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파일2-) 해외여행-준비물 check-list.hwp
(요약)
해외여행을 하려면 여러 가지를 생각해봐야 하고 조사해 보아야 한다.
[A]. 해외여행 계획(준비)
1. 여행 시기(계절)나 여행 기간, 누구와 갈 것인가? 등을 결정해야 한다.
2. 해외여행을 하는 방식(패키지냐, 자유여행이냐)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3. 해외여행의 목적이나 내용(예: 단순 휴양이냐 인문 교양을 포함하는 여행이냐)도 생각해 봐야 한다.
4. 여행 경비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 까 생각해 봐야할 것이다.
[B]. 해외 여행할 때 챙겨야할 것(해외여행 check list)과 주의할 점 -[첨부파일2] 참고
[C]. 해외 패키지여행이 아닌 (내가 경험해 본) 해외 자유 여행의 실제 예를 적어본다.
[A]. 해외여행 계획(준비)
1. (자신이) 여행할 시기와 여행 기간에 대한 고려할 점.
자신의 직업이나 일하는 직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연말, 연시, 구정, 추석 등 공휴를 끼거나, 여름휴가 기간을 이용하여 단기간 해외 여행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만약, 2주 이상의 장기 여행 계획은 철저히 잘 세워야 할 것이다.
2. 해외 여행할 지역의 결정
해외 여행할 지역이 위험 지역(전쟁, 내전)은 아닌지 확인해 봐야한다. 외교부 홈페이지의 해외여행 안내(링크 주소: https://www.0404.go.kr/dev/issue_current.mofa )에 접속하면, 국가별 안전 여행 정보제공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교부 사이트에선 여권 문제나, 안전여행에 대해 소개되어 있고, 스마트폰용 해외안전여행 어플리케이션도 소개되어 있다.
또한 여행지의 계절과 해당 지역의 다른 문제점은 없는 지도 고려해 봐야한다. 예를 들어 중국의 춘절이나 국가 공휴일은 소위 여행지(관광지)도 인산인해라 이동하는 것, 관광지 입장하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 또 다른 예로 위도가 높은 캐나다 로키나 북유럽을 여행할 때는 일부러 겨울 풍경을 보러 가는 것이 아니라면 10월에서~4월까지는 피하는 게 좋다. 위도가 높은 이들 북반구 주요 관광지는 이 시기에 폐쇄된(닫혀 있는) 곳도 많고, 낮 시간이 짧아 이동하거나 구경하기에 시간이 촉박하다.
나의 경우 해외여행을 시작한 2000년 초기에는 멀리가는 패키지여행을 많이 하였고,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 발리,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은 자유여행으로 다녔다. 하지만 중국, 동남아 일부 국가들은 패키지를 주로 이용하였다.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은 현지 안내인(인터넷이나 먼저 다녀온 선배 여행자의 추천)과 접촉하여 ‘반 자유 여행’ (숙소나, 관광지를 우리가 결정하고 현지 안내인은 차량 이동, 관광지 안내) 형태로 두 차례나 여행하였는데 대단히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3. 누구와 해외여행을 할 것인가
단기간의 휴양을 위한 해외여행은 어린이나 어르신을 동반하더라도 큰 문제점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어린이나 어르신을 동반하는 장기간의 일정 또는 일정이 빡빡한 해외여행은 패키지 상품이라 하더라도 보호자가 필요하며 다른 여러 변수도 고려해야 한다. 특히 효도 관광이랍시고 보호자 동반 없이 65세 이상의 고령자분들만 패키지여행에 딸려 보내는 것은 오히려 불효일 수도 있다.
4. 해외여행을 하는 방식(패키지냐, 자유여행이냐)의 결정.
여행사의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은 이미 해당 코스에 대한 검증이 된 상품이 대부분이므로 가성비 대비 실패할 확률이 적다. 패키지 상품의 장점은 여행객은 여행 일정이나 식사뿐만 아니라 관광지에 대한 지식(정보)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는 것이다. 단점은 아무래도 단시간에 많은 곳을 보여 주려는 패키지 상품의 특성상 여행 일정이 빡빡해서 일주일 이상의 장기 여행일 경우 피로도가 심해진다.
반면 자유여행의 장점은 내가 보고 싶은 곳을 골라서 볼 수 있고, 여유로운 일정을 잡을 수도 있다. 자유여행의 단점은 여행자가 직접 항공권, 숙소, 식당 예약을 해야 하고, 일정이나 계획을 잘 짜야 여행 도중의 난관(차량 픽업 실수나 숙소, 식당 예약 실패 등 돌발 상황)을 피할 수 있다.
