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새날이의 여행기' 모음-[서유럽(패키지-2008.01]

 

[1] 작고 조용한 듯하지만 힘세고 자긍심 강한 영국

[2] 빠리(파리)에는 빠리역이 없다

[3] [메두사 호의 뗏목] -한 아버지의 애틋한 父情-

 

[4] 겨울에는 3대가 복을 받아야 융푸르라우요흐를 볼 수 있다고?-스위스 편-

[5] 名不虛傳(이름이 헛되지 않구나)-밀라노,피사

[6] 과거로의 시간 여행-폼페이-

 

[7] ‘돌아오라 쏘렌토로’를 들으며 카프리섬을 가다

[8]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성베드로 성당, 바티칸 박물관

[9] 로마 - 포로로마노, 콜로세움,트레비분수, 진실의 입

 

[10] 꽃, 꽃, 꽃의 도시 피렌체, 산타 마리아 대성당 ,베키오 다리 ,시뇨리아 광장

[11] 베네치아(베니스)-산 마르코 성당, 산마르코광장, 두칼레 궁전,곤돌라

[12] 인스부르크-황금지붕 / '황태자의 첫사랑'의 무대 하이델베르크

 

제목:'새날이의 여행기' 모음-[캄보디아 여행기 1,2,3] 패키지-2007.11

 

[1 ] 캄보디아 여행기1-캄보디아 여행 tip,프놈펜,툭툭이

[2 ] 캄보디아 여행기2-앙코르 왓(앙코르 와트).압사라,타프롬사원,앙코르톰              

[3 ] 캄보디아 여행기3-압사라,앙코르 톰,바이욘사원,똔레삽호수 3-압사라,바이욘사원,똔레삽호수

클릭=> 미국-뉴욕,워싱턴,천섬,나이아가라 관광 -2007년 09월~10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 Trekking Route ) [펌]

 

 

1.     네팔 히말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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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스크리스트어로 눈을 뜻하는 히마(hima)와 머무는 곳을 뜻하는 아라야(alaya)가

합쳐진 신들의 땅 히말라야. 산을 좋아하던 좋아하지 않던 모든 사람들이 생애 단

한번은 꼭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 바로 네팔 히말라야다.

8개가 넘는 8000미터 이상의 최고봉 부터 이름도 없는 봉우리까지

그야말로 세계의 지붕이자 산악인과 트레커의 성지라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쿰부 에베레스트, 안나푸르나, 랑탕히말라야 등 3개의 코스가

트레커들에게 널리 사랑받는다.

특히 안나푸르나 코스는 개별적인 여행구간으로선 세계최고의 여행지로

외국 유명 여행 잡지에 선정된바 있다.

 

2. 파키스탄 카라코람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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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코람 하이웨이. 오래전 배낭여행자들에게 전설적인 여행 구간으로 꼽혔던 곳으로

중국 카스가르에서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까지 총 1,257km에 이르는 구간이다.

신라 고승 혜초가 서역을 왕래했던 길이며 옛 실크로드의 길이기도 하다.

이 구간에는 히말라야 14좌중 5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하늘의 절대군주”라고 불리는 k2도 이곳에 있다.

네팔 트레킹이 여성적이라면 카라코람 트레킹은 산세가 거칠어 남성적이라고 한다.

경비와 난이도면에서도 네팔보다 조금 더 힘들다.

 

3.남미 파타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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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땅 끝, 남아메리카의 최남단에 위치한 파타고니아.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파타고니아

지방은 히말라야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트레킹 지역이다. 트레킹은 안데스 산맥을 중심으로

아르헨티나와 칠레에 걸쳐 다양하게 펼쳐져 있다. 무엇보다 남극의 빙하를 볼 수 있는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의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파타고니아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4.뉴질랜드 밀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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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평야와 거대한 산맥. 피오르드와 빙하가 만들어 낸 신비로운 자연.

여행자들에겐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뉴질랜드가 자랑하는 아름다운 9개의 등산로그래이트 웍스중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길로 알려진 트레킹 코스가 있다.

뉴질랜드 남섬 피요르드랜드 국립공원 내에 자리 잡은 밀포드사운드 트렉이다.

서든 알프스의 신비로운 만년설산과 그림 같이 아름다운 호수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트레킹 코스이다.

 

5.중국 사천성의 야딩 풍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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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의 혼이라 불리는 곳. 1930년대 내셔널지오그래픽 표지를 장식하면서

외부 세계에 알려진 곳이다. 믿을 수 없는 천국 같은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 것이다.

당시 수많은 탐험가들이 사진을 근거로 야딩을 찾았으나 최초 발견한 사람조차

그곳을 다시 찾지 못하고 중국은 공산화가 된다.

이후 오랜 시간 세월속에 사라졌다가 중국 정부가 개방 정책 때 사진을 근거로 다시 찾은 곳이다.

몇 년 이내에 중국 최고의 관광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개발이 더 되기 전에 가보아야 할 곳이다.

 

6.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의 키나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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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네오 섬 최북단에 위치한 말레이시아 사바 주. 이곳에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산이 있다.

해발 4095미터 키나발루는 원시 자연이 건강하게 살아있는 생명의 산으로 늘 구름에 덮여있어

눈이 아닌 영혼으로 봐야 되는 산이라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가는 해외 트레킹 산으로 타 지역의 트레킹에 비해 비교적

짧은 시간으로 동남아 최고봉 정상에 오를 수 있다.

 

7.탄자니아 킬리만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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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에 자리 잡은 적도의 최고봉, 아프리카의 혼이라 불리는 킬리만자로는 5,895미터로

아프리카 대륙 최고봉이며, 세계 최대·최고의 휴화산이다.

스와힐리어로번쩍이는 산이라는 뜻의 킬리만자로는, 적도 부근에 위치하면서도

만년설에 덮여 있어 백산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2015~20년 사이 만년설이 모두 녹을 것이라고 한다.

산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몰라도 이런 산이 아프리카에 있다는 걸

대한민국 성인들은 노래를 통해서 알고 있는 산이다.

금전적으로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트레킹중 하나이다.

 

8.남미 베네수엘라 로라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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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년 전 지구의 지각변동으로 생겨진 테푸이.

