회 발표를 통해 한 발 앞서 도입을 제안했다. 20일 서울에 위치한 KAIST 도곡캠퍼스에서 만나 그 얘기를 물었다.


 

빌 게이츠는 AI가 불러올 일자리 충격에 대비해 로봇세 도입을 언급했다.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인공지능(AI)이 가져올 일자리 쇼크에 대비해 로봇세를 거두자고 빌 게이츠가 말했다.

“동의한다. 작년 미래학회에서 저도 이 내용을 발표했다. 제가 던지고 싶은 핵심질문은 이것이다. ‘미래 사회가 지속가능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당장은 아니더라도 10~20년 뒤에는 로봇세가 필요할 것 같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논의해야 하지 않겠느냐.”

- ‘PC(퍼스널컴퓨터)세’는 없었다. 빌 게이츠가 말할 자격이 되나?

“근본적으로 다른 문제다. 빌 게이츠의 PC 대중화로 타이피스트 같은 일자리는 사라졌지만 새로운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졌다. 하드웨어 기반이라서 그랬다. 소프트웨어(SW) 기반인 AI는 그렇지 않다. 확실히 일자리를 없앤다. 문명사적으로 PC 개발·보급에 따른 자동화와는 비교할 수 없는 변화다.”

- 기술적 단절이 있다는 거구나.

“현실 사례를 보자. 길병원이 IBM의 암 진단용 AI 왓슨을 들여왔다. 앞으로 이 병원에서 암 진단하는 의사를 뽑겠나. 노동대체율이 100%에 가깝다. 일자리 충격을 흡수 또는 유예하는 완충기간도 거의 제로다. 첫 번째 다음에 두 번째가 없는 거다. SW 기반 변화가 하드웨어적 변화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다.”

- 말 그대로 ‘절벽’.
“맞다. 두 번째부터는 제로, 그게 핵심이다.” 


이광형 교수는 "SW 기반인 AI는 고용절벽 효과를 낸다. 이전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변화"라고 설명했다.


- 로봇세란 뭔가. 뭉뚱그려 표현하는 것 같다. 개념을 풀어 설명해 달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부가가치세 또는 재산세 형태다. 전자는 로봇을 독립적 경제활동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존재로 본다. 무인자동판매기가 해당된다. 현행 세법도 인정한다. 판매기마다 사업자등록번호를 부여해 세금을 매기니까. 후자는 로봇을 일종의 재산으로 간주한다. 자동차세처럼 소유자에 세금을 부과하면 된다.”

- 유명 경제전문지 포천은 로봇세에 대해 ‘빌 게이츠의 이상한 생각’, 블룸버그도 ‘로봇세는 나쁜 아이디어다’라고 비판했다. 기술혁신을 저해하거나 늦출 거라는 지적인데.

“새로운 세금을 내는 쪽에선 비판하지 않겠나. 조세저항이 없을 수는 없다. 기술혁신 저해 요소가 될 거란 지적도 일리 있다. 분명히 하자. (로봇세가) 좋아서 도입하는 게 아니다. AI로 인한 일자리 급감, 소득격차 심화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차선책’으로 봐야 한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에 방점을 찍겠다?
“로봇세는 필요하되 도입 시기는 늦출수록 좋다고 본다. 저도 AI 연구자다(웃음). 먼저 도입하면 그만큼 국제 기술경쟁에서 뒤처질 위험이 있다. 견딜 수 있는 데까지 견뎌보자. 단 한계는 있다. 더 이상 다른 세원을 활용해 세수를 확보 못할 때는 로봇세를 시행해야 할 것이다.”

- 시간은 AI의 편이다. 로봇세가 결국 도입될 것이란 얘기로 들린다.
“AI가 대량으로 실직자를 만든다. 자연히 납세자는 줄 것이고 살아남은 납세자의 부담은 더욱 커진다. 그로 인한 불만이 풍선처럼 부풀다가 어느 순간 터지겠지. 이 사회적 압력과 로봇세 도입에 저항하는 두 종류의 힘이 싸울 것이다. 많이 내야 하는 쪽과 안 내려는 쪽이 부딪치는데, 아무래도 내야 하는 쪽이 더 절박하지 않겠나.”

- ‘어떻게’의 문제도 남아있다.
“명백하게 사람의 노동을 대체하는 것부터 적용하는 방향이 돼야 할 거다. 톨게이트, ATM(현금자동입출금기) 등등. 말이 로봇세지, 실은 ‘노동대체세’다. 직접세냐, 간접세냐는 선택의 문제일 뿐이다. 법 근거상으로도 직접세든 간접세든 도입 가능한 토양이 이미 마련돼 있다.”