한편, 요즘 내가 시도하는 여행 방법(‘비즈니스 항공권 해외여행법’ 이라 명명함)을 소개해 본다.
이 ‘비즈니스 항공권 해외여행법’은 유럽이나 미주, 남미, 호주, 아프리카 등 비행시간이 긴 장거리 여행일 경우에 적용한다. 이것은 여행사의 장거리 패키지 여행상품을 고른 뒤, 해당 상품의 장거리 여행구간의 비즈니스 항공권을 (내가) 본인이 준비하고 해당 패키지 상품에 합류(현지 조인 join)하는 방식이다. 비즈니스 항공편을 이용하므로 장거리 항공 이동의 피로를 줄여보자는 목적이다. 해당 여행사에 미리 연락해서 ‘현지 조인’ 가능한 상품인지 또는 해당 상품의 비즈니스 좌석 upgrade가 가능한지, ‘현지 조인’ 가격 등을 확인해 봐야 한다. 개인이 비즈니스 항공권을 살 때 주의할 점은, 해당 회사에서 비즈니스좌석을 구해주는 것이 아니라면 패키지 상품이 출발 확정된 후 나의 개별 (비즈니스)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방법의 단점은 비즈니스 항공권을 (개인) 여행객이 별도 준비해야하므로 비용이 좀 더 들어간다.
참고로 ‘비즈니스’ 항공을 타고 여행하는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들도 나와 있다. 하나투어의 해외여행 상품 중 ‘ZEUS제우스’나 롯데관광의 ‘High&(하이엔드)' 패키지 상품이 그것이다.
또 다른 여행 방법(‘하이브리드 여행법’이라 명명함)을 소개해본다.
이것은 어떤 지역(현지)에서 출발하는 여행사(한국 여행사나 현지 local 여행사)의 여행 상품(프로그램)에 내가 참여(현지 투어 신청)하여 여행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유로자전거나라(링크 주소: www.eurobike.kr/)나 마이리얼트립 www.myrealtrip.com/ 에서는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등 여러 지역에서 출발하는 local 투어 상품 이 소개되어 있다. 이 방법은 여행자의 입맛에 맞는 여행 상품을 고를 수 있고 가성비가 좋다. 위에 소개한 두 곳은 대부분 한국인 가이드가 딸려 있으나, local 투어 상품이 외국인과 함께 여행하는 경우에는 영어 가이드만 있는 수도 있다.
이 ‘하이브리드 여행법’은 ‘비즈니스 항공권 해외여행법’이나 ‘자유 해외여행’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이탈리아나, 프랑스, 스페인, 미국 등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에서 적용할 수 있다. 나의 경우 한국에서 출발하는 (로마 경유 1박) 시칠리아 패키지 상품에 합류한 경유가 있었다, 시칠리아 패키지 상품의 일정에 꼭 맞는 ‘비즈니스 항공권’이 없어 3~4일 일찍 개별 ‘비즈니스 항공권’으로 로마에 미리 들어간 다음, 유로자전거나라와 마이리얼트립의 현지 local 투어 프로그램인 ‘로마 근교 여행’과 ‘2박 3일의 이탈리아 남부 tour’를 마친 뒤, 로마에서 한국에서 온 ‘시칠리아 패키지 팀’에 합류했었다.
한편 미술사, 건축사의 심화학습(공부)나 음악가, 사상가의 발자취를 따라 여행하며 인문 교양을 쌓는 소위 ‘grand tour’ 여행도 있다. 코로나 시절 여행 가이드가 인문학 소양을 끌어 올리는 유튜버 활동을 하면서 이런 식의 여행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탈리아 미술 투어로 추천할 만 한 여행사로 https://gtour.it/ 를 추천한다.
여행 상품을 살펴볼 때 인터넷 서핑으로 여행 상품을 서핑해 볼 수도 있지만, 요즘엔 스마트폰 어플들이 많이 나와 있으므로 이를 이용하는 것도 편리하다.