그것도 원시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이곳은 아마존 사람들의 영혼이 머무는 곳이다.

남아메리카 베네수엘라 카나이마 국립공원에 자리 잡은 로라이마 산은

극적인 대자연의 장관을 보여주는 곳이다. 다양한 생태환경으로 인해 영국의 소설가 코넌 도일은

이곳에서 영감을 받아 소설 `로스트 월드`를 집필했다.

테푸이 고원과 테이블 마운틴으로 유명한 이곳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979미터의 엔젤폭포가 있다.

테푸이란 뜻은 남아메리카 기아나 고원지대에 있는 탁상 모양의 높은 산을 현지인들이 부르는 말이다.

 

9.서부 티베트의 카일라스 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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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중심. 지구의 배꼽으로 통하는 신들의 산 카일라스. 우리에겐 수미산으로 알려진

일라스는 4대 종교의 성지이자 갠지스와 인더스 강의 발원이다.

티베트 인들은 가장 성스러운 산으로 생각하여 '눈의 부처'라고 부른다.

해발 5천 고지의 서부 티베트 오지 중의 오지에 있으며

트레킹 코스 중 가장 힘든 곳으로 이곳으로 가는 길 또한 쉽지않다.

보통 3 4일에 걸쳐 카일라스 산을 도는데(코라) 티베트 인들은 오체투지로 코라를

한다카일라스를 한 바퀴 돌면 전생의 업이 소멸된다고 한다.

 

10.인도네시아 자바의 부르모 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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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르모 화산은 인도네시아 자바 섬 동쪽에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성스러운 산으로

'불의 신'이 살고 있다고 현지인들은 믿는다.

이 신비스러운 화산은 언제나 구름에 덮여 있는 채로 쉴 새 없이 연기를 내뿜고 있다.

특히 가장 아름다운 일출시간에 이 모습을 본 트레커들은 마치 판타지세계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만큼 몽환적인 분위기에 휩싸인다.

조랑말을 타고도 올라 갈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쉬운 트레킹 코스이다.

  

출처: 5불생활자 클럽

제목: '새날이의 여행기' 모음-터키 여행기(패키지-2007.05)

 

[1] 터키 여행1-이즈미르, 에페소스, 케르소스 도서관

[2] 터키 여행기2 -파묵칼레,히에라폴리스,아스펜도스

[3] 터키 여행기3-아나톨리아,위스크다르,우치히사르,데린구유  

 

[4] 터키 여행기4-카파토키아,괴레메-동굴교회,케밥,쫀득이 아이스크림,터키빵

[5] 터키 여행기5-이스탄불,보스포루스,톱카피,돌마바체,아타튀르크,그랜드바자르

[6] 터키 여행기6-불루모스크, 성소피아사원

 

[7] 터키 여행기(07-마지막)-터키 여행의 매력,여행 가이드,여행 인솔자

 

LAN card(랜카드) 고장 진단 및 처리법                                                       최종 수정 2019.01.28
인터넷을 하다가 인터넷이 끊기거나 먹통이 되는 경우에는 인터넷 선로가 문제인지, 모뎀이나 공유기 문제인지, 아니면 LAN 카드나 컴퓨터 문제인지 확인을 해야 한다.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불안정한 원인으로는 컴퓨터가 악성코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거나, 네트워크 IP 설정 잘못, 랜카드 고장이나 LAN선 연결 불량, 공유기 고장 등이 흔한 이유이다. 외부적 요인으로는 사용 중인 통신사의 회선에 문제가 있을 경우 등이 있다. 


[기본 체크]
1. 특정 인터넷 사이트만 연결 안 되면 해당 사이트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다른 모든 사이트가 연결 안 되면, 인터넷 공급사(올레, SK브로드밴드 등)의 문제일 것이다. 또한 전화선 단락이나 컴퓨터와 LAN선 연결이 안 되거나, 공유기와  LAN 연결 이상, 공유기의 고장일 수가 있다. 따라서 모뎀 또는 공유기 LAN 선이 잘 연결되었나를 먼저 확인한다.


2. 컴퓨터에서 해 볼 수 있는 기본 체크. 



컴퓨터 화면 아래 우측의 ‘네트워크’ 아이콘[A]에서
그냥 엔터를 치면(click) [B] 네트워크가 보이고
계속 엔터(click)하면 [C] 가 보여야 정상이다.



만약, [B] 네트워크 표시가 안 보이면, 다음
[네트워크 안 보일 때]를 참고한다.


Window 네트워크 진단 및 [문제해결] 도움말을

보려면
[A]에서 우측 마우스 눌러 [문제 해결]을 click 한다.


Window 네트워크 진단 및 [문제해결] 도움말 보기

컴퓨터 화면 아래 우측 하단의 네트워크아이콘에서 마우스 우측 버튼 눌러 [문제 해결]click 한다 


그림처럼 window 네트워크 진단을 한다. 만약, 문제가 있다고 나오면, 해당 문제점을 찾아 해결해 본다.


 3. 네트워크 어댑터 인식여부와 ping test
  dos 명령창에서 cmd 입력, arp -a 실행하여 네트워크 어댑터 인식여부와 ping test를 해서 작동 이상을

  확인한다.
 3-1. 윈도우키 + R 치면 dos 명령창이 나온다.

       혹은 컴퓨터 화면 좌측 하단의 ‘프로그램 실행 및 검색창’에서  cmd  를 입력한다.
 


3-2. dos 명령창(검은색 창)에서

arp –a 실행한 화면

주소가 잘 보이면 랜카드는 일단 정상이며,
주소가 잘 안 나오면 LAN card 고장을 의심해야 한다.


    ping 127.0.0.1 실행한 화면
   해당 LAN card 에 대한 반응이 나온다. 
   손실이 많으면 LAN card 교체가 바람직하다.



ping 127.0.0.1 실행하면 컴퓨터가 LAN card와 주고 받은 신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대략 수 초 이내 확인이 가능하고 위 그림에서와 같이 빨강으로 표시한 부분에 '손실' 값이 0이면 괜찮지만,
손실이 많이 발생하였다면 랜카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기본 체크로 문제가 해결 안 될 경우 다음 단계로 진행한다.