- 일론 머스크를 필두로 한 실리콘밸리의 기본소득 도입 논의와도 맥이 닿는데.  

“로봇세든 기본소득이든 목표는 사회안전망 구축이라고 생각한다. 부(富)의 편중 방지 목적도 있고. 미래 지속가능사회에 대한 고민의 결과물이라 봐 달라. 물론 로봇세가 만능해결책은 아닐 수 있다. 다른 방안이 있다면 제기하고, 개중 더 나은 대안을 택하면 되는 문제 아닌가?”



이광형 교수는 노동대체율이 높고(+) 사회안전망이 약한(-) 미래사회 시나리오를 예측하고 로봇세 도입을 주장했다.


미래학자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다. 앨빈 토플러, 《사피엔스》 저자 유발 하라리, 국내 학자로는 이어령 교수 같은 이들은 대개 인문학을 바탕삼아 미래를 예측했다. 이공계 학자인 이 교수는 기술 요소를 미래예측의 핵심동인으로 놓는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면모를 보였다. SW 기반인 AI가 PC와는 완전히 다른 질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란 확신도 여기에서 비롯됐다.

“미래학 수업을 듣는 기분”이라고 했더니 그는 아예 화이트보드에 그림을 그려가며 설명했다. 적지 않은 인터뷰를 해봤지만 그런 적은 처음이었다. 이 교수는 x축을 노동대체율, y축을 사회안전망으로 놓고 노동대체율이 높고(+) 사회안전망이 약한(-) 미래시나리오가 현실화될 때 로봇세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4가지 시나리오 중 그 가능성이 높아 보이긴 하다.
“변수를 설정하고 핵심동인을 추출해 시나리오를 그려보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이대로 가면 10~20년 뒤 실업자 몇 백만 명씩 나올 텐데 그들을 어떻게 먹여 살릴 건가? 로봇세는 뜬구름 잡는 얘기가 아니다. 아주 현실적인 얘기다.”


- 현실적이라고?
“예컨대 모든 종류의 세금을 1.5~2배씩 올리는 안과 로봇세를 도입하는 안 중 어느 쪽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나.”

- 솔직히, 설마 하는 마음도 있다.
“현재시제로 생각하면 그렇게 얘기할 수 있다. 10~20년 후 미래시제로 보자. 자꾸 시점을 미래에 두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건 지식의 차이는 아니다. 어느 시점에서 보느냐가 관점의 차이를 낳는다. 또 하나는 기술이다. 기술 요소가 전부는 아니지만 기술을 우회하고서는 미래를 예측하지 못한다. SW를 만들어본 사람은 AI의 파급효과와 노동대체율이 얼마나 큰지 직관적으로 이해한다. SW를 모르니까 로봇세를 러다이트(기계파괴)운동 정도로 치부하는 것이다.”

- 미래시제로 봤을 때 핵심동인이 좌표상의 노동대체율과 사회안전망이란 것인가.
“AI 발전은 기정사실이니 그 두 가지가 핵심동인이 될 것이다. 좌표상 구분한 4가지 미래 중 노동대체율 높고 사회안전망 낮은 시나리오의 실현가능성이 크고, 이에 대비한 모델이 로봇세 도입이다. 또 하나, 노동시간을 핵심동인으로 추가할 수 있다. 우리는 노동시간이 너무 많다. AI가 이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 어떻게 바꿀 것이라 예측하는지.
“로봇세 도입과 노동시간 단축이 ‘꿈의 사회’를 실현할 것이다. 미래학자 짐 데이터 교수도 그렇게 본다. 로봇세로 재원이 확보되면 노동감소분에 대한 임금을 보전하면서 노동시간도 줄어들 거다. 주4일 일하고 월급은 그대로 받으면서 실업자는 거의 없을 뿐 아니라 실업해도 기본소득을 받는 사회가 오는 것이다.”

        
이광형 교수는 "AI 위기는 로봇세 도입과 노동시간 단축으로 '꿈의 사회'로 바뀔 수 있다"고 했다.    
       

- 지나친 장밋빛 전망 아닐까.
“아니다. 틀 자체가 완전히 바뀐다. 단순·반복 작업은 로봇에 맡기고 인간은 새로운 걸 하면 된다. 그야말로 창의성이 핵심이 될 것이다.”

- AI로 인간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란 우려와, AI에 불필요한 노동을 맡기고 인간은 진정 하고 싶은 일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교차한다.
“생각의 차이다. 밥그릇 지키고 기득권 내놓지 않으려 하면 AI는 재앙이 될 것이다. 반대 경우에는 지금의 절반만 출근하면서 새로운 일에 투자하면 된다. 얼마나 좋은가. 노는 시간엔 아무것도 안 하나? 아니다. 노는 데에서 또 새로운 일이 생긴다. 창의성은 오히려 거기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경직된 사고로 보지 말자.”