[B].해외여행 준비물 check list (첨부파일2 참고)
*해외여행 준비물 check list 만들어서 빠진 것이 없도록 준비하였다. 이 중 주의할 몇 가지만 추려본다
1. VISA는 무VISA 여행 지역을 제외하고 VISA사 필요하며, 입국 visa를 사전에 준비해야하는 경우와 현지에 도착에서 발행하는 현지 VISA가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은 사전 입국 visa가 필요하며 주한 미국 대사관 비자
ESTA 사이트(링크:kr.usembassy.gov/ko/visas-ko/)에서 신청한다. 참고로 볼리비아 현지 도착비자는 140불정도 들지만 주한 볼리비아 대사관에서 사전 발행 시 30불이 필요하다.(참고:2025.01부터 볼리비아 한국 대사관에서 사전 비자 신청 안 받음)
2. 만약에 대비하여 여권 복사 및 여권용 사진을 준비해두는 것도 좋다.
3. 태국,홍콩,인도,러시아,중동,동유럽,중남미, 아프리카 등 현지 화폐가 필요한 경우, 관련 여행사에 문의
해 준비 요령을 알아보거나 한국에서 현지 도착해서 환전하는 방법을 알아두어야 한다.
4. 100ml이상의 액체류는 기내 반입 안 되고 그 외 기내 반입 불가 물품에 대해 알아둔다. 참고로 충전용 밧데
리 등은 기내 반입해야 한다. 충전용 배터리 연결선은 양끝 모두 C-type인 형태인 것보다 한 쪽은 USB 단자 형태인 것이 좀 더 쓸모 있다.
5. 미국, 호주, 뉴질랜드는 라면 포함, 축산품, 발효식품, 젓갈류 과일 반입금지!(미리 신고해도 안 됨)
<주의> 아래 본문 text 내용은 해외여행 준비물 check list로 별도 표에 있으므로 생략 가능함!
A.Visa,여권, 돈, 신용카드, E-ticket, 바우처
1.VISA준비, 여권(만약 대비 여권 복사+여권용 사진) 2.현금-소액포함(1.5.10,20,50,100짜리) 달러 or 유로.
*참고:현지화(태국,홍콩,인도,러시아,중동,동유럽,중남미, 아프리카 등)는 관련 여행사에 문의 하거나 현지 환전.
3.신용카드(master, visa card 등)ーcard:IC 칩카드 준비(IC card만 받는 곳 있음), 라운지 PP card.
4.항공권(E-ticket). cf.마일리지는 비행 후 처리 가능. 5.차표,호텔바우처,티켓(관람권,입장권).초청서류.
호텔, 렌트 회사 예약서류 재확인. 면세품(출국편명, 수령하는 곳) 확인
6.여행자 보험:‘트래블로버’ 추천. 운전면허증(국제,국내). 종이서류 보관용-clip 집게, folder, 메모용 수첩
B.복장-옷(기후 확인, 악천후 대비), 가방, 배낭
1.가방 크기 및 개수 결정. 가방 Spare키 별도 보관. 가방 파손 대비(묶는 띠, 포장 tape). prn 방수 랩핑
가방(탁송화물, 기내):size, 무게, 개수 제한 확인!
2.handy sag(맬 땐 크로스), 보조배낭(back pack) 3.휴대폰+충전기/디카+충전용 배터리+충전잭
참고: 충전용 배터리는 양끝 모두 C-type 형태인 것 보다 한 쪽은 USB 단자 형태가 좀 더 쓸모 있다.
3.여행국 전압(유럽220,미국110), 콘센트 모양 확인. 콘센트 모양 다를 때-유니버셜 어댑터(만능돼지코) 준비
4.일정표, 계획자료, 물병(+걸개), 썬크림, 부채, ear plug,차광안대. 필요시 지도 출력, 손목시계
필요시 동전지갑, belt sac(복대)-땀이 차면 불쾌감.
5.의류-팬티,런닝,옷(긴, 짧은T,조끼,바지), 필요시 정장도 한 벌 준비/
긴 바지/사원출입:치마,긴팔옷/추위:장갑,보온귀마개. 양말-면양말,고어텍스(추천)/방수용(비옷,판쵸.파카).
6.보온물병/등산:스틱,스키:장갑,고글,기능성 옷. 아이젠,스패츠,바라클라바/고산(방한모자,장갑,고산병약)
필요시 망원경(단, 아주 좋은 망원경이 아니라면, 스마트 폰의 확대가 더 잘 보임)
7.물놀이:수영복,수경,수영모,비치샌들,놀이튜브 /레프팅,물놀이:옷+양말, 방수 카메라팩. 물안경.