[네트워크 안 보일 때]

[내PC] 또는 [내컴퓨터]에서 우측 마우스로 속성(R) 선택-[장치관리자]-[네트워크어댑터] 클릭하여

컴퓨터에 설치된‘네트워크 어댑터’가 보이면 정상이다.




필요시 해당 LAN 카드 위치에서 우측마우스-드라이브를 업데이트 해 본다.


경우에 따라 ‘디바이스 제거’ 눌러 LAN 제거 한 다음, 컴퓨터를 껐다가 새로 켜서

컴퓨터에서 네트워크 및 네트워크 어댑터가 인식되는 지 확인한다.

필요시 네트워크 IP 설정을 다시 잡아 줘야 할 수도 있다.


만약, Realtek LAN 카드에서

네트워크 어댑터가 전혀 인식 안 되고,  컴퓨터의 LAN 카드의 드라이브 설치 시  다음 에러가 뜨면,

해당 LAN가 고장 난 것이므로

새 LAN 카드(유선 PCI LAN card 나 USB LAN 또는 무선 LAN 카드)를 구매하여 설치해야 한다


 -끝-

 

사진작가들을 매료시키는 한국의 40곳(펌)


40위 사릉 (Sareung)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리 
조선 제6대왕 단종비 정순왕후 송씨의 능이다.

 


39위 삼부연폭포 (Sambuyeon Falls)

위치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높이 20m의 폭포로 폭포수가 높은 절벽에서 세 번 꺾여 떨어지고
세 군데의 가마솥 같이 생긴 못이 있다고 하여 삼부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38위 남한산성 (Namhansanseong Fortress)

위치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북한산성과 더불어 서울을 남북으로 지키는 산성 중의 하나로, 
신라 문무왕 때 쌓은 주장성의 옛터를 활용하여 
1624년(인조 2년)에 축성하였다.


37위 선정릉 (Seonjeongneung)

위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서울에 있는 조선 왕릉으로 삼릉공원이라고도 불린다.
선정릉에는 성종 왕릉과 성종의 계비인 정현왕후의 능, 
그리고 중종 왕릉인 정릉이 모여 있다.


36위 창녕교동고분군 (Gobungun, Changyeong)

위치 :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교리

가야시대 고분군으로 교동고분군은 목마산 북서쪽 기슭에 있으며
인접한 송현동고분군과 함께 창녕읍 교리 일대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35위 안압지 (Anapji Pond)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신라시대 때의 연못으로 연못 기슭과 섬에 실시된 호안공사는 
정교하고 도수로와 배수로의 시설도 또한 교묘하다

34위 경복궁 근정전 (Geunjeongjeon, Gyeongbokgung)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1
경복궁의 중심이되는 정전이며 조선왕실을 상징하는 건축물이다

33위 창경궁 (Changgyeonggung)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조선시대 궁궐로 태종이 거처하던 수강궁터에 지어진 건물이다.
성종 14년(1483)에 정희왕후, 소혜왕후, 안순왕후를 위해 창경궁을 

32위 인왕산 (Inwangsan)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무악동 산 3-1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 홍제동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338.2m이다.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구성된 서울의 진산 중 하나

 

 

 

31위 종묘 (Jongmyo Shrine)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조선시대 역대의 왕과 왕비 및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왕가의 사당이다.

30위 고창고인돌 (Gochang Dolmen site)
위치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인돌 무리 전북 고창은 
인근 화순, 인천 강화와 더불어 이름난 고인돌 분포지역이

29위 왕궁리 (Wanggungri)
위치 :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에는 사적 제408호로 지정된 익산 왕궁리 유적이 남아 있다.
왕궁리성지 라고도 부르며 마한의 도읍지설, 백제 무왕의 천도설이나
별도설, 안승의 보덕국설, 후백제 견훤의 도읍설이 전해지는 유적이다.

28위 서울성곽 (Seoul Seonggwak Fortress Wall)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이화동
서울성곽은 조선을 세운 태조가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후 
전쟁을 대비하고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하거나 도적을 방지하기 위해 쌓은 시설

27위 강릉안반데기 (Gangneung Anbandeok)
위치 :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강원도 고랭지의 감자밭과 배추밭을 감상할 수 있는 안반데기 마을은 
평창군 대관령면과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사이에 놓인 
피동령이라는 산비탈에 자리 잡고 있다.
봄이면 감자밭, 가을이면 배추밭으로 뒤덮인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26위 광안리 (Gwanggalli)
위치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2동
부산을 상징하는 장소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바닷가이다.

25위 소양호 (Soyang Lake)
위치 :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1973년 소양강을 막아 만든 소양댐으로 생겨난 국내 최대의 호수로 
내륙의 바다’라 일컬어진다.

24위 우포늪 (Upo Wetlands)
위치 :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길 220
‘생태계의 고문서’, ‘살아 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라 불리는 우포늪은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 늪지다.

23위 합천다랑논 (Hapcheon daraknon)
위치 :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합천은 아름다운 산과 사찰로 유명한 곳이지만 
층층으로 되어 있는 다랑논도 멋진 풍경이다.

22위 부석사 (Buseoksa)
위치 :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한국 화엄종의 근본도량이다.

21위 금산보리암 (Geumsan Boriam)
위치 :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남해 금산 정상에 위치한 보리암은 신라시대 638년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국내 3대 관음성지이다.

20위 돌산대교 (Dolsan Bridge)
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동과 여천군 돌산읍 우두리를 연결하는 다리로
1980년 12월에 착공하여 1984년 12월에 완공되었다. 

 

19위 안동하회마을 (Andong Hahoe Village)
위치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종가길 40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마을로 
2010년 8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18위 오작교 (Ojakgyo)
위치 : 전라북도 남원시 천거동
전라북도 남원 광한루에 있는 석재로 된 다리이다.

17위 비양도 (Biyangdo)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제주도 서쪽, 협재해수욕장에서 바로 앞으로 보이는 작고 아름다운 섬이다.

16위 삼화사 (Samhwasa)
위치 : 강원도 동해시 무릉로 584
강원도 동해시 두타산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이다.

15위 함덕 (Hamdeok)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리로 중산간지역에 자리한 마을이다.
물이 부족하여 논농사보다는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지는 곳이다.