- 이야기하다 보니 ‘창의성 교육’으로 돌아온다.
“이제 머릿속에 지식 많이 쌓아둔 사람은 진다. 잘 찾아 활용하는 사람이 이긴다. 앞으로는 시험 시간에 휴대폰도 갖고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단순지식 측정을 위한 시험은 커닝 방지 때문에 휴대폰 반입을 금지하지만, 미래에는 정답이 없는 문제를 해결하는 게 중요해지니까.”

미래교육의 목표는 무엇이 돼야 하나 한 마디로 얘기하면 이렇다. 20년 뒤 자녀가 세금 내고 사는 사람이 될지, 기본소득 받고 사는 사람이 될지는 지금 어떻게 가르치느냐에 달려있다. 불안하다고 해서 주입식교육, 사교육 시키면 후자가 될 거다.”

- 마지막으로 유치하고 근본적인 질문. 미래는 유토피아일까, 디스토피아일까?
“정해지지 않았다. 저는 중립적으로 미래를 예측한다. ‘관조’한다고 할까. 20년 뒤로 가서 한 번 보는 거다. AI는 도구이자 필요조건이다. AI에 대한 판단이 갈리지만 쓰임새를 정하는 건 사회 구성원이며 그들의 결정이 충분조건이 된다. 칼은 나쁜가? 이 질문과 같다. 쓰기에 따라 흉기가 될 수도, 과도가 될 수도 있다. 결국 인간의 몫이다.” 우문현답이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사진=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블록체인      내용출처: 위키백과  블록체인  

블록체인(영어: block chain[1][2], blockchain[3][4][5])은 관리 대상 데이터를 '블록'이라고 하는 소규모 데이터들이 P2P 방식을 기반으로 생성된 체인 형태의 연결고리 기반 분산 데이터 저장환경에 저장되어 누구라도 임의로 수정할 수 없고 누구나 변경의 결과를 열람할 수 있는 분산 컴퓨팅 기술 기반의 데이터 위변조 방지 기술이다.[6] 이는 근본적으로 분산 데이터 저장기술의 한 형태로,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데이터를 모든 참여 노드에 기록한 변경 리스트로서 분산 노드의 운영자에 의한 임의 조작이 불가능하도록 고안되었다. 블록체인 기술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대부분의 암호화폐 거래에 사용된다.[7] 암호화폐의 거래과정을 기록하는 탈중앙화된 전자장부에 쓰이는 것인데, 이로써 블록체인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많은 사용자들의 각 컴퓨터에서 서버가 운영되어 중앙은행 없이 개인 간의 자유로운 거래는 불가능 할 수 있다.[8]

기본 원리[편집]

블록체인 아키텍처의 핵심적인 장점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 블록체인은 대규모의 노드들 사이에서 각 노드에 분산 저장된 장부의 데이터를 항상 있도록 하는 합의 수렴 알고리즘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능력은 노드가 익명으로 실행되거나, 연결이 좋지 않거나, 심지어 신뢰할 수 없는 운영자가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게 한다.

탈중앙

암호화폐의 노드는 부분 또는 전체의 블록체인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페이팔과 같은 시스템에서 필요로 하는, 중앙 집중형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게 한다. [1]

일반적인 장부에는 수표나 영수증 또는 약속어음의 교환내역이 기록되는 반면에, 블록체인은 그것 자체가 거래장부인 동시에 거래증서(수표, 영수증, 약속어음)이다. 비트코인에서는 거래들의 지불되지 않은 결과의 형태로 존재한다고 표현한다.[9]:ch. 5

"지불인 갑이 00원을 수취인 을에게 보내다" 형식의 거래는 소프트웨어 앱(비트코인 지갑앱 등)을 통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뿌려진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노드들은 거래를 검증한 다음, 자신의 장부에 거래를 추가한다. 그리고 이 거래가 추가된 장부를 네트워크의 다른 노드들에 뿌린다.[9]:ch. 8

이중 지불 방지[편집]

암호화폐들은 신뢰할수 없는 제3자에 의한 시간표시거래를 블록체인에 추가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작업증명(proof-of-work) 또는 지분증명(proof-of-stake) 같은 다양한 시간표시 방법들을 사용한다. 이것은 누구나 쉽게 이중지불되는 돈의 문제를 회피할 수 있게 한다.[10]

개발과정[편집]

블록체인의 첫 구현체 개발은 비트코인으로 시작되었고, 추가적으로 성능개선, 익명성 추가, 저장기능과 스마트 컨트랙(smart contract) 기능들이 개발되었다.[11] MIS 분야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블록체인 구현사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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