8.모자, sun cap,팔토시,파라솔,방풍용 덧옷, 마스크
9.열대,사막:선글래스,썬크림,선탠오일,얼굴차광마스크, 부채, 휴대용 손풍기,물병+물병걸개(?).안전핀(옷침).
머리끈, 고무줄. 땀띠용 talc가루. 선블록(제품,화장품)
10.신발:편한 것(신던 것)-walking고어텍스(방수)신발. 슬리퍼-버스,비행기/물놀이 신발=비치샌들,아쿠아슈즈
C.음식.식품-주의:100ml이상 액체는 부치는 수하물에.
1.음식 주의!(기내식,현지식,불량식품,날음식),알러지. prn 맞춤기내식(당뇨식,유아식,vegan)항공사에 미리 신청.
음료:포장 생수,끓인물. /모르는 사람 음료 주의!
2.필요시 개인 기호 식품:
김,(마늘,깻잎)장아찌,장조림,(마른,볶음)멸치.콩장.고추장(일반,볶음),포장김치,라면(고기스프 포함 제품)
단,미국, 호주,뉴질랜드:장종류, 김치,라면 반입 금지
3.즉석밥, 수저(나무젓가락),포크. (쵸코 등)과자, 간식. 차(커피,티백), prn:기호식품, 소주, 담배.
보온병,전기 pot:호텔에 있을 수도. prn:콘센트 연장선준비
4.탑승 대기, 배고플 때: 비상 식품, 간식, 과자, 물. 환승 후 식당 닫혔을 때 대비 간식, 음료 미리 준비.
*간식:샌드위치,햄버거,떡 /과자:비스켓,사탕,쵸코,땅콩.
*비행기 갈아 탈 때:환승 서류, 여분의 옷, 비상식, 약품을 준비한다.
5.구취 제거제,껌.가글. 냄새주의:육포,오징어포
D.목욕, 화장용품
1.세면도구:세안비누,샴푸,때수건,목욕타월.치솔,치약,빗 2.화장품, 로션, 마스크팩, 면봉, 향수,(여성)위생용품.
3.휴지,물티슈,손수건.면도기,데오도란트.콧털,손톱깍기 4.장기 여행시:세탁비누, 세제,빨랫줄, 빨래집게
5.비포장길 여행시:쿠션(방석),(먼지 방지)마스크 6.반짇고리,과도,다용도칼(cf.부치는 짐에/압류될 가능성).
7.헤어드라이어, 다리미는 호텔에 있기도 함. 8. 필요시 포장테입,고무밴드/순간접착제
E.약,질병-(약,주사)양이 많으면 영문 처방 출력 고려!
1.감기약,해열진통제,알레르기,복통,설사,변비,소화제, 멀미약,수면제,방광약,비타민, 치질, 무좀연고.
입술보호제, 후시딘. 벌레물림:칼라민 로션 or 버물리. 안약, 렌즈,렌즈액, 예비 안경, 틀니 세정제,치간 칫솔.
응급처치셋:반창고band,파스,붕대,탄력붕대,테이핑밴드, 화상용품.소독약, prn.주사약,주사기,주사침.
모기 기피제,말라리아 예방약/황열,장티프스주사등 예방주사
2.아이 동반시:아이 용품. 아이용:숟갈+포크,군것질거리,장난감.기저귀,옷가지/노인:틀니,요실금 환자:기저귀
F.전자, 전기 기계:여행지 전압(volt)과 콘센트 모양 확인!
1.여행국 전압(유럽220,미국110), 콘센트 모양 확인. 콘센트 모양 다를 때-유니버셜 어댑터(만능돼지코) 준비
유럽:220V+콘센트 돼지코 모양. 영국,스위스:모양다름. 필요시 멀티탭. 스마트폰용 이어폰 or 헤드폰.
2.필기구.손목시계. prn:노트북, I-pad, 소아용 게임기 prn: 나침반, 고도계, 망원경, 헤드랜턴, 손전등, 양초.
100ml이하소량스프레이(화장품,모기약,기피제) OK/리튬전지=기내휴대/탁송금지:성냥,라이터,산소캔:현지 구매
3.휴대폰 로밍 가능 여부 확인. 필요시 지인에게 국외 연락처 남기기
SK:baro전화추천:도착후-데이터로밍 동의-T전화(에이닷). 유심 or 와이파이 도시락:www.wifidosirak.com/
한국에 전화할 때: +82-(0빼고) 앞 번호-나머지 뒷 번호.