14위 협재해변 (Hyeupjae Beach)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한림읍 서해안 지대에 위치하며 조개껍질이 많이 섞인 은모래가 펼쳐진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다.

13위 마라도 (Marado)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리
우리나라 최남단의 섬으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11㎞, 가파도에서 5.5㎞ 해상에 있다.
< 
12위 용화해변 (Yonghwa Beach)
위치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용화해변길
자그마한 해변이 반달처럼 휘어져 아담하며, 
해변 뒤에는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고, 
양쪽 끝은 기암절벽으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다.

11위 세화해변 (Sehwa Beach)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코발트 빛깔의 맑은 바다가 아름다운 곳으로 
인파로 붐비지 않아 아직 자연 그대로의 
깨끗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10위 송악산 (Songaksan)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81미터 높이의 산으로 저벼리 또는 저별악이라고 한다.
해안에 접한 사면이 벼랑이고, 위는 평평하다.

9위 우도 (Udo)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제주가 품고 있는 섬 속의 섬이다.
종달리 해안가에서 바라보면 
마치 소 한 마리가 누워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8위 용두암 (Yongduam)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1동
용연 부근의 바닷가에 용머리의 형상을 하고 있는 
이 바위의높이는 약 10m에 이르며,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승지이다.

7위 천지연폭포 (Cheonjiyeon Falls)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지동
제주도에는 폭포가 많은데 그 중 규모나 경관면에서
단연 으뜸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가장 많이 머무는 곳이다.

6위 토끼섬 (Tokkiseom)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하도리 해안에서 50m쯤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간조시에는 걸어갈 수 있는 섬이다.
현재 사람들의 출입이 금지된 곳이지만 
토끼섬의 비경을 감상하기 위해 제한적으로 탐방객들이 찾기도 한다.

5위 영암 (Yeongam)
위치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쪽은 장흥군, 남쪽은 해남군강진군, 북쪽은 나주시와 접한다.
남동쪽 군계를 중심으로 월출산이 천황봉을 최고봉으로
구정봉, 사자봉 등 많은 봉우리를 일으키면서 기암절벽을 이룬다.

4위 만어사 주변 (Miryang Maneosa)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만어산
전설에 의하면, 만어사는 46년(수로왕 5)에 창건되었다고 한다.
대웅전, 미륵전, 삼성각, 요사채, 객사가 있으며 
보물 제466호로 지정된 3층석탑이 있다.
미륵전 밑에는 고기들이 변하여 돌이 되었다는 만어석이 
첩첩이 깔려 있는데 두드릴 때마다 
맑은 소리가 나기 때문에 종석이라고도 한다.

3위 성산일출봉 (Seongsan Sunrise Peak)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거대한 성과 같은 봉우리로 제주도 동쪽 바닷가에 솟아 있는 
해발 182m의 수중 화산체이다.
10만년 전 제주에서 생겨난 수많은 분화구 중 
유일하게 바다 속에서 폭발해 만들어졌다.

2위 창덕궁 (Changdeokgung)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1405년(태종 5)에 지어진 조선시대의 궁궐로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창덕궁은 금원을 비롯하여 다른 부속건물이 비교적 원형으로
남아 있어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고궁들 중 하나이다.

1위 한라산 (Halla Mountain)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동
제주특별자치도 중앙부에 솟아 있는 산이다.
높이 1,950m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절(사찰) 구경의 기본 상식 (펌)

 

1.부처님의 뜻 : ‘깨달은 사람’의 뜻으로, 이 세상에서 가장 높은 진리를 밝게 깨달아 온갖 복과 덕을 모두

                갖추신 분.

 

① 부처의 성은 싯다르타, 이름은 고타마이며, 석가는 부족국가이름이고, 모니는 깨달 은자 ⇒석가족의 성자⇒석존

 

2. 공양이란 : 깨끗한 마음으로 음식과 꽃, 향, 촛불, 쌀, 물 등을 부처님께 올리는 것이며 또한 우리 이웃의 모든 사람들

              에게 필요한 어떤 물건이나 참다운 가르침을 베풀어 주는 것을 말함.

 

3.불교의 명절

1) 4월초파일(8일) - 석가모니가 태어나고, 출가하고, 깨닫고, 입멸한 날(부처님 오신 날)

2) 2월 8일 - 출가 재일

3) 2월15일 - 열반 재일

4) 7월15일 - 백중 재일(우란분재일)

5) 12월8일 - 성도 재일

 

4.불교에서의 호칭

1) 승려 : 출가 수행자 ,일명 중(衆)

2) 스님 : 스승님의 준말, 일반대중을 가르치고 교화하는 역할을 해왔는데, 스승님, 승님, 등으로

          불리다가 스님이 되었음.

3) 국사,왕사 : 승려에게 국가에서 준 칭호. 왕사는 덕행이 높은 승려로 왕의 스승 역할를 하였음.

4) 대사 : 승과에 합격한 승려나 덕이 높은 승려, 요즘은 큰스님이라 호칭.

5) 조사(祖師) : 불교의 한 종파를 세우고 그 종지를 열어 주창한 승려

6) 비구(남), 비구니(여) : 정식으로 출가하여 수행하는 수도자로 구족계를 받은 스님.

7) 사미(남), 사미니(여) : 일정한 행자 수행을 마치고 사미십계를 받은 예비스님.

8) 행자 : 사미계를 받을 때까지, 사찰에서 필요한 기본의식과 계행을 배우는 자

9) 남자신도- 거사, 처사, 우바새, 여자신도- 보살, 우바이

 

5.소승불교와 대승불교의 차이

1) 소승불교 : 전통과 형식에 중요성을 두고 계율과 교법을 통한 출가승 중심이고, 아무리

               노력해도 부처는 될 수 없고 아라한(阿羅漢)이 최종목표 - 개인해탈 최고성자-아라한

2) 대승불교 : 누구나 불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부처의 자비와 지혜를 믿고 수도정진 한다면 부처가

               될 수 있다.- 대중구현 - 보살(菩薩)

 

6. 불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시기

1) 고구려:소수림왕 2년(372년)-중국 전진-순도-초문사(肖門寺), 374년 아도-이불란사(伊弗蘭寺).

2) 백제:침류왕 1년(384년)- 중국 동진 - 인도승 마라난타 - 불갑사(佛甲寺)

3) 신라:민간신앙과 귀족세력의 반대로 공인이 늦음. 눌지왕(472년) 고구려승 아도화상(묵호자)이 경북 선산의 모례의

         초가집에서 시작 - 구미의 도리사가 최초의 절- 법흥왕 14년(527년)에 이차돈의 순교 후 공인으로 세운 경주의

         흥륜사(興輪寺)를 신라의 최초의 절로 봄

 

         최초의 절은 빔비사라왕이 인도의 왕사성 옆 대나무 숲 동산에 세운 [죽림정사]이다.

 

[ 우리나라 절 ]

'불상을 봉안하고, 승려가 머물며 수도. 의식 등을 행하는 장소' (대체로 산수가 수려한 곳에 건축)

 

7. 절 이름의 별칭(유래)

1)절.....[절]이라는 우리말은 불상에 예배할 때 절을 많이 하기 때문에 붙인 이름

2)精舍(정사).....청정한 승려들이 수행하는 집이란 뜻

3)가람.....산스크리트어를 소리나는 대로 표기한 것(승가람마에서 가람)

4) ○○寺.....본래 공공기관을 뜻하는 말 (불교가 중국에 전래될 때 서역의 승려들이 홍로寺라는 중국의

              외국인 접대관사에서 머물렀기 때문에 후대에 승려가 머무는 곳에는 모두 [寺]자를 붙이게 됨)

5)寺刹(사찰).....[刹]이라는 말은 절 앞에 세우는 깃발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를 한자로 표기해 [寺]자와 결합한  

                  말이다.

5)사원...당과 송에서는 절이 관공서처럼 사용되어서 사원이라고 함

6)총림(叢林).....선종에서는 수행자들이 수행을 열심히 하는 것을 숲 속의 나무들이 곧게 자라는 것에

                  비유해 총림이라 함

7)도량.....단순히 수행 장소라는 의미에서 도량이라 함. (석가모니가 깨달은 지 얼마 안되어서 많은 제자가

           모이자, 비가 많이 오는 우기에는 석 달 동안 바깥 출입을 삼가고 공동생활을 해야 했다.

 

8. 절의 구조 :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절의 전통 양식을 보면 다음과 같은 구조로 되어있다.

1)일주문....절에 들어가기 위해서 맨 처음에 통과하는 문으로, 신성한 가람에 들어서기 전 세속의 번뇌로

            흩어진 마음을 한마음으로 모아 진리의 세계로 향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음.

            기둥을 한 줄로 세운 문이다. - 속세와 불계를 구분 짓는 경계역할

 

2)금강문....부처님과 사찰을 수호하는 불교의 수호신인 금강역사가 서있는 문-사찰의 수문장역할

             아! 하고 입을 벌린 밀적역사는 나쁜 세력을 공격하는 자세(生成)이고,

             훔! 하고 입을 다문 나라연역사는 적의 공격을 방어하는 자세임(消滅).

             두 금강역사의 공존은 시작과 끝, 생성과 소멸은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불교의 가르침.

 

3)천왕문.....불법을 수호하는 사천왕상을 모셔 놓은 곳으로 속세의 잡귀가 불세계로 들어오지 못하 도록

             한다. - 불가의 세계인 수미산 중턱에 있는 사천왕 궁궐을 형상화 한 것.

 

       동쪽-지국천왕(持國天王)-칼(주먹)-청색-다문입-착한 이에게 복을 주고 악한 자에게 벌을 주리라.

       서쪽-광목천왕(廣目天王)-삼지창(보탑)-백색-벌린입-악인에게 고통을 주어 道心을 일으키게 함

       남쪽-증장천왕(增長天王)-용(여의주)-적색-성난눈-만물을 소생시키리라.

       북쪽-다문천왕(多聞天王)-비파-흑색-치아보임-어리석음의 어둠 속에서 방황하는 중생을 인도하리라.

 

4)불이문(해탈문).....깨달음의 경지를 나타내는 문

                      불이(不二)는 중생과 부처가 둘이 아니고 세속과 불가의 세계도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의미.

 

5)당간지주...절 입구에 절 깃발을 거는 대

 

6)범종각..... 보통 범종각에 불전사물(佛前四物)을 달아놓은 놓음.

              범종(지옥중생구제), 법고(짐승구제), 운판(날짐승구제), 목어(수중생물 구제) 

              범종(아침28번, 저녁33번),법고(法鼓), 운판(雲版), 목어(木魚)

 

7)만세루(보제루 또는 우화루)....실내대중법회강당

 

8)괘불대...법당앞 돌계단 양옆의 돌기둥에 불화를 거는 대

            많은 사람들이 모여 법당 바깥에서 법회를 열 때 커다란 불화(부처가 그려진 그림)를 걸기 위한 받침대이다. 

            참고로 야외법회를 야단법석이라고 함.

 

9. 절에서 봉안한 주불에 따라 붙여진 전각 명칭

1)대웅전(大雄殿)-일반적으로 석가모니를 주불로 봉안한 전각(협시불-문수보살, 보현보살)

  대웅보전(大雄寶殿)-주불-석가모니, 협시불-아미타불, 약사여래불

 

2)대적광전(大寂光殿)-화엄종 계통의 절에서 광명의 부처인 비로자나불을 주불로 봉안한 전

 (화엄전 또는 비로전 이라고도 함)-불성과 진리로 가득 한 곳

 

3)극락전(極樂殿)-정토정 계통의 절에서 극락세계 관장 부처인 아미타불을 주불로 봉안한 전각

  (무량수전 또는 아미타전 이라고도 함)-극락소원 성취 할 수 있는 곳

 

4)미륵전(彌勒殿)-미륵신앙이 있는 곳에는 미래의 부처인 미륵불을 주불로 봉안한 전각

  (용화전 또는 자씨전(慈氏殿)이라고도 함)

  미륵신앙은 우리의 전통 민간신앙과 밀접한관계로 일반인이 가장 많이 찾는 법당

 

5)원통전-현세적 이익을 해탈케 해준 관세음보살을 주불로 봉안한 전각(부속건물에 봉안할 경우에는 관음전이라고 함). 

          현실세계의 고통을 겪는 인간의 소리를 들어주는 구세주 보살(관세음보살)을 모심.