여행,지도 앱(offline사용가능):Citymap2go, Mapsme. 추천:구글지도=도로,문화재,마트,주유소 검색.
G.기타 tip-준비 자료 출력. 필요시 현지에서 관련 자료 재확인.
1.장시간 열차 이동 시:도난방지용 잠금장치. 소매치기,날치기:역,지하철,혼잡한 곳서 내게 접촉자 주의
*핸드백, 지갑, 스마트폰, 디카는 방치 말고 항상 몸에 지녀야! / 모르는 사람의 지나친 호의나 음료수 주의
*출발 전 (우리 집) 방범 확인!
2.호텔문 잠금장치 잘 잠겼나 확인(구식 자물쇠인 경우)/ 3.호텔 퇴실 시 충전기 등 분실주의!-(서랍,옷장)확인
4.문화재,박물관 무료 관람 tip:조조,(마감이후), 미사 시간. / 보통 유명한 곳-인터넷 예약 유용.
5.선물:한국식품=김.한과제품/태극부채,인형,(열쇠,휴대폰)고리/한국 안내 책자나 한류 CD, DVD.
주의: CD, DVD구입시 PAL안됨,우리나라=NTSC식
6.필요시 여행지 특산물, 쇼핑 item, 아울렛 위치 미리 검색 확인.
7.언어 소통 불편할 때 미소 띤 얼굴과 boby language로. 필요시 통역 앱 또는 전자사전.
8.비행기 실내 쌀쌀하므로 보온 주의. 장거리 비행 시 2-3시간마다 or 화장실 갈 때 목,허리 돌리고, 어깨
펴기, 무릎 굽히기, 발과 발목을 쫙 폈다 굽혔다 해줌.
9.소음 방지 ear plug, 수면용 안대, 먼지방지 마스크. 쾌면 베게(U자형 쿠션): cf.공기 넣는 방식 추천.
10.필요시 멀미약, 시차적응 불면증 대비 수면제 준비. 8시간이상 시차 늦은 곳 도착 시:가능한 늦게 취침
11.시차변동에 따른 dica의 시각: 변동될 경우 스마트폰은 자동 갱신되지만 dica는 시각 조정 필요.
[C]. (자동차를 타고) 해외 여행하는 과정의 실제 예와 주의할 점
이탈리아를 자동차로 여행하였던 본인의 경험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위에서 말한 여행 계획(준비 과정)을 거쳐, 패키지여행이 아닌 자동차를 이용하는 이탈리아 여행이다.
자동차를 이용하는 자유 여행 계획을 짜실 분을 위해 몇 가지를 적어 본다. 이탈리아 여행은 봄에 두 번(4월 초와 중순), 가을(11월)과 겨울(1월 말)에 각각 여행한 경험이 있는 데 간단하게 봄과 가을 여행의 소감을 적어 본다. 이탈리아의 여름 더위는 소문나 있어 여름 여행 계획을 잡지는 않았다.
이탈리아 가이드 홈페이지 (관련 링크: http://www.italyguides.it/en/)
이탈리아-‘나무 위키’ 링크:
https://namu.wiki/w/%EC%9D%B4%ED%83%88%EB%A6%AC%EC%95%84/%EA%B4%80%EA%B4%91
이탈리아 가이드 홈페이지에서 이탈리아 소개 및 도시 안내, 이벤트와 축제, 음식점과 숙박시설, 관광정보 제공 등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홈페이지 외에도 각 유명 도시나 박물관, 미술관, 유명 행사 별로 별도의 홈페이지가 있으니 관심 분야를 찾아보면 될 것이다.
봄(4월), 가을(11월) 날씨(기온)는 우리나라와 비슷하여 여행 다니기에 적당하다. 이때는 본격적인 관광 시즌이 아니어서(비수기) 관광객이 비교적 적으므로 관광지를 돌아보는 데 여유가 있다. 그렇지만 유명난 관광지는 사람이 많아 아침 이른 시간에 가지 않으면 입장 대기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 가을(11월 이후), 겨울엔 낮의 길이가 짧아 해넘이, 석양(夕陽), 야경(夜景)을 보는 시각이 일러지고, 비수기라 성당, 박물관, 유적지가 문을 일찍 닫거나 보수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캄파니아 주 링크(교통, 날씨 정보) : http://www.unicocampania.it/index.php?lang=en
아르테카드 정보 : ArtecardNapoli e Campania
여행 지역(이탈리아)에 관한 정보는 책과 인터넷을 통해 수집하였고, 현지에 도착해선 관광안내소(Info)나 호텔에 비치된 안내서를 참고하였다. 국내에서 출판된 여행 안내책자도 볼 만 하였지만 Lonely planet 영문판이 다양하고 알찬 정보가 많았다. 다만 시칠리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이 지역만 집중 소개된 영문판 원서를 더 참고하였다.