 

6)약사전-중생의 질병을 고쳐주는 약사신앙의 대상인 약사여래를 주불로 봉안한 전각

 

7)팔상전-석가모니의 일생을 여덟 가지 그림으로 그려 봉안한 전각

           (영산전 이라고도 함. 대부분의 절에서는 이 여덟가지 그림을 대웅전 외벽에 그리는 경우가 많다.)

 

8)나한전-석가모니의 뛰어난 제자였던 16나한이나, 또는 500나한을 봉안한 전각(응진전이라고도 함)

           (나한전은 대부분 주불전과 떨어진 곳에 있다)-나한은 아라한의 약칭으로 성자(聖子)를 의미함.

 

9)명부전(冥府殿)-저승의 세계를 사찰 속으로 옮겨온 전각으로지옥세계 관장부처인 지장보살을 봉안

                   (지장전, 시왕전, 무사전 이라고도 함).

                   염라대왕은 ‘업경대’라는 거울로 평생에 지은 죄를 비쳐 봄.

 

10)조사당(조사전,조사각,국사전,영각(진영각)-선종계통의 절에서는 스승의 영정을 봉안한 전각.

 

11)삼성각- 절 뒤쪽에 우리 민족의 토속신인 산신(산신각), 독성(나반존자), 칠성(칠성각)을 하나의 전각 안에 봉안한 곳.

             지혜가 밝아 많은 능력을 지녔다는 나반존자를 모시면 독성각.

 

12)요사채-사찰에서 스님들의 생활과 관련된 공간(승각;정목당...거처하는 곳, 심검당; 종무소..사찰행정)

 

13)건물 이외에 돌다리인 석교, 연꽃을 심은 연지, 탑, 석등, 비림과 부도밭, 강원, 율원 선원 등이 있다.

 

14)절의 정신적 의지처가 되는 어른 스님을 방장 또는 조실이라 하고, 실질적인 운영은 주지나 원주가 맡으며 그 밑에

   승려나 신도가 각각의 소임을 맡아서 일을 한다.

 

☆ 적멸보궁(寂滅寶宮)-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예배하는 법당.

    5대적멸보궁-양산 통도사, 오대산 월정사, 설악산 봉정암, 태백산 정암사, 영월 사자산 법흥사

 

10. 교종(敎宗)과 선종(禪宗)- 5교 9산(五敎九山)

1) 교종-교학(經典) 연구를 중시-5교

①열반종(涅槃宗)-고려승 보덕(普德)-전북 완주 경복사(景福寺)

②계율종(戒律宗)-자장(慈藏,590-658)-경남 양산 통도사(通度寺)

③법성종(法性宗)-원효대사(元曉大師)-경주 분황사(芬皇寺)

④화엄종(華嚴宗)-의상(義湘,625-702)-경북영주부석사(浮石寺), 전남 구례화엄사(華嚴寺)

⑤법상종(法相宗)-진표(眞表,718-762)-전북 김제 금산사(金山寺)

 

2) 선종-참선과 수행을 통한 깨달음-6대제자육조 혜능-9산문

①실상(實相)산문-남원 실상사-흥척국사

②가지(迦智)산문-장흥 보림사-도의국사

③사굴(사崛)산문-강릉 굴산사-범일국사

④동리(桐裡)산문-곡성 태안사-혜철국사-도선국사

⑤성주(聖住)산문-보령 성주사-무염국사

⑥사자(師子)산문-영월 흥녕사-도윤국사

⑦희양(曦陽)산문-문경 봉암사-도헌국사

⑧봉림(鳳林)산문-창원 봉림사-현욱국사-제자 심희

⑨수미(須彌)산문-황해도 해주 광조사-이엄국사

 

☆ 참고 : 통일신라∼고려초기-5교9산

          고려중기∼조선초기-5교 양종(조계종,천태종)

          조선세종(7년,1424년)-선교양종-선종(서울 봉은사),교종(남양주 봉선사)

 

11. 총림(叢林)이란? : 부처님의 경전을 배우는 강원(講院), 계율을 배우는 율원(律院),

                       참선 수행하는 선원(禪院)이 모두 갖추어진 불교의 종합수도원- 6대 총림

       ①가야총림- 합천 해인사 ②영축총림- 양산 통도사 ③덕숭총림- 예산 수덕사

       ④조계총림- 순천 송광사 ⑤고불총림- 장성 백양사 ⑥태고총림- 순천 선암사

 

12. 삼보(三寶)사찰이란? : 깨달은 사람인 부처(佛寶), 부처의 말씀을 기록한 불경(法寶),

     부처를 따르는 제자인 승려(僧寶)를 모두 갖춰진 사찰.-선원, 강원, 율원을 갖추고 있음.

 

①불보사찰(佛寶寺刹)-양산통도사-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가져온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가사가 있음.

   (대웅전에 부처님이 없고 밖의 진신사리탑이 보이는 곳을 유리로 만들어 두고 적멸보궁이라 한다)

 

②법보사찰(法寶寺刹)-합천해인사-부처님의 가르침인 팔만대장경을 봉안.

 

③승보사찰(僧寶寺刹)-순천송광사-지눌을 비롯한 16국사가 연이어 배출 된 곳.

 

13. 탑(塔)-부처님 사리봉안-석가모니의 신골을 봉안-석가모니의 분총(墳塚)-범어로‘스투파’

① 목탑-우리나라, 일본 탑의 시원(始原)

    황룡사지9층탑, 보은 법주사의 팔상전(국보55호,5층), 화순 쌍봉사 대웅전

 

② 전탑(塼塔)-벽돌로 만든 탑 - 안동신세동7층전탑(국보16호), 동부동5층전탑(보물56호),

    조탑동5층전탑(보물57호), 여주신륵사다층전탑(보물226호)

 

③ 모전석탑(模塼石塔)-벽돌모양으로 반듯하게 다듬은 돌로 쌓은 탑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국보30호), 제천 장락리 7층 모전석탑(보물459호)

 

④석탑-현재 1,300여기 중 대부분이 석탑, 삼국시대 말기인 600년경으로 추정, 화강암 사용.

   백제에서 시작-익산 미륵사지9층석탑, 부여 정림사지5층석탑.