1. 여행의 계획과 교통편 예약
먼저, 어디를, 얼마동안 여행할 것인지를 정한 다음, 해당 지역에 갈 교통편(대개 비행기)을 예약한다. 비행기 표는 항공사 마일지지를 이용하거나 항공사나 여행사를 통해서 직접 구매 한다. 이번 이탈리아 여행에 이용하거나 검색한 곳은 다음과 같으며 시칠리아 섬에 들어갈 때는 항공편을 이용하였다. 주로 자동차를 빌려 움직였기 때문에 버스나 기차 이동에 관한 정보는 적지 못했다.
국제 항공권 검색은 www.skyscanner.kr를 많이 사용했고, 대한항공홈페이지 https://www.koreanair.com/kr/ko 와 아시아나항공 https://www.flyasiana.com/C/KR/KO/index 와
유럽 저가 항공사인 이지젯: http://www.easyjet.com/, 라이언에어: www.ryanair.com/ 를 참조하였다.
일반적으로 비행기 표는 일찍 예약할수록 가격이 싸지만, 구매를 취소할 경우 취소 요금이 많아진다. 어떤 항공권은 구매 시기(결제일)를 늦출 수 있는 경우가 있어, 환율이 좋을 때(유리할 때) 결제할 수도 있다. 저가 항공의 경우, 허용되는 짐의 용량이나 크기가 제한되기도 하며 추가 비용이 들거나, 인터넷으로 사전 탑승 수속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를 잘 확인해야 한다.
섬(예: 카프리)을 들어갈 때 배 승선권 예약은 필요 없으나 배 운항시간표는 미리 확인해 두는 게 좋다. 계절에 따라 운항 시간 변동이 있고, 운항 시간별로 요금이 다르다. 카프리 행 배편이 늦가을이나 겨울에는 날씨 관계로 결항하는 수가 많다. 실제 우리들도 첫 날에 배를 타지 못했고, 예비 일정으로 마련해둔 그 다음날에 배를 탈 수 있었다.
2. 자동차 빌리기와 내비게이션
유럽에는 수동 자동차가 많으므로 자동 변속 차량을 신청할 때는 미리 확인해야 한다. 내비게이션(유럽선 GPS로 통함)포함 여부, 보험 내용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 보험은 웬만하면 full coverage 로 한다. 현지에서 렌트 차량을 받으려면 우리나라 운전면허증, 국제면허증, 여권이 필요하다.
유럽에는 수동 자동차가 많으므로 자동 변속 차량을 신청할 때는 미리 확인해 두어야 하며, 보험은 슈퍼커버(차량손실 완전 면책)로 하는 것이 좋다. 유럽의 길거리 주차장은 협소하므로 소위 깻잎주차를 해야 할 경우가 많으며, 특히 치안이 좋지 않은 도시에서는 야간 노상 주차 시 유리창 파손 사건도 있기 때문이다.
내비게이션(외국인들은 GPS로 말함)도 별도 옵션인데 한국의 내비게이션 성능에는 미치지 못한다.
또한 자동차 rent 시 기름 가득 넣는 조건으로 하는 게 좋다. 다만, 반납 시 기름을 가득 채우지
않으면 비싼 기름 값을 물어야 한다. 차량을 인도받거나 반환하는 장소에 따라 service 요금이
추가되기도 하므로 렌트 비용 내역을 잘 살펴봐야 한다.
카약(www.kayak.com ), www.expedia.com www.travelocity.com www.orbitz.com
스카이스캐너( www.skyscanner.kr ), 리리고( http://www.liligo.fr/#redirected )
등 에서 견적을 내어 보거나 가격 비교를 해 보면 좋을 것이다.
자동차 렌트는 항공사(예:KAL홈페이지에서 협력업체로 연결된 herz)나 다른 대행사를 통하는 것보다 직접 해당 rent 회사의 홈페이지에서 견적 보는 것이 가격이 더 싸다. 또한 차종이 다를 수 있긴 하지만 나라마다(참고: 나라에 따라 herz 홈페이지가 다를 수도 있음) 가격 차이가 날 수도 있고, 같은 회사 (예:herz) 홈페이지라도 홈페이지 접속 옵션(국가, 언어 선택)을 달리해도 가격이 다를 수도 있다. (영어로 선택하거나 이탈리아 언어를 선택했을 때 가격이 다를 수 있다는 얘기).
예를 들어 Hertz에서 렌트하기로 마음을 먹었더라도,
한국 헤르츠: www.hertz.co.kr 와 헤르츠 본점: https://www.hertz.com/rentacar/location 에서 다시 한 번 견적을 받아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같은 herz라 하더라도 접속한 언어(국가) Herz 사이트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가 있다. 서유럽 권에서는 스위스가 가장 비싸게 나오고, 스페인에서 빌리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
3. 주차 문제
패키지여행이 아니고 자동차를 가지고 여행할 때는 일정을 짤 때 숙소와 식당을 미리 고려해야 한다. 우리가 여행 계획을 짤 때(숙소 정할 때)는 가능하면 도심이나 시내를 피했다. 시내 호텔은 요금도 비싸고 호텔 주차비를 물거나 별도의 사설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지만, 시외에서는 호텔 가격도 저렴하고 별도의 주차비도 받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시내에 나가 구경할 때는 유적지 주차장이나 차도 옆에 마련된 공용 주차장에 시간제 주차를 하였다. 차도 주차장이나 공영 주차장은 30분 따위로 주차 요금을 끊게 되어 있고, 요일에 따라 요금 적용시간이 다르며, 아침 이른 시간이나 늦은 오후, 일요일(공휴일)에는 요금 적용이 되지 않는다. 공영 노상 주차장은 밤 시간에는 주차 요금이 없다. 주차 요금 지불해야 하는 낮 동안, 주차 관리요원이 없는 공영 주차장에 주차할 때는 주차권 발행기에 동전(coin)을 넣고 주차 예상 시간에 맞춰 표를 끊어 차 안 대시보드에 올려놓아야 한다.
시칠리아의 어떤 도시에서는 coin을 사용하는 대신 종이 ticket을 직접 사야하는 경우도 있었다. 주차 단속 요원이 수시로 다니며 점검하며, 위반 시에는 벌금 스티커를 차에 붙여 놓는다.
그리고 개인차고(private garage)가 아닌 곳에 차량을 주차할 때는 모든 물건은 트렁크에 넣어 밖에서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좋은데, 드물게 노상 주차 시 유리창을 깨고 물건을 가져가는 수도 있다고 한다. 주차 관리요원이 없는 노상 주차장에서 밤샘 주차 시킬 때는 이왕이면 밝은 쪽에다 주차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시칠리아 팔레르모에서는 주차를 유도하며 돈을 뜯는 ‘주차삐끼’도 볼 수 있었으며, 나폴리에서도 팔레르모와 마찬가지로 주차난이 심하였고 주차 질서도 엉망이었으며 자동차 운전 습관들이 난폭하였다.
4. 유럽(이탈리아, 프랑스 등) 자동차로 운전할 때
이탈리아 도시의 구(舊) 도심은 길이 좁고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ZTL(Zona traffico limitato 도심 자동차 진입 금지 구역)있어 엄격히 통제한다. ZTL 표지판에 적용시간, 적용 요일이 표시되어 있으므로, 운전자가 ZTL 표시판을 잘 보고 진입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좀 규모가 있는 곳에서는 ZTL 입구 쪽에 아예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거나 CCTV가 있어 감시하고 있다.
큰 대로가 아니면 길이 좁고 일방통행 통행길이 많아 운전할 때 주의해야 한다.
시내 주행 시에는 사람들이 신호를 무시하고 길을 건너는 수가 있으며, 횡단보도에 사람에 있으면 정지해야 한다. 그네들은 차가 당연히 멈출 것이라는 태도로 길을 건넌다. 또한 한국처럼 신호등이 공중에 매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2~3m 정도의 기둥에 박혀 있으며 신호등의 크기도 작다(특히 프랑스). 4거리 교차로에서 좌회전 신호가 따로 없고 청색 신호에 좌회전을 같이 해야 하므로 좌회전할 때 주의해야 하며, 좌측 횡단보도의 건너는 사람도 주의해야 한다(좌측 횡단보도도 청색신호임)