 

백제탑은 목탑을 모방한 석탑이라면, 신라탑의 특징은 모전석탑임.

 

14. 부도(浮屠)- 일반스님들의 사리와 유골을 안치한 구조물

①팔각 원당형 : 통일신라시대∼고려시대초까지 유행

②석종(石鐘)형 : 고려후기

③복발(覆鉢)형 : 조선시대-그릇을 엎어 놓은 듯한 모양.

 

-끝-

 

소노 아야코의 계로록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싶다."


저자 소노 아야코는 1931년 생이며,이 저자는 나이 40세가 되던해 부터 노년에 경계해야 할 것들을 메모형식으로 기록하여 계로록(戒老錄)이라는 책을 출간 하여 일본에서 큰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발췌한내용을보고 

1.남이 '주는 것','해주는 것'에 대한 기대를 버린다. 

  이러한 자세는 유아의 상징이고 나이들어서는 노년의 상징이다.

  남이 해주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노인이라고 해서 남의 도움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생각은 착각이다.

  노인이든 젊은이든 철두철미하게 자립해야 한다.

2.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일은 단념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스스로 할 수 있는 범위는 점차로 좁아지게 되는데 이것을 솔직히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3.노인이라는 것은 지위도 자격도 아니다.

  버스에서 당연히 자리를 양보받아야 한다는 생각은 자립의 마음가짐이 아니다.

4.가족끼리라면 무슨 말을  해도 좋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오히려 가정안에서 배려,위로의 말이 필요하다.

5.나의 생애를 극적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내 인생이야 말로 드라마로 쓸만하다고 떠벌이고 다니고 자서전을

   출판하는 사람도 있지만 출판한 책이 과연 국회도서관이나 공립도서관에 보관할 정도는 아닌 것이다.

6.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보다 자신에게 더욱더 엄격해져야 한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귀찮아도 많이 걷고 게으르지 않아야 한다.

7.생활의 외로움은 아무도 해결해 줄 수 없다.

  외로움은 노인에게는 공통의 운명이자 최대의 고통일 것이다.

  매일 함께 놀아  주거나 말동무를 해 줄 사람을 늘 곁에 둘 수는 없다.

  목표를 설정해서 노후에 즐거움을 주는 방법을 스스로 찿아야 한다.


8.마음에도 없는 말을 거짓으로 표현하지 말아야 한다."됐어"라고 사양하면 젊은 세대는 주지 않는다,

   "나도 먹고싶은데 하나씩 돌아가니?"라고 말해야 한다.

9.같은 연배끼리 사귀는 것이 노후를 충실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노인에 있어서 정말로 상대가 되어 줄 수 있는 상대는 노인 뿐이다.

10.즐거움을 얻고 싶다면 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무엇인가를 얻고 싶으면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

11.혼자서 즐기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나이가 들면 친구도 한사람 한사람 줄어든다.

     아무도 없어도 어느날 낯선 동네를 혼자서 산책할 수 있는 고독에 강한 인간이 되어야 한다.

12.돈이면 다라는 생각은 천박한 생각이다.

     돈은 노후에 중요하지만 돈이면 다라는 생각은 세상을 너무 황량하고 냉정하게 만든다.

13.노인들은 어떠한 일에도 감사의 표현을 할 줄 알아야 한다.

   훈훈한 노후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것 중의 하나는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감사할 만한 것이 하나도 없는 인생이란 없다.


14.노인들은 새로운 기계의 사용법을 적극적으로 익혀야 한다.

   노화의 정도를 명확히 측정해 주는 지표이다.

15.노인들은 몸가짐과 차림새를 단정히 해야 한다.

   체력이 떨어지고 건강이 약화되면 누가 뭐라하지 않아도 자세가 흐트려 진다.


16.노인들은 매일 적당한 운동을 일과로 해야 한다.몸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다.

17.여행을 많이 할 수록 좋다.여행지에서 죽는 한이 있더라도.어디서 죽든 마찬가지이다.

     고향에서 죽는다해서 무엇이 좋은가.

     자필의 화장승낙서만 휴대하고 다니면 된다.

18.관혼상제,병문안등의 외출은 일정 시기부터 결례해도 된다.

   중요한 것은 마음으로부터 기도하는 것이다.

19.재미있는 인생을 보내었으므로 나는 언제 죽어도 괜찮다고 생각할 정도로 늘 심리적 결재를 해 둔다.

20.유언장 등은 편안한 마음으로 미리 준비해 둔다.

   사후에 유산을 둘러싸고 남은 가족들이 다투는 것보다 비참한 일은 없다.


21.병이 정말로 낫지 않는 경우는 오직 한번 있을 뿐이다.

    죽음은 두려운 것이지만 죽는 것은 한 번 뿐인 것이고 대부분의 병은 낫는다.


22.늙어가는 과정을 자연스레 받아 들인다.자연스레 주어진 늙음의 모습에 저항할 필요는 없다.

23.혈육 이외에 끝까지 돌봐 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자식이나 부부와 언쟁할 때 "이 집에서 나가"라고 말하지 마라

24.날마다 보살펴 주는 타인에게 항상 감사해 해야 한다.

25.죽는 날까지 활동할 수 있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다.

26.행복한 일생도 불행한 일생도 일장춘몽이다.

27.종교에 대해 마음과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마음의 평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28.노년의 가장 멋진 일은 사람들과의 화해이다

장충단공원(奬忠壇公園)의 기막힌 역사(歷史)

 


안개낀 장충단공원/배호(1967)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달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지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이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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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奬忠壇  ( 장충단 )

 

  1895년 을미사변으로 명성황후 민씨(明成皇后閔氏)가

 살해된 지 5년 뒤인 1900년 9월, 고종은 남소영(南小營)

 자리에 장충단을 꾸며 사전(祠殿)과 부속건물을 건립,

을미사변 때 순사한 장졸들의 영혼을 배향하여

 매년 봄·가을에 제사를 지냈다.

 

처음에는 을미사변 때 전사한 시위대장 홍계훈(洪啓薰),

 영관(領官) 염도희(廉道希)·이경호(李璟鎬)를 주신으로

 제향하고 대관(隊官) 김홍제(金鴻濟)·이학승(李學承)·

이종구(李鍾九) 등 장병들을 배향하여 제사지냈다.

 

그러나 ‘창선(彰善)·표충(表忠)의 일이 어찌 군인에게만 한할 것이랴.’는

육군법원장(陸軍法院長)백성기(白性基)의 제청에 의해

다음 해부터 을미사변 때 순국한 궁내부대신 이경직(李耕稙)을 비롯,

임오군란· 갑신정변 당시에 순의(殉義), 사절(死節)한 문신들도 추가, 

문무의 많은 열사들이 장충단제향신위(奬忠壇祭享神位)에 포함되었다.

 

당시 이 같은 항일 ·배일(排日)의 인물들을 장충단에 제향한 일은

장병들을 크게 감격 고무시켰으며 일제의 횡포가 극심함에 따라

일반의 장충단에 대한 경모심도 더욱 커졌다.

경술국치(庚戌國恥)를 전후하여 애창된한양가(漢陽歌)》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어 그러한 일면을 말하여 준다.

 

"남산 밑에 지은 장충단 저 집 
나라 위해 몸바친 신령 뫼시네/
태산 같은 의리에 
목숨 보기를 터럭같이 하도다/
장한 그분네."

 

제사를 지낼 때에는 군악을 연주하고 군인들이조총(弔銃)을 쏘았다.

그러나 1910년 8월 장충단은일제에 의해 폐사되고 말았다.

1920년대 후반부터 일제는 이 곳을 장충단공원으로 이름하여,  벚꽃을 심고 공원시설을

설치하였으며, 상해사변(上海事變) 당시 일본군인 결사대로 전사한 육탄삼용사의동상과

이토(伊藤博文)의 보리사(菩提寺)인박문사(博文寺)를 건립하였다.

 

광복 후 육탄삼용사의 동상과 박문사는 철거되었다.

6·25전쟁으로 장충단 사전과 부속 건물은 손되었으나,

장충단비(奬忠壇碑: 서울특별 지방유형문화재 제1호)는 남아 있다.

 

이 비는 원래 영빈관 내에 있었는데,

1969년 지금의 수표교(水標橋: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제18호) 서편으로 옮겼다.

 

비의 ‘奬忠壇(장충단)’ 세 글자는 순종이 황태자였을 때 쓴 글씨이며,

뒷면에는 민영환(閔泳煥)이 쓴 143자의  찬문(撰文)이 새겨져 있다.


정부수립 후 장충단공원 경내에는 여러 공원시설이 들어섰다.
장충단은 지금의 신라호텔내의 영빈관자리가
 유력하고  

그 남쪽의 타워호텔에 이르는 터는 南小營으로

 대한제국육군의 병영으로 군의 주둔지였으며, 

 서쪽으로는 국립극장을 포함하는 넓은 지역이였다.

 


                     

  

 


 


 

                                       

  

 


 

 

 

 

 

 

                                                        

 

 

 

 

가객(歌客) 배 호

1967년 3월 장충동 녹음실. 
몸도 제대로 못 가누는 한 가수가 힘겹게 녹음을
 하고 있었다. 

그는 당시 신장염 투병 중이었다. 
한 소절 부르고는 의자에 주저앉고 다시 일어서한 소절 부르고... 

한 시간 여 만에 힘겨운 녹음을 마치고 

어머니의 부축을 받으며 녹음실을 빠져나간 그 사람. 가수 배호다. 
이 날 녹음된 곡은 <돌아가는 삼각지>

  

1960년대는 한국 대중음악의 부흥기로 기존의 남인수 등 전통방식의 트로트에서부터

패티김, 최희준 등의 스탠다드 팝에 기반을 둔 노래들이공존하고 있었다.

배호는 전통과 현대 음악사이에서 절묘한 균형을 이루며 그 자신만의

창법으로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것이다.

배호 창법의 바탕에는 나름의 음악적 배경이 있었다.


배호의 외삼촌인 김광수, 김광빈은 KBS와 MBC악단장을 역임하였다. 

이들은 서울음대 교수로 재직했던 당대 최고의 음악가들이었고,

그들에게 음악수업을 받은 배호는 그 자신이드러머이면서 12인조 악단을 이끌던

밴드마스터였던 것이다.

그의 창법은충실한 음악수업과 드러머의 정확한 리듬감을 바탕으로 창조된 것이다.

  

배호가 <돌아가는 삼각지>로 공전의히트를 기록한 것은 1967년. 

그러나 배호는 1966년 이미 당시로는 불치의 병이었던 신장염으로투병 중이었다. 

1971년 그가 사망하기까지 그가 취입한 곡은 무려 200여곡, 

동료의 부축을 받아야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그가 항상 하던 말은

 “죽어도 무대에서 죽겠다”였다. 
숨쉬기조차 힘든 고통 속에서도 무대에올라 노래했던 그의 가수혼을 담는다.

 
죽은 지 35년이 지났는데도 한국인의 애창가요

 다수가 그의 노래이고 300여개가 넘는

팬클럽이 사이버 공간을 채우고 있으며, 
아직도 그의 목소리를 흉내 낸 가짜 배호가

 떠돌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스타들이 탄생했다가 사라지는 지금, 
사후 35년인 지금에도 배호의 노래는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 것일까.
우리는 왜 그를 떠나보내지 않는 것일까?

 

29년의 짧은 생을 살다간 가수 배호.

 (1971년 11월 7일 타계) 그러나 그의 노래는

44년이 지난 오늘까지 우리들 가슴에 남아있다. 
이제 낡은 LP디스크 한 장이 세월의 더께를

걷어내고 오래도록 참아왔던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그 목소리에 담긴

가객의 회한과 가락에 실린 그 시절의

자화상, 그리고 그에게 소리 없이 빚져온

우리 노래의 역사까지...

 

가수 배호는 60년대 후반 이미자, 최희준 등과 함께 최고의 인기를 누린 가수다.

당시 배호는 독특한 창법, 중절모와 안경을 쓴 특이한 외모로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1971년 11월 7일 신장염으로 사망한 후 44년이 지난

지금도 그는 우리 가슴속에 남아있다. 

2000년에는대중가수 최초로 그의 이름을 딴 행정도로가 용산 삼각지에 생겼으며,

2003년에는 정부에서 옥